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의 흐름은 주식판에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흐름이다.

시총 100억대 미만 개잡주 동전주 종목도 이런식으로 차트는 안 그린다.

그렇다면 이건 무슨 말이냐?

두 가지 경우이다.

1) 심심해서 장난질을 존나 심하게 하고 있다

2) 털려야 할 개미새끼들이 도저히 안 털려서 비정형 차트를 그려서라도 털고 있다.

이 두 가지 외에는 답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1번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왜냐하면 주식판에서 이따구로 고점 주변에서 차트 장난질하는 세력은 존재하지 않거니와

이런 장난의 유형은 대부분 2년 이상 하락 후 대바닥에서 개미가 털 수 있는 최대 물량 체크를 위해 비정상적인 그림을 한번씩 그려보는 경우 빼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번으로 봐야 할 것이다.

왜냐?

시발 개미새끼들이 폭락 폭탄으로 엥간히 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털린 상태라는 것이다.

자, 정리해준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어떤 세력도 밑바닥 아주 끝까지 개미를 털어버리진 않는다.

그 말은 즉 시장에서 종목이 완전히 왕따, 도태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선까지만 팔아제끼고 반드시 상승을 반복해야 적당한 이슈와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 개미 새끼들이 행복회로를 돌리며 매수에 가담하기 때문에 항상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가장 관건이다.

현 상황은 걍 눈뜨고 보면 된다.

들어가는건 니들 맘인데 나는 안 들어가련다.

이런 차트의 특징이 급등은 반드시 또 온다는 것이다.

물린 애들은 그때 팔면 되는거고

매수 계획했던 애들은 그때 타면 되는거다.

지금은 걍 강건너 불구경을 추천한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고

전고점을 돌파 못 한다는 것은 존버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