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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감에 젖은 너희들을 위해 벤투감독님 특집 마련했다 벤투 프리뷰

ㅇㅇ(121.139) 2018.08.18 03:43:22
조회 262 추천 1 댓글 1

읽어본 결과 매우 기대된다.


압박 활동량 위주긴 한데 수비적인면이 강하면서 매우 공격적이고 화려한 축구라고 함


코엘류 식의 그런 패스 스타일 일본의 스시타카나 스페인 포르투갈식 티키타카는 아니지만


윙어들 스피드와 득점력만 갖추면 공격도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감독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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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파올로 벤투

 

포메이션 : 4-3-3

 

키 플레이어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강점 : 측면, 특히 코엔트랑의 지원을 받을 왼쪽

 

약점 : 창조성 부족, 확실한 골잡이 부재

 

핵심적인 전술 의문 : 공격과 미드필더를 연결하기 위한 메이렐레스의 전진배치가 통할 것인가?

 

감독의 발언 인용 : "팀이 많은 득점을 하고 이기는 한, 득점을 누가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공격자원이 많습니다. 저는 우리팀 공격진 수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특정 타입의 선수를 꾸준하게 배출해내고 있다. 우리는 이전에도 포르투갈의 강점과 약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들을 봤었다.

 

포르투갈은 세계적인 윙어를 배출하는 국가이다.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같은 선수들이 포르투갈에서 배출되었다. 히카르도 콰레스마, 시망 사브로사, 루이스 나니같은 선수들 역시 세계 정상급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다. 시망 사브로사는 이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히카르도 콰레스마는 아직까지 대표팀에 자리가 남아있다. 2010년 월드컵에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나니가 이번 대회에서는 호날두의 반대편에 위치해 선발출전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어린 선수들은 드리블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을 가지고 어떻게 질주해야하는지를 배우면서 자랍니다. 공을 발끝에 계속 붙어있도록 배웁니다. 대신 우리는 골을 넣는 연습은 그만큼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트라이커 자원이 빈약한 것 같습니다."

 

나니는 윙어만 넘치는 포르투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여전히 강한 수비진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스쿼드가 크게 차이가 없다. 가장 큰 차이는 감독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카를로스 퀘이로즈 감독은 굉장히 탄탄한 수비진을 만들었고 월드컵에서 매우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전체적으로 창조성이 부족했고 공격진영에서 페너트레이션이 형편없었다. 유로 2012 예선에서 몇번 형편없는 결과가 나오자 포르투갈은 퀘이로즈 감독을 해고하고 파올로 벤투를 감독으로 임명했다. 벤투 감독은 퀘이로즈 감독보다 더욱 개방적이고 매력적인 축구를 추구한다. 더불어 벤투 감독은 이번 유로 2012 참가국 감독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조세 보싱와, 히카르도 카르발료와 마찰이 있었고 두 선수는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을 지휘하는 한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출중한 수비수이기 때문에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타격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포르투갈은 잘 돌아가던 수비진에 변화를 줘야만 했다. 포르투갈은 공중전에서 위력을 뽐내는 페페-브루노 알베스 라인을 형성했다. 브라가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주앙 페레이라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설 것이다. 주앙 페레이라는 다음시즌부터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뛸 것이다. 왼쪽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최고 왼쪽 풀백이었던 파비오 코엔트랑이 존재한다.

 

 

최전방 공격수?

 

강한 수비진과 반대로 최전방 공격수는 포르투갈의 고질적인 약점이다. 수년간 포르투갈은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파울레타의 대표팀 득점기록은 매우 훌륭하나 토너먼트에서만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훌륭한 지능적 움직임을 보여준 누노 고메즈는 중요한 골들을 기록해왔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최근에 들어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10년에는 우고 알메이다와 헬더 포스티가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되었다. 알메이다는 전형적인 타깃맨이고 포스티가는 알메이다보다 연계 플레이가 좋은 선수이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득점력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런데 현대 축구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득점력을 지니더라도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공격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포르투갈도 최전방에 변변찮은 공격수를 두고 경기를 펼치는 것에 익숙해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최전방 득점력은 부족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144경기를 뛰는동안 146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가 포르투갈의 화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르투갈의 두번째 문제점은 창조성의 부재이다. 루이스 피구가 모든 갈채를 받았지만 포르투갈 황금세대의 핵심은 루이 코스타였다. 루이 코스타는 정말 대단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루이 코스타가 기량이 하락할 시기에 적절하게 데코가 포르투갈 대표팀 승선할 자격을 얻었다. 데코가 대표팀에서 은퇴했고 제니트 상트페테부르크의 다니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현재 포르투갈에는 데코의 뒤를 이을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다.

