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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보는 초아가 중학교때 쓴 인터넷 소설중 일부...txt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14.04.18 02:32:47
조회 2187 추천 17 댓글 12


#1.

\'싫어.\'
\'정말...그러기야?(울먹)\'
\'미안(싱긋)\'

한손으로는 울먹이는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다른 한손으로는 울먹이는 아이의 눈을 살며시 닦아주는 허민진.
그녀 지금나이 18세. 험한꼴, 징그러운꼴, 다보면서 산 민진이.
남자? 늑대라고...생각하는 민진이의 생각을 바꿔주려는 채연이. 민진이와 채연이는 비에프이며, 항상 함께였다. 그런 채연이가 민진이에게 소개팅을 권한것.

\'알았어(싱긋)...근데 민진아.\'
\'응.말해.\'
\'남자가 왜 늑대라고 생각하는거야?\'
\'...채연아.\'
\'응.\'
\'남자랑 같이 있을려면 방심해선 안되... 하지만 난 항상 방심그자체 거든...\'
\'......\'
\'그래서...(싱긋) 채연이도 남자 만나면서 방심하지마...\'
\'근데 민진아.\'
\'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남자는 널 어떻게 하진 않을꺼 같은데...\'
\'그건 모르지.\'
\'널 보호하려 할꺼야.오히려.\'
\'그럴수도 있겠지.\'
\'그러니까...한번마이잉~(애교)\'
\'휴... 그래그래... 마지막이야.\'
\'역시...나는 채연이한테 너무 약해.\'

채연이의 애교에 작은 한숨을 내쉬며 소개팅을 하겠다는 민진이.
예전에도 몇번 채연이가 소개팅을 해보라 했지만. 그때마다 완강하게 거부했던 민진이였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웬지 모르게 거부를 할수 없을꺼같은 민진.

\'민진아아~[Biue]로 가서 기다려어.\'
\'너는?\'
\'나는 친구 몇명 더 꼬시러 가야되에~\'
\'(싱긋)그럼 이따봐.\'
\'응.!\'

블루 안으로 들어가는 민진.
길고 흑백인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들어가는 민진이이다.
그런 민진이를 황홀하게 마치 연예인을 보듯이... 블루카페가 자리잡은 시내쪽은 난리도 아니다.
허민진... 지금 여고를 다니면서도 여고 -얼짱- 이라는 말이 터저나오는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

\'야,재 여고 얼짱 아니야?\'
\'맞어...와~ 이런데서 보고... 나 운 좋다!\'
\'시내쪽은 나오지도 않는다는데...\'
\'맞어...시내에서 찾아보기도 힘들었잖아.\'
\'야. 근데 진짜 이쁘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친구 보리를 찾은 민진이.

\'보리도 소개팅 하나...?\'

보리그녀 역시. 문쪽을 보다가 민진이를 발견한다. 곧바로 손짓으로 오라는 신호를 보내는 그녀. 장보리.

\'보리야.너도 소개팅해?\'
\'응! 몰랐어?\'
\'응...(싱긋)\'
\'히~ 애들아! 여기도 다 왔는데. 짝정해서 빨리 나가자\'

벌써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는듯 말하는 보리.

\'보리야. 여기 채연이 안와?\'
\'어. 몰랐어? 채연이는 그냥 이자리 주선해주기만 했어.\'
\'휴...\'

채연이에게 속은 민진.
항상 이런식이다. 속이는건 채연이요... 속는건 민진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디 벌서 해가 저물어가는 7시쯤.

\'어? 야! 벌서 7시야. 그냥 얼렁 짝지어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자.\'

보리의 말에 모두들 동의 했고. 하지만 유독 골난 표정인 사람이 있었다. 허민진.
남여 둘이 절대로 같이 있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그녀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다.

\'우으~ 게임방법 설명! 우선 남자분들! 가지고 있는 귀중품이나 물건을 꺼네! 이참! 여자들은 눈가려!\'

보리의 말에 여자들은 눈을 살며시 감았고 피곤했던 민진이도 눈을 감으며 있었다.

