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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곡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팁 8가지

(116.127) 2017.10.21 02:09:58
조회 5167 추천 49 댓글 12

유용한 플러그인들 이라는 제목으로 개념글 가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그냥 조언하는 식으로 글 써본다. 이건 이렇게 해야되! 이런게 아니라 그냥 참고 용도의 글이니 너무 ㅂㄷ하지말자.

그리고 좀 두서없을 수도 있다. 그냥 생각나는 순서대로 적어본 거니까 연결성이 없다 한정적이다, 너무 그러지마라.


1.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정도와 기본 화성학은 배우는 게 좋다.

DJ들 중에서 화성학 잘 모르는 사람 꽤 있다. 그럼에도 돈 잘 벌고 유명하다. 그래서 음악 쉬워보이는가?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러분들에게는 없는 질 좋은 열정과 간절함이 있었고, 그 열정과 간절함으로 하루에 열 몇 시간 씩 신디 다루면서 사운드 면에서만큼은 다른 음악가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화성학 모르고 다루는 악기 하나도 없는 채로 평생 음악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에 사운드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 늦은 나이에도 배우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게 그들은 발전한다. 자, 여기서 하나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이 만약 음악을 진정 사랑한다면 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간절함의 반이라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기본 화성학 배우고 피아노 잘 쳐봐라. 그러면 그 사람들과 달리 지름길이 보장되있는 것이다. 표현력도 현재보다 배가 되어 곡의 질이 매우 향상될 것이다.. 배가 뭔가, 제곱이지. 하지만 그 험한 지름길 대신에 평탄한 길로 돌아간다. 왜냐? 귀찮아서. 그럴거면 그냥 음악하지마라. 방구석 뮤지션도 못 된다. 그냥 방구석이다.


2. DAW는 하나만 쓰는 게 좋다.

보통 입문자들이 컴퓨터 작곡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하는 현실적 고민이 "DAW를 뭐 쓸까?"이다. 그리고 대부분 큐베이스나 에이블톤, FL로 시작한다. 로직은 왜 뺐냐면 로직은 대부분 시작할 때 부터 쓰지 않고 갈아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용 문제, OS 문제 등). 어쨌든 그렇게 DAW를 선택하고 몇 달 다루다 보면 조금 익숙해졌다 싶을 거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나 로직이랑 큐베이스 주로 쓰고 FL이랑 에이블톤, 비트위그는 기분전환용으로 써봐요~"라고 말하는 거 보면 다른 DAW도 써보고 싶어진다.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DAW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한다. 사실 여러 개의 DAW를 제대로 쓸 수 있을 경우 단점은 하나도 없다.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시 편리함, 특정 DAW만의 기능 등.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제대로 못 쓰는 DAW 여러 개 있어봐야 뭐하나. 뭘 쓰던 똥보다 못한 곡이 뽑히는 건 마찬가지이다. 일단 DAW 하나를 "마스터" 한다고 하면 쓸 수 있는 모든 기능들 까진 아니더라도 작업에 많이 쓰이는 기능들의 단축키 숙지는 물론이고 기본 내장 이펙터들의 사용법 정도는 1부터 100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알아놔야한다. 그 정도는 되야 시퀀서 하나를 마스터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자신이 쓰는 시퀀서에 조금 익숙해졌다고 자만해서 괜히 다른 시퀀서에 손 댔다가 제대로 아는 거 하나도 없어서 계속 아마추어 중에서도 아마추어로 남아있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3. 프리셋을 많이 사용해봐라.

컴퓨터 작곡을 시작하게 된 뒤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 중 하나가 어떻게 해야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까? 이다. 그리고 신디사이저로 소리를 만들다가 생각한다. "나만의 사운드는 지금 바로 여기서 탄생한다". 개소리다. 여러분이 해야할 일 중 하나가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배울 건 다 배우는 게 백이면 백 좋다. 일단 프리셋은 용량이 별로 안되니까 자기가 데모 들어보고 맘에 드는 프리셋 세트를 되도록 많이 구매해 하나씩 열어보고 세팅을 살펴본뒤 노브들을 조금씩 돌려보며 "아, 이렇게하면 이런 사운드가 나오는 구나" 하며 연구하면 어느샌가 시그니처 사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신디사이저로 원하는 소리를 어느 정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유저는 될 것이다. 그리고 이펙터. 이펙터도 마찬가지로 여러 이펙터들의 각 노브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숙지한 뒤 원하는 소리에 걸고 상황에 맞는 프리셋을 불러와본다. 그리고 맘에 드는 프리셋은 저장하고 그때 그때 조금씩 수정하며 쓰는 것이 전문가들이 소리를 어떻게 다루는 지 알게 되며 작업 속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이다. 프리셋 많이 사용한다해서 자기만의 사운드를 잃는 것은 아니다. 물론 프리셋만 쓰고 곡을 완성시킨다면 유니크함과 예술성, 그리고 정성이 들어가 있지 않겠지만 프리셋을 용도에 맞게 걸고 자신이 생각한 사운드에 더욱 더 다가가기 위해 세밀하게 수정한다면 나쁠 거 전혀 없다. 그리고 프로들이 가지고 있는 프리셋들 보았나 모르겠다. 걔네들도 프리셋 쓴다. 자기가 만든 프리셋도 있겠지만 분명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프리셋도 많을 것이다. 그러니 주저말고 사용해보라.


