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잡곡밥1/2, 오이무침, 비듬나물, 열무김치, 된장찌개, 닭가슴살1조각
          고구마 매우 작은것 1개.  오이고추1개
          고구마는 원래 낮에 먹으려고 찌는데 넘 맛있어서...
          게다가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자나.. 그래서 꼭 한개씩 먹게 되네.

간식 : 고구마1개

점심 : 흑미밥 2/3, 된장찌개, 반찬 15가지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라지가 있었음)
          드디어 주방장 아줌마가 휴가에서 돌아오셨는지 음식맛이 원래대로 돌아옴. 
          어설픈 주인아줌마 딸의 서빙대신 친절하고 상냥한 조선족언니도 컴백하고...

간식 : 고구마1개, 두유 200ml

저녁 : 보쌈 먹으러 갔는데 
          보쌈 한 200g은 먹지 않았을까 싶다.  대자가 550g 이라는데 1/3은 먹은거같으니... 
          그리고 김치 + 상추 + 고추와 마늘.. 아! 두부도 먹었구나.
          (우리는 살코기만 먹음. 난 삼겹살도 싫어해. 비계 떼고 먹는데 남들이 그러는거 싫어하자나 그래서 아예 안먹음)

운동 : 새로 할일이 있어서 말타고 1시간 돌아다니고 또  마구 뛰어서 1시간쯤 돌아다니다가 30분쯤 검술을 했음.
          나 말고 내 캐릭터가 -_-  즉 나는 운동을 안함.
          동생이 오늘부터 휴가인데 아침에 갑자기 배아파서 응급실이라더니.. 맹장수술 했음 ㅠ.ㅠ
          불쌍해... 팬션도 다 예약하고 이것저것 잔뜩 사놨는데... 
          그래서 거기 댕겨오느라 운동을 못함.  아침에 잠깨느라 윗몸일으키기 50번 한꺼랑 크런치 20번 한세트 한게 다임. 
          진짜 100여일만에 운동을 안하기는 또 첨이구나. 뭔가 막 불안해... 내일도 운동할시간 없는데... 

체중 : 5.5 (목표체중까지)
체지방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