테이블 위에 나와있는 라이터. 손수건. 미니오락기. 담배곽. 4개가 올려져 있었다.

\'여자분들! 그럼 맘에 드는 물건을 하나씩 잡아! (하하)\'

보리는 담배곽을 잡았다. 역시. 골초답다.
그리고 민진이는 미니 오락기를 손에 넣고,
다른 여자들은 남은 라이터와 손수건을 잡았다.

미니오락기의 주인은 상고 얼짱과 일짱 박신우.

결국은 신우와 나란히 카페를 빠져나가게 되는 민진.

\'야 너는 왜 하필 오락기를 잡았냐.\'
\'나 오락 잘해. 그리고 좋아해\'
\'참나. 잘해봤자 나보다 못하면서 째냐?\'
\'(싱긋)그래? 나도 미니오락기 있는데. 붙을래?\'
\'그래. 해보지 뭐.어차피 이길테지만 뭐.\'

폴로가방에서 작은 미니오락기를 꺼내는 민진이.

\'뭐 오락기하난 좋은거 샀네. 궁시렁궁시렁~\'

우선 오락을 하기 위해서 가까운 벤치에 앉은 두사람,
역시 얼짱이 만나서 그런지 둘은 정말 잘어울렸다. 마치 선남선녀처럼.

게임기를 붙인다음에 게임에 열중하는 두사람.

십분가량의 결투끝에 이긴자는 바로 허민진.

\'무슨 여자가 밥먹고 학교에서 게임만 했나. 궁시렁궁시렁~\'
\'(싱긋)\'
\'뭘 웃어 궁시렁궁시렁~\'
\'(피식)\'
\'(빠직) 야!!!! 배 안고프냐?\'
\'...고픈거 같기도 하다.\'
\'밥먹으러 가자(피식)\'
\'나 햄버거 먹고 싶어.\'
\'먹던지\'

맥X날드에 도착한 신우와 민진이.

\'야(띠껍게) 뭐 먹을래?\'
\'나. 불고기 버거.\'
\'불고기버거샛트 두개요\'

이윽코, 불고기 버거 샛트가 두개가 나오고.
배고픈 배를 채우는 민진이와 신우.

\'야.저거 여고 얼짱이랑 상고 얼짱 아니냐?\'
\'맞는거 같기도해. 야... 진짜 잘어울린다.\'
\'씨. 상고얼짱 신우 내가 찍은건데.\'
\'너랑 여고얼짱이랑 비교해봐라. 누가 더 낫냐?\'
\'하긴.여고얼짱 성적 상위 2%들지. 집안빵빵. 얼굴 짱.몸매 쭉쭉빵빵이지.\'

여기저기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마당에도 신경쓰지않고 햄버거를 물버 있는 민진이와 다르게.
주위말이 신경쓰인다는듯이 큰소리를 지르는 신우

\'죽을래? 씨발. 나 애랑 안사겨!\'

그말을 들은 민진이는 왜이렇게 가슴이 아팠는지 모른다. 단지 자존심때문이라 생각했지만. 아닌것같은 민진이. 허민진. 인생 18년만에 첫사랑이란걸 느끼는건가?

햄버거를 맛있게 먹은후 밴치에 앉아서 또한번 미니오락기를 하는 두사람.

\'야. 한판더해.\'
\'(풋) 그래.\'

지금이 몇판째인지. 항상 민진이에게 지면서 계속하자고 하는 신우.
신우는 뭘 모른다. 허민진 그녀가 얼마나 잘하는줄.
전세계 미니오락 1위를 하는 그녀를 이기려면 신우 그놈은 한참 멀었다.

\'신우야. 춥다. 집에 갈래.\'
\'실어. 나 너 이길때까지 못가.안가.\'
\'내일 하자.\'
\'실어!\'

계속 어린애같이 때를 쓰는 신우.그런 신우를 할수없단 눈으로 처다본후 말을 잊는 그녀.

\'내일 우리학교로 와. 학교끝나고 하자.응?\'
\'흠...\'

무언가 생각을 하는듯이 하다가 알았다고 하는 신우.
자기도 남자인지 민진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박신우.

