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100키로-80키로때로 빼봄
키는 180이었고 (179인데 그렇다치자)
원래는 90키로정도 됬는데 군대 선임이 피엑스가서 냉동이랑 맛난걸 많이 사줬음 일주일에 3-4번은 간듯..

그러다보니 나랑 선임형이랑 많이 찜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무슨 군대가서 돼지가 되어왔다고 구박을 막막했음

내가 식탐이 진짜 진짜 진짜 오지는편이라 맨날 뭐 간식이랑 먹을거 달고다니는 편이었음ㅎㅎ
걸어다니는 냉장고라 생각하면됨

그러다...일말상초를 겪게되있지 헤어짐!

그래서 아 이렇게 살다가는 나랑 내 선임이랑 사육이되어서 전역하겠다싶어서 체중관리를 함

근데 진짜 웃긴게 3끼 정상적으로 먹고 하루에 딱 3키로 구보하고(우리 대장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든다고 휴일제외 매일 구보돌림 이때 내 3키로 18분인가 그랬던거같음 병장때 특급찍음) 간식은 간간히 당직설때만 먹고 그랬거든 게다가 난 군수보급병이라 맨날 창고가서 물건 배치하고 폐반납나르고 그런다고 기본 근력은 있는 상태였음

이렇거 6개월하니까 20키로빠지더라

내가 왜 이 글을 썼냐면

나 지금 110키로됬거든 이제 제대로 운동하려구..

2주에 한번씩 글올릴겡ㅋㅋㅠㅠ

진짜 체중관리는 평생해야해~

지금 다욧하는 분들도. 내가 이런 말할 처진아니지만

대부분들 2주하고 몸의 변화없고 하루 과식했다고 또는 헬스장을 한번 안갔다고 로 인식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을꺼야 사실 어딜 안가든 많이 먹든 그건 실패가 아니라 생각하거든ㅋ.. 실수는 실패가 아냐 대신 더 이상 실수안하려구 노력하는거라 생각함ㅋ

나도 이 글쓰면서 내 자신도 어케 감량할지 되새겨보고 우리님들더 좋은 귀감이 되었길 바람! 이번엔 75까지 찍고 인증할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