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난 대학생이었다. 

집에서 드라마를 봤는데 이종석이 형사이자 주연이고 고아라가 왕따당하는 피해자 단역으로 나오는 드라마였다.

대학교에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종석을 만나서 내가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자 어떤드라마를 봤냐고 내게 물어봤다.

난 커피의 반하다라는 드라마를 봤다고 했는데 이종석은 자신이 그런 드라마를 찍은적이 없다고 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양들의 침묵 이었고 내가 제목을 착각한거였다.

점심시간에 뚜방뚜방 카톡방에 있는 사람들과 만났다.

카톡방 사람들은 다들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리며 부끄러워했는데 만나서 나서도 서로 핸드폰으로 카톡으로 이야기했다.

헤어지고나서 대학교 수업도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다

내 핸드폰은 지하철에서도 카톡이 안되는데 뜬금없이 카톡이 되길래 감동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카톡에 썼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도중 배달을 안하는 치킨집을 봤는데 후라이드+양념+생맥주가 7,500원이라서 사고 싶었는데 버스에서 내렸다가 구입하고 또 버스에 타는게 급 귀찮아져서 그만두었다.

뚜방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