 

전반적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중앙 자원은 우수하다. 그러나 2010년 월드컵에서 카를로스 퀘이로즈 감독은 포르투갈 중앙 미드필더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은 측면을 통해서 전방으로 전달되었고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은 뒤로 내려앉아 상대의 공을 끊어내는 일에 치중했다. 3명의 미드필더로 중원을 구성할 때 보통 공을 끊어내는 선수, 패싱 미드필더, 창조적인 선수를 기용하지만 2010년의 포르투갈 중원의 그 어느 누구도 공격하려 전진하지 않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데코도 2003/2004시즌 포르투 시절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어야했다.

 

 

미드필더의 역할

 

이번에도 남아공 월드컵에서처럼 창조성이 부족한 플레이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의 딥-라잉 미드필더는 미구엘 벨로소가 될 것이다. 벨로소는 공을 받기 위해서 조금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야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벨로소는 딥-라잉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벨로소의 앞에는 영리하고 패스 능력을 갖춘 주앙 무티뉴가 뛸 것이다. 무티뉴도 날카로운 패스를 최전방을 향해 찔러주기보다는 측면으로 공을 넘긴다.

 

앞서 3명의 미드필더는 공을 뺏는 미드필더, 패스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미드필더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남은 공격 성향을 지닌 미드필더 자리에는 하울 메이렐레스가 위치한다. 본래 하울 메이렐레스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이지만, 팔방미인형 선수인 메이렐레스가 공격과 미드필더 라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루이 코스타나 데코같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메이렐레스도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대회를 앞둔 친선전에서 포르투갈은 두 명의 전진배치된 미드필더간 호흡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중원에서의 패스 능력과 메이렐레스의 에너지는 포르투갈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여전히 창조성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다시 한 번 측면 공격수들에게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재능이 출중하다한들, 포르투갈의 윙어가 공격수 역할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어느정도선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받았을 것이다. 호날두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오면서 슈팅을 노린다. 호날두가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만 파비오 코엔트랑이 측면에서 호날두의 빈 자리를 메꾼다. 코엔트랑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이전에도 두 선수간의 호흡은 괜찮았다. 오른쪽에 위치한 나니는 호날두보다 측면 플레이를 더 많이 시도하는 선수이고 주앙 페레이라도 코엔트랑에 비하면 공격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수비라인이 탄탄한 것은 사실이지만, 포르투갈이 상대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 벨로소는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가 아니고, 센터백인 페페와 브루노 알베스의 발도 빠르지 않다.

 

포르투갈은 2010년 월드컵에서 득점력이 좋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수비력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벤치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해야한다. 포르투갈에도 충분히 교체자원으로 활용할 선수들이 존재한다. 카를로스 마르틴스가 부상당한 이후에 뒤늦게 소집된 우고 비아나는 미드필더 진영에 영리한 패스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만약 포르투갈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비아나가 선택될 것이다. 물론 대표팀을 처음 소집했을 때 비아나의 탈락에 대해서 벤투 감독은 이렇게 말했었다.

 

"브라가에서 비아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지만, 대표팀의 경기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그는 대표팀에 적합한 선수가 아닙니다. 따라서 그를 23명 엔트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측면 교체자원으로는 히카르도 콰레스마가 있다. 콰레스마는 상황이 매우 급박할 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이다. 포르투에서 슈퍼서브 역할을 담당했던 실베스트레 바레라가 있지만 경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카드로는 콰레스마가 선택될 것이라 예상한다.

 

최전방 공격수 중 하나인 우고 알메이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인 넬손 올리베이라에 대해서 파올로 벤투 감독은 다음과같이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이 칭찬한만큼 넬손 올리베이라의 기용 가능성도 있다.

 

"넬손 올리베이라는 포스티가, 알메이다가 갖추지 못한 장점을 지녔습니다. 그는 대단한 잠재성을 지닌 어린 선수죠."

 

 

결론

 

포르투갈은 공을 점유한 다음에 빠르게 호날두와 나니에게 공을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마법을 기대할 것이다. 만약 호날두의 컨디션이 최절정이라면, 호날두는 대회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 포르투갈의 대회 성적도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에서 팀의 응집력과 공격의 다양성이 아닌 한 선수의 힘으로 성공이 만들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

 

 

 

 

출처 : http://www.zonalmarking.net/2012/06/05/euro-2012-preview-portugal/




눈여겨볼점은 포스티가가 우리나라 타겟터들보다 뛰어나지만


사실 저당시에 포르투갈 중앙 공격수가 이렇다 할 선수가 없음에도


우리의 벤투 감독님은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이다


물론 좋은 공격수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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