4. 장비병은 내 음악을 망친다.

사실 난 컴퓨터 작곡을 시작하고 그놈의 장비병에 얽매여서 비싼 스피커, 헤드폰, 오인페, 플러그인들을 한꺼번에 사 부모님 등골 빼먹은 적이 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는가? 구형 컴퓨터와 싸구려 장비 몇 개로 세계 1위 DJ에 등극한 캘빈 해리스를 보라. 나와 그의 갭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게 "장비보단 실력"이 불문율이라는 것을 알게 됬다. 또한 여기 있는 대부분이 그 단순한 사실을 알지만 장비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현재 나는 비싼 플러그인들 수십 개 깔아놓고 그 중에 10개도 채 사용 못하는 사람들 보면 옛날 내 생각나고 왜 저러나 싶다. 크랙인 경우엔 더 한심하게 본다. 그러나 기초투자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DAW는 크랙으로 쓴다. 물론 불법이고 그래서는 안되지만 애초에 음악을 자신의 미래로 결정한 사람들이 아니라 취미로 선택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유료 정품과 공짜 크랙을 선택하라고 했을 때 후자를 택하는 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있다. 하지만 당연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크랙으로 설치한 DAW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이펙터 제대로 쓸 줄 아는 거 하나도 없으면서 Waves 번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Waves의 모든 플러그인을 크랙으로 설치하고 나면 하나씩 사용해보다 지쳐서 반도 사용 못하고 다른 플러그인 번들을 찾기 시작한다. 심지어 "번들"이다. 그냥 플러그인 많은 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나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나 뭐라나. 그렇게 불법으로 플러그인들 몇 십에서 몇 백개까지 깔고나면 정작 사용하는 것은 스무 개에도 못 미치는 게 허다한데, 거기다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왜냐? 기본 이펙터에서 배울 거 다 배우고 나서 서드파티 플러그인 구매하고 귀에 익히는 순서가 맞는데 기본을 모르고 심화를 노리니 그런거다. 기본 내장 이펙터도 지금 여러분의 수준에는 과할 정도이다. 그리고 기본 내장 플러그인 무시하지마라. 걔네들도 사운드에 정통한 엔지니어들이 고심하고 고심해서 내놓은 엄연한 "플러그인"이다. 그냥 DAW 크랙으로 설치할 때 따라오니까 가볍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못 만든게 아니라면 유료 플러그인보다 못할 거 하나 없다. 결론은 "시작은 단순하게 하라"이다.


5. 카피를 많이 하라.

신디사이저 잘 다루고 이펙터 잘 다루면 좋다. 근데 잘 다루기만 하면 문제가 된다. 신디로 원음 끝내주게 만들고 이펙터 잘 걸어서 들으면 대박..소리나는 사운드 여럿 만들면 뭐하나. 그 사운드들 배치를 못하는데. 1초짜리 곡 만들기는 싫지 않을까?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장르의 아티스트들 곡 많이 들어보고 그 중에 "아 이건 미래의 내 노래와 비슷하다"하는 느낌이 온다면 바로 카피에 들어가라. 혹시 모를까봐 얘기하는 건데, 여기서 말하는 카피가 무엇인가? 어떤 곡의 세세한 사운드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똑같이 따라해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샘플이 쓰일 수도 있고, 자기가 직접 소리를 만들 수도 있고, 피아노 소리가 들어가 있지 않은데 피아노 비스무레한 소리가 있어서 피아노 가상악기 불러서 디스토션 걸 수도 있다. . 다시 말해 그냥 무슨 방법이던 똑같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없는 입문자들은 이렇게 대꾸한다. "아니 내 노래를 만들 생각해야지 남의 노래 똑같이 베껴서 뭐하냐;; 도대체 카피 무엇?". 개소리 중에서 개소리다. 카피를 안하면 곡을 잘 못쓰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노래 듣고 "아 이런 전개가 좋겠어 이렇게 해봐야지"하면서 자신의 노래에 적용시켜 그럴 듯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연구되어 온 곡의 형식은 무시할게 못 된다. 실제로 학원만 하더라도 곡 카피하는 것을 숙제로 안 내주는 곳 없다. 왜냐? 카피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의 형식을 자신의 머리에 각인 시켜놓는 게 곡 다운 곡을 만드는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좋은 소리들 만들어 놓고 밑도 끝도 없이 아무데나 막 집어넣으면 3대가 먹고 살게 해줄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는 곡도 지금의 잔잔 같은 사람이 만든 곡이 될 수 있다. 물론 잔잔도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 힘내시길.