\'여기가 우리 집이야.\'
\'집하나 존나 크네\'
\'하핫(어설픈미소)우리집은 아니구 울엄마아빠집.\'
\'알어.\'
\'집에가봐 이제 신우도.\'
\'갈거야.\'
\'(싱긋)그럼 내일봐.\'
\'응.\'

신우가 뒤돌아 가는걸 확인하고 들어가는 민진이.

\'왔냐?\'
\'응.\'
\'요즘 학교생활 적응되냐?\'
\'어.\'
\'존나딱딱하게 구네.\'
\'(피식) 그래 좋다!\'
\'오늘따라 기분좋아보여.\'
\'그래?. \'
\'뭐 좋은일 있어?\'
\'아니...뭐. 평소랑 같아.\'
\'흠...뭔가 이상해.(이상한눈초리)민진아.\'
\'응.말해.\'
\'나 내일 니네학교로 전학간다.\'
\'오던지.\'
\'그럼 너 쌍둥인거 들통날텐데?\'
\'뭐 어때.\'
\'(킥).그래? 그럼 니이름 대고 말썽 일으켜도?\'
\'안되그건. \'
\'(치) 어차피 우리 구별하는사람도 없잖아.\'
\'있잖아.\'
\'누구? 엄마.?\'
\'응.\'
\'(쿡)그래.그건그렇다~\'
\'말썽만 일으키지마.\'
\'알았어.\'

민진이의 쌍둥이 허민선. 똑같다. 얼굴이. 하지만 성격은 정 반대.
민진이가 요조숙녀라면 민선이는 말썽쟁이.
어려서부터 민진이는 책을보며 혼자 공부하며, 깨달을때 민선이는 골목대장이나 하고 있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학교갈준비를 하는 민진이.
민진이보다 더 일찍일어나서 말끔히 줄인 교복을 입고서 밥을 먹고있는 민선이.
앞으로 학교생활이 걱정된다. 민선이는.

역시 아침에 기사아저씨의 차를 타고 가는 민선.민진이.
너무나 같다... 얼굴도. 앉아있는 폼도. 마치 그 두를 바라보고 있으면. 거울을 보는것 같다.
왼쪽다리를 꼬고 앉는 민진이와 민선이 그리곤 양옆창을 바라보고 있는 민진.민선.
너무나 같다. 그리고 너무나 아름...아니, 아름답다라는 말.표현이 모자랄정도로 이쁘다.

여고앞.

\'너 정말 잘해. 말썽피우지말고. 나처럼 행동해.\'
\'알았어(싱긋)\'
\'맞어.(싱긋)내가 그렇게 웃어. 그렇게만해.\'
\'내가 너를 한두번보냐?(발끈)\'
\'또! 나처럼.!\'
\'알...알았어(어설프게 싱긋)\'

둘이 같은 폼으로 같은표정으로 들어가자 술렁거리는 학교,

\'웬일이야. 여고얼짱이 두명이야!\'
\'씨발(헉)존나 이뻐\'

\'니가 배정받은 학급은 2학년 4반이야. 나는 5반이니까 무슨일 있으면 내반으로와\'
\'알았어(싱긋)\'

대답은 그렇게 해도 뭔가가 걱정되는 민선이를 뒤로하고 자기반으로 들어가는 민진이.

\'야! 웬일이야. 허민선이 왜 우리학교로 전학왔어?\'
\'...하하. 몰라.\'
\'휴우...그럼 우리학교 일짱은 민선이가 되겠네.\'
\'그런가?\'
\'당연하지.공고에 다닐대도 일짱이였는데.\'
\'......\'
\'공고랑 여고랑 붙어서 여고가 깨진거 몰랐냐.\'
\'허민선 그년이 말 안했어.\'
\'하여튼. 뭘몰라도 한참모른다.\'

안타까운눈으로 민진이를 야리는 보리,

쉬는시간마다. 민진이네 반으로 놀러와 쉴세없이 종알댔던 민선이.
아침에 그렇게 민진이가 애기 했어도 그런 민선이는 까먹는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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