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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101 102 정주행하는 겸 꼴포 정리한다 스압주의 222222

ㅇㅇ(49.172) 2017.01.20 21:12:43
조회 3672 추천 58 댓글 10
														

저번 글은 이거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ngland_drama&no=158994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글 읽어준 게이들!!!! 고마워!!!!!!! 별로 기대 안했는데!! 와우1!!!

그리고 동시에 급마무리해서 미안ㅋㅋㅋ 사실 쓰는데 시간 별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에 핸폰하면서 놀았더니 시간이 훌쩍 가있더라 그래서 못씀

이번엔 중간에 안놀고 열심히 써서 최대한 많이 쓰고 스압주의는 말이 아깝지 않도록 해볼게


그럼 101 이야기를 시작한다





<투명인간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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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101에서 꼴리는 포인트란게 사실 셜록과 존이 본격적으로 만나기.. 아니 붙어먹기..? 전의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좀 찌통인 내용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이건 그 중에서 제일 찌통인 포인트야.. 맨 먼저 보이는 건 제니퍼 윌슨의 시신을 조사하던 중 그녀의 슈트케이스에 대한 얘기를 듣고 미친듯이 슈트케이스를 찾는 셜록인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건 오디오야. 셜록은 필사적으로 제니퍼 윌슨의 슈트케이스를 찾지. 처음 볼때는 갑자기 목소리 왁왁 소리치는 거에 깜짝 놀랐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까 이 장면이 굉장히 주목되더라고. 오디오에 흐르는 건 셜록의 목소리뿐이야. 즉, 셜록은 애타게 슈트케이스를 찾지만 아무도 거기에 대답해주지 않아.

씌발뻑킹슈트케이스어딨어!!!! 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막에서나 더빙에서나 슈트케이스 어딨어! 라고 크게 물어보는 것 뿐인데,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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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글우글대는 아랫층으로 내려왔지만 셜록의 물음에 대답해주는 건 레레경감뿐이야. 이 캡쳐에서 셜록의 뒤에 있는 건 앤더슨 말고도 다른 3명도 있는데, 열심히

설명하는 셜록을 힐끗 쳐다보고 끝. 이야. 여기서 우리는 야드에서의 셜록의 위치를 알 수 있어. 그동안 셜록이 어떻게 야드에서 추리를 해왔는지도.

아마 입밖으로 소리를 내서 말해야 추리가 더 잘되는 우리의 탐정님과 대화(그걸대화라고 할 수있을진 모르겠지만)핑퐁을 해주는 건 레스트레이드 경감 뿐이었고

그 외에는 셜록이 추리를 위해 무언가 정보를 요구해도-그게 간단한 정보라도-대답해 주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돼.


이 장면은 처음에 언뜻봤을 때 셜록의 화려한 추측과 움직임에 주의를 빼앗기기 쉽지만 재차 보면 야드에서 철저히 고립되는 셜록을 발견할 수 있어.

오직 레레만이 셜록의 추리에 반응해주고, 셜록의 질문에 대답을 해줬겠지. 다른 사람들은 아주 가끔씩, 떫은 태도로 대답을 해줬을 거고.




셜록은 반응을 필요로 하는 탐정이야. 언뜻 보면 천재적인 두뇌로 혼자서 현장을 촤르륵 쓸고 자기 혼자 촤르르르 추리하고 끝인 것 같지만 셜록은 자신의 추리 매 순간순간마다 반응을 원해. 말로 해야 추리가 더 잘 되고, 말할 사람이 없으면 해골이라고 들고다니고, 추리하는 중에 누가 아무리 얼척없는(셜록 기준에서)질문을 해도 꼬박꼬박 대답하는 셜록을 생각해봐. 셜록은 언제나, 상호작용을 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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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암호를 푼 후 환희에 가득찬 셜록을 좀 봐. 셜록은 다른 사람도 자신의 추리를 이해하고 함께 반응해주길 원하지만 아무도 그렇게 해주지 않아. 차이점이라면 존과 레레는 아마 해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거고(모르니까;;) 앤더슨+a들은 아예 알아도 해줄 생각이 없는 눈빛들이지. 이 차이점까진 몰라도, 셜록은 지금 이 순간 자신과 같은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닫고 웃던 얼굴 그대로 잠시 굳어버려.

