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품 : 사이즈 다른 팁(기본팁이 쓰레기라 사실상 없는 구성품), 싸구려 파우치, 고무로된 단자쉴더. 끝. 응 창렬~~

-디자인 : 그냥 본체 자체 디자인만 보면 무난하다. 마감도 괜찮고.

-착용감 : 보통. 좋다고 하진 못하겠다. 내가 en1말고 다른 오버이어형을 장시간 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거슬리는 면이 있다.

 귓구멍 작은새끼는 절대 사지마라. 아마존 채널5 리뷰중에 자기 귀에 안들어가서 포기했다는 사람이 있더라.

-소리 : 기본팁으로 들을시 "그냥 가격 값 하는 정도"의 이어폰이다. 저음이 강조돼있으며 

 중역이 묻힌다고 표현할 정도로 가려지진 않았지만, 보컬 "강조"는 확실히 아니고  

 이상한점은 하이햇만 거친소리 들려주며 꽤 따로 놀고있었음. (분리된게 저중-고----초고음 느낌)  

 채널9를 살 예정이라면 기본팁은 갖다버리고 스파이럴닷,스핀핏 등 조금 힘줘서라도 들어갈 사이즈의 팁을 구하자.  

 문제점의 완전해결은 못하지만 무슨팁을 갖다꽂아도 기본팁보다는 몇배 나으니 무조건 바꾸라고ㅇㅇ;; 기본팁 쓰레기야 쓰레기

 (바꿔서 끼니까 기분나빴던 하이햇소리가 기본팁보다 훨씬 좋아졌다.전체적인 밸런스도 조금더 자연스러워진듯)

 en1의 경우 이 세상의 소리가 아닌듯한 고음이 팁 교체로도 해결을 별로 못해주기에 중고로 팔아먹었지만

 이것은 그냥 좀 거슬리는 정도였고 그것도 팁 교체로 전체적인 사운드가 많이 개선되니까 만족한다.

  그리고 fxt200과 비청을 했는데, 채널9가 전체적으로 더 묵직하고 타격감 있게 들려준다. fxt200의 드럼은 약간 물드럼 같았거든.

  fxt200은 초고음을 깎아내서 하이햇이 개미소리만큼 들렸는데 (몇몇음악에서는 오히려 이게 장점이 되기도 했기에 큰 불만은 없었지만)

  채널9는 초고음이 깎이지 않았으니 정상적인 음량으로 들린다. 일렉트로니카를 주로 듣는 나한테는 채널9가 나았다. 

  재즈는 아무래도 fxt200이 더 낫더라.

-차음성 : 채널5리뷰를 봤을때 오픈형 수준인가 하고 상당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은편이다. 

           리듬게임 플레이 중인 상태에서 기계식 키보드(레오폴드 갈축) 소리를 70프로 정도는 줄여준다. 보통 커널형보단 조금 안좋은 수준이다.

           (차음성 테스트에 쓴 게임 : 디제이맥스 트릴로지) 물론 차음성은 이것만으로는 확정되지 않으니 밖에서도 확인해볼 예정

  누음 : 걍 커널형 수준은 된다.

  개인적인 결론 : 이어폰은 잘못이 없다. 채널시리즈 혐오를 멈춰주세요

스파이럴닷은 장시간 착용시 무리가간다. 현재 스핀핏따위가 없어서 필립스 만원짜리 이어폰 기본팁으로 바꿔봣는데 착용감이 더 나아서 걍 이걸로 끼는중

수정2) 나의경우 dm100e의 팁을 끼니까 기적의 ㅆㅅㅌㅊ착용감을 보여줌;; 

        소리 박력이 조금 줄긴했는데 여전히 기본팁보단 나은 소리에 착용감은 우주급이라 이거 껴야겠음

       근데 소리는 스파이럴이 나음 ㅎ;;;;;;;;;;;;;;;; 그래서 스핀핏 주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