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예술대 아트 파운데이션이랑 약간 지방에 있는 대학ba 파인아트 붙었는데

런던예술대 파운데이션보면 사람 수도 너무 많고 학생한테 무관심한게 인터뷰 할 때나 문의메일보냈을 때도 확 느껴져서 

반면에 지방에 있는 대학은... 유명한 대학이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겟지만 작품 하나하나에 엄청 관심을 주고 그것에 대해 궁금해하는 게 느껴지긴 해..

이게 내 착각인 것일까.. 여기는 우편물도 보내주고 다니고 잇는 한국학생 연결도 해주고 그러는 데 그게 학생 하나하나에 관심을 써주는 거잖암

그래서 생각한게

파운데이션하다가 대학 정해서 ba로 올라갈지

그냥 이 지방대학에서 1년 있다가 런던에 있는 다른 대학 ba로 편입할지

런던 좋다고 ual 갔다가 너무 케어를 못받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ba 가는 거 아닐지 걱정이야.. 차라리 꼼꼼하게 서포트해주는 대학에서 첫 1년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ㅠㅠ 한국에서 미술 배운적이 없기도 하구..

런던예술대 아시아인이라고 돈만 받고 대충대충해주는 거 아닌지 걱정된다 진짜 ㅠㅠ ba면 모르겟는데 파운데이션은 더구나..

파운데이션 괜히 가는 걸까 싶은 생각도 막 들고..

근데 지방대ba에서 다른 대학ba로 편입하는 게 쉬울까? 부자연스러운 코스라 혹시 안되면 어떡하지 싶고..

진짜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 조언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