이후에 바로 '와우, 이 금붕어 뇌들...'이란 식으로 독설을 하지만, 진짜 셜록의 마음은 어땠을까. 플랫에 사람들은 꽉꽉 들어찼는데, 그 안ㅇㅔ서 오롯이 혼자라는 걸 안 셜록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지... 저 깨달음의 환희 그대로 굳어버린 얼굴이 자꾸 눈에 밟혀.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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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러한 채워지지 못하는 공허함때문에, 셜록은 101부터 자기자신을 죽을뻔한 위기에 몰아넣어. 스스로. 그건 결국 셜록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사이에 쌓이던

공허함, 절망감, 외로움 등등이 낳은 행동이었어. 캐비(그리고 그 뒤의 모리아티)는 셜록의 그러한 포인트를 정확히 찔러버려. 나도 너처럼 천재야. 지루하지? 우리 게임하자.


셜록이 숨구멍을 꼽고있는 걸 붙잡고 와! 너 이거 좋아하는 구나! 그럼 내가 더 좋게 해줄게! 하면서 그 안에 독가스를 와그르르 넣어버리는 것 같은 행동이라고. 아까보다 더 맛있지????? 하면서 말야. 이것이 모리아티 퀼리티


그리고 셜록은 보기좋게 거기에 넘어가버려. 살인자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보다, 자신이 정말 죽을수도 있다는 것보다 '게임'에 넘어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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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문 열다 멈춰버린 셜록을 보면 속이 다 탄다 ㅁㅊ놈아 그대로 문열고 나가야지 뭐하는짓이야... 심지어 그 때 셜록은 범인의 동기도, 살인 방법도, 선택(총)도 완벽하게 꽤뚫어본 상태였어. 이제 더 이상 셜록이 할 건 없었지. 그렇지만 셜록은 보란듯이 캐비의 도발에 넘어가.


존의 말을 빌리면, 이때의 셜록은 정말 이디엇 중의 이디엇이었지. 게임의 수는 풀었는데, 거기의 자극성에 아직도 걸려있는거야.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네버 꿈에도 안 꿀 일이지! 아니, 보통 사람이 아니더라도 조금 사이코패스라도 자기가 조금이라도 소중한 사람은 셜록처럼 저러지 못해. 하다못해 모리아티도 쫘르륵 계산해보니 도저히 다른 수가없으니까 셀프해드샷을 쏜 거잖아. 그러나 셜록은- 이 때의 셜록이 이 게임을 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데? 물론 맞으면 연쇄살인마가 한 명 죽긴하지. 하지만 그건 이제 상관없는 얘기야. 그냥 감옥에 보내는 것도 가능한 상황에서 셜록의 선택은- 따라서 적어도 101의 셜록은, 자기삶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고 봐.


자신의 지루함을 달랠수 있다면, 게임을 할 수만 있다면 죽어도 된다고, 적어도 '죽음'이라는 게 눈에 뵈지도 않을 만큼 101의 셜록에게 게임은 그의 전부였던 거야.

물론 지금의 셜록이 게임을 등한시한다는 건 아니야. 시즌4까지 온 지금에서도, 아마 셜록은 흥미진진한 사건에 눈을 빛낼 거고, 범죄자들과의 게임을 즐겨. 그러나 지금의 셜록이 101의 상황을 다시 마주한다면 어땟을까?

아마 캐비의 택시에는 탓을것 같아. 60%의 확률로. 뒷짐을 지고 소매안에서 존에게 띵동띵동 문자를 보내면서. 그리고 절대절대절대 네버x100 캐비의 마지막 도발에 넘어가지 않을거야. 시원하게 비웃어주고 밖으로 나갈거고.






< 좌니보오오오ㅗ오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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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엄청난 행운인지, 운명인지, 101의 셜록은 존을 만나. 그게 모리아티가, 캐비가 읽지 못한 변수지. 아직 셜록은 거의 바뀐 게 없지만, 존을 만났다고!

뭐가 달라도 많이 다른 우리 좌니보이는 여러모로 셜록에게 특별하고 의미있는는 존재야. 그러나 일단 이후 시즌에 나오는 존의 셜록에 대한 영향력은 제쳐두고 101에서의 존의 행동만 중점적으로 볼게.


