언제 인터넷에 글끄적이다가 그 다음날인가 방치하던 사회과 여자가 오더니 뭐 전화도 안되고 해서 우물쭈물거리면서 씨부리고 왔는데요 하고 하더라고요 돼지랑 같이 

그래서 씨부렁대면서 질문하길래 몇몇 답해주고 아픈대 있냐 ㅇ하고싶은거 있냐 물어요 그래서 취직을 해야겟다 일자리좀.. 하고 뭐 지원할수있는것을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감 간간무소식 연락해서 보건소직원이 온대요 정신과의사랑 오더니만 같은걸 물어요 아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은 내가 이런 상황인걸 몰랐데요 

그러고선 나한테 여러가지를 묻더라고요 두사람이 어떻게 해서 어떤과정을 거쳤냐 그래서 애내들이 나한테 경험치 올리러 왔나 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어요 
그러고 같은 패턴으로 일자리좀 했더니. 

뭐 여러가지로 노력해보셨어요? 세세하고 그딴거 상관없이 대뜸물어요 그래서 내가 충분한 노력은 안한거 같다 라고 대답했어요 안하기는 시발 개조꼬생하면서 통수맞으며 경험치 채울거 다 채우고 굴러봤는데 아르바이트 안구해지고 취직안되고 일정소득이 밥줄 먹어본적이 없으니까 물었지

그러더니만 충분한 노력을 안하셨다고 하셨고 뭐 별다른것도 없는것 같다 라는식으로 말하면서 직접 돌아다녀보고 시장도 가보고 시내도 다녀보고 사람구경도 하고 그지랄로 말하데요?

내가 무일푼에 휴대전화 끊겼다고 말해도 그말하고 그러고 나중에 다시 올게요 하고 사회과 처럼 가더군요 아 그리고 나한테 운동하냐고 물어요? 이건 무슨 뜻으로 하는건지 암튼 그러고 취직하면 다 될것같죠? 잘 안되겠죠 하고 답했더니 그래요 일자리구해줘도 잘안되니까 못해준다 식으로 말하고 가고 지금까지 막막하네요 

결론은 배고프고 서럽운데 소개소를 가자니 거기하는말이 안전교육이수증을 내돈내고 이수를 해야 10할중 7할을 할수 있을지 말지 라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이 수수료받고 내 임금에서 결제하고 수습때서 나한테 돈이 돌아오는거잖아요. 글고 시청 사회과 에서는 소득이 생기면 연락달라. 라고 그러고 말고 소득생기면 너 일할수있네 하고 머 지금 나오는돈도없고 지원받는것도 없지만 의료급여는 잇는데 시바 의사들이 병원오면은 뭔가 싫더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도 잘 안가게되고 졸라 샐프로 수복하면서 지내는데 이것도 곧 답이없어질것같아서 어떻게 해볼수도없겠네요 아 내가 곧 체력이 바닥나서 존나 망가져서 바닥에 빌빌길꺼 생각하니까 씹노답 눈물이 뭐임? 먹는거 답도없네요 500m 내에 머 어디 구걸할대도 없고 공장도없고 공장들어가도 사람들이 이게 자체적으로 나가떨어지게 만들고 씨익웃는것같은기분이라 멘탈이 으스러지네요 와 시바 이걸어카죠. 회계교사년이 학교관리원 아재 모욕하면서 아무도움도 안주고 담임이 쳐웃으면서 너가 다 알아서 자격증 따고 하는건데? 할때 알아보고 아 시발 면상에 주먹날리고 그때 인생접고 콩밥이나 먹고 형무소경관이랑 친목이나 쌓는건데. 뭣하면 이놈저놈 다 죽이고 정신과에서 실험체 되거나. 조온나 답 없네요 세상. 벗어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