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일때문에 아빠는 일본에 엄마는 한국에 있는 상황임

근데 두분다 옷이나 짐을 엄청 가지고 다님

그리고 나는 대학 일본에서 다니는데 가끔(가끔은 아닌가...) 병신짓 하는데 뭐나면

스카이스캐너 뒤지면 중국동방 상하이경유 도쿄 20대 중반에 나옴(거의 모든날짜 있음)

근데 수화물 2개까지 무료임(동방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거의 2개 인것 같던데)

그래서 타는게 ICN(GMP)-SHA-HND 이거 꽤 타고다님

(당연히 직항타는게 좋지)병신같지만 좋은점

1. 수화물 2개

2. 동방이 땅콩한테 마일리지를 잘 퍼줌 ICN-SHA는 거의 백퍼주고 SHA-HND도 오십퍼는 주는경우가 많음(1년에 몇번씩 이 지랄을 꽤 하니 의외로 쌓이더라고)

3. 인천살아서 김포나 인공이나 다를께 없긴한데 일본에서의 HND는 편함(HND나 NRT나 가격은 거의 같음)

4. 인천발/도착은 아니지만 일본발/일본도착은 기내식 꽤 괜찮음

단점

1. 시간(나는 여행가는게 아니라 시간 남는거라 노상관)

2. 지연(ㅅㅂ 이거는 아무리 타도 적응이 안됨)

3. 비행기가 졸라게 시끄러움(많이 떠듬)

단점이라면 단점 : 직원들이 확인 몇번씩 함 정말 한국에서 중국경유로 일본가는거 맞냐고 (아직도 이거는 적응 안되긴 함 맞다고 맨날 확인시키고)

정말 시간이 많고 수화물 많이 필요한 대딩(쇼핑이나 덕질하는 놈들)은 한번 해보셈

참고로 이렇게 타고 환승호텔은 주더라 한번은 표 잘못사서 8시간 이상 상하이 경유로 해봤는데 별말없이 줌

추가) 이렇게 타면서 느낀점 스팀으로도 여행 다니는데 모닝캄 진짜 힘들더라고...

      스얼은 겨우 골드(이건 아시아나 탑승회수빨일거임 아마)나 한번 달아 봤고 평소에는 스얼 실버 상태인데 모닝캄은 조건이 넘 복잡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