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빙판궤적갖고
점프 도입전 턴이랑 랜딩 설명해줬던 짤
고대적에 본 적 있는데 레알 설명 쉬웠어.
뇌가 청순해서 다 잊었지만 연느 플립궤적이랑
랜딩 아이스마크가 도형처럼 완벽했던거 생각난다.
그거 보고 플립 정방향 회전력랑 러츠 역방향 회전력을
이해할 수 있었고  비로소 다른 점프들도 장판 도입을
해보고 이해가 되었거든.

나는 그냥 프리로테가 상체 돌아가는걸 보는 거고
언더로테가 발목돌리는 걸 보는 것 정도로만 이해해.
상체 하체 나누어서 보면 구분이 확 되거든.
잘 모르겠는건 그냥 애매한갑다.하는거지.
프리로테 하면 회전력 부족할텐데
랜딩점 맞추는건 신기하기는 하지.

그런건 점프의 질에 해당하는 거겠지.

거기에 맞게 지오이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고.

생각해보면 연느 3플3토시절 미친것들이
립드립하기 전에 심판들 정줄놓고 가산점
만점 때리던 것 생각해 보면 ... 그게 진짜인건데.
롱에지 때리기 전에도 아사다 러츠 플립 연결 트리플
룹이나 토 보면 가산점이 엉망진창이지.

안티들아. 연아 점프는 성역이다. 그걸 까면
살아남을 스케이터들 아무도 없어.
스핀이나 스텝이니 점수주는 룰이 바뀌고
코레오니 스파이럴이니 변하는게 있어도
점프의 점수배분이 바뀐다해도

악셀 러츠 플립 룹 살커 토
이 여섯개의 점프 메커니즘은 바뀔수가 없다.

뉴비들은 정말 신중하게 갤질하도록 해.
라이트한 팬들은 어느 순간 쏘쿨해질 수 있거든.
그 쏘~쿠울 한 게 어떤건지도 모르고 말이지.
객관적인척 하는 것과 홍시를 먹으며 니가
홍시인지 보겠다. 홍시맛이나는지 보겠다 하는건
다르단 말이지.

뻘글이 길어졌는데.
뭘 쓸려고 했는지 나도 잊어버렸네.....

암튼 뉴비들은 낚이지 말고
기술에 관한 것은 좋아하는 경기 프로토콜이랑
연결해서 보는 것 정도만 해도 기본은 될거야.
그렇게 프로토콜 보다 보면 알게되지.
병신 테크들 때문에 혈압도 오르겠지만
뭐 좋아하는 것만 즐기면 돼.

저 두 개만 잘 챙겨보다보면
나머지는 조각을 맞추듯이 하나씩 알 수 있어.
네가 어설프게 객관적인척 쿨하게 굴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천천히 즐기고 설에 산다면 가끔
국대들 응원도 가고 그렇게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