6. 음악 때문에 다른 것을 뒷전으로 미루지 마라.

음악에 미쳐사는 것은 절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다. 무언가에 진정으로 몰두한다는 말이고 건강이 어느 정도 나빠져도 주변에 말릴 사람 부모님 포함 극소수다. 그리고 노력 = 성공이라는 절대적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에게 통용되는 공식이 있듯이 음악에 미친다면 음악으로 성공할 수 있다. 토니 마세라티라고 믹싱, 마스터링 세계 탑급인 사람 있다. 그 사람은 한 곡에 7000달러 받고 작업해주는데 1년 안에 작업하는 곡들 수 보면 까무러친다. "사람이 저게 되?"의 수준이기 때문. 그만큼 사람의 머릿 속에 음악 밖에 없고, 음악에 대한 사랑이 결코 값싼 사랑이 아니라는 증거다. 그렇게 음악을 하는 사람의 생활은 어떤가보면 음악에 투자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15~20시간 정도 된다. 왜 성공했는지 알 것 같나? 하지만 그런 사람도 할 건 한다. 제때 제때는 아니더라도 밥 먹고, 자고, 휴식 취해야 할 땐 취하고,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는 이야기. 위의 문장들을 본다면 여러분은 "음악에 미친다는 거면 그 정도는 가뿐하게 포기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혹시 밤에 믹싱하면서 완성된 곡이 거의 마이클 잭슨 뺨친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보니 잔잔보다 못했다고 생각되는 적 없는가? (잔잔에게는 미안하다. 글 읽다가 지루해질까봐 유머 하나 넣고 싶었는데 떠오르는 게 이거 밖에 없네^^). 왜냐하면 맨 정신으로 작업한 노래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잠 제대로 안 자고, 밥 안먹고, 최소한의 운동도 안하면 어떻게 맨정신일 수가 있을까? 좋은 컨디션인만큼 좋은 곡이 나온다. 가끔 가다가 몸을 좀 혹사시켜야 좋은 멜로디 나오고 사람이 창의적이게 되는 분들 계신데, 여러분들은 아니니까 그런 핑계 대면서 해야할 일 뒷전으로 미루지 마라. 정말 멋진 사람은 해야할 일 다하면서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다. 음악 외적인 얘기인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니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애써보는 게 좋을 듯 싶다.


7. 사람들이 음악 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한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난 무조건 저 사람들보다 음악적으로 더 성공할 수 있어". 왜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일까? 현실도피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들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록 내가 이 사람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잘못된 생각은 아니다. 사실 현실을 제대로 잘 본 것이다. 이익만 따져봤을 때 레드 오션보다는 블루 오션이 백 배 나으니까. 하지만 불안은 안 좋은 감정이다. 자기 혼자 불안해해봤자 남한테만 좋다. 그러니 그냥 내 갈 길 가라. 많이 들은 식상한 멘트지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직빵인 멘트다. 그리고 이건 좀 관계 없는 얘기지만 주위 사람들이 음악 좀 아는 척 할때 "니가 뭘 알아? 음악은 이러이러한거지" 라고 반응 한다면 아마추어다. 진짜 프로는 사람들이 그러던 말던 신경 안쓴다. 어차피 그 사람들 내가 만든 노래 들을 건데 ㅋㅋ.


8.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한다.

아무리 내 충고 포함해서 좋은 충고들 머릿속에 외워둬도 실제로 실천 안 하면 모르느니만 못하다. 제발 그 쓰잘데기 없는 몸뚱아리 움직여서 노력이란 걸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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