존은 101에서 여러가지 셜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 어메이징브릴리언트판타스틱등등. 그리고 '다 괜찮다'.

다 괜찮다. 이건 무슨 대사일까? 앞에서의 대단함 대신 쓰이는 여러 형용사들도 좋지만, 101을 복습할수록 자꾸 이 대사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돼.

어떤 맥락에서 '다 괜찮다'라는 말이 나왔는지는 여러 추측이 가. 앞에서의 조금 오해가 생길뻔한 대화를 단순히 수습하려는 걸 수도 있고 무슨 의미가 있을 수도 있지.


확실한 건 셜록이 아마 '다 괜찮다'같은 말을 처음 들었을 거란 거야. 여기서 셜록은 조금 당황해. 자기의 추측(존의취향)이 틀림와 함께 존의 말에 놀란거라고 봐. 그리고 말하지. 고맙다고. 얼떨결에 맞은 대답은 한 거지. 존이 무슨 의미로 말한 건지는 모를거야. 그도 그럴게 처음 들어본 말인데!


그럼 추측해볼까. 존은 왜 '다 괜찮다'고 한 걸까? 의미가 있는 대사이긴 한 걸까? 만약 있다면 무슨 의미일까?

의미가 있다고 치고 먼저 이 레스토랑씬의 시점을 생각해보자. 이 때의 존은 셜록이란 사람을, 만난 시간에 비해서 꽤 알고있는 상태야. 똑똑하고, 천재적이며, 싸가지없는 남자.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도 어느정도 들은 상태지. 도노반과 마이크로프트에게서. 그리고 두 사람은 다 셜록과 만나는? 음,. 인연을 맺는? 암튼 그와의 만남에 대해 경고했고 그건 전부 부정적인 전망이었어.

그리고 셜록은 괴짜중에 괴짜같은 사람이었고 말야. 문자 하나 보내자고 사람을 부려먹고, 사람을 해골대신 써먹고, 연쇄살인 범죄를 해결하면서 아주 팔팔해 보이는 사람이야. 대놓고 일과 결혼했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리얼라이프에 대한 존의 설명을 듣고 지루하다고 말하지.


레스토랑의 존은 그런 모든 일들을 다 겪은 존이야. '다 괜찮다.'는 그런 존의 입에서 나온 말이고. 무게가 느껴지지. 어쩌면 이 때부터 존은, 셜록이라는 인간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진 못했어도 셜록이라는 하나의 인간을 인정한 걸거야. 이것이 바로 셜록이라는 한 사람이고 그게 아무리 소시오패스적인 사람이라도 해도 셜록은 셜록인 채로 괜찮다는 거지. 셜록의 여러 요소에 대해 뭐라 평가를 한 것도 아니고,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도 아니야. 그냥 인정한거야. 아. 이게 셜록이라는 인간이고 그럼 그걸로 괜찮다고.


'다'라는 건 셜록의 모든 부분이 셜록인 채로 괜찮다는 거지. 그리고 좀 더 자체해석을 돌려보면 그건 존도 (무의식적으로든) 포함됬을 수도 있어.

레스토랑씬 전의 존은 마이크로프트랑 만난 상태야. 그리고 그에게 자신은 전쟁터를 그리워한다는 얘기를 들은 상태지. 맨 처음 셜록을 보는 시청자라면 그 대사에서 적잖은 충격을 먹었을 거라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존이 셜록보다 사이코패스같다는 얘기도 하던걸...)

그 당사자인 존의 충격은 어땠을까? 아마 적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만약 존이 자신의 이러한 성향(아드레날린 중독)을 이미 어렴풋이 알고있다고 해도 그걸 실제 말로 듣는 건 다르잖아. 그것도 처음보는 적의을 느끼는 사람에게서 말야.

어쩌면 존도, 셜록을 만나고 셜록을 보면서 그리고 그의 특이한 점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이런 점도 함께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은 왜 20개밖에 첨부가 안되냐... 슬프구만

역시 최애애피는 다른가 보다


오늘은 그리 급마무리는 아니지? 그랬으면 좋겠다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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