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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랑 하렘물로 리바이 이용하는 엛시발 ㅁㅅ7 ㄱㅈㅅㅈㅇ

ㄱㅈㅅㅇㄷ(223.32) 2017.12.02 23:08:39
조회 1149 추천 19 댓글 1

혼자 망상력 자제 못하고 계속 싸지르는 똥

고자손주의



리바이는 하루하루를 초조하게 보내고 있었어, 기껏해야 보름동안 떠나있을 거라던 엘런은 1달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었지.

카를라도 돌아오지 않는 아들이 걱정되었지만 애써 숨기고 리바이에게 엘런은 기분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외국에서 흥에 취해 오래 머무르는 거일 수도 있다고 그를 안심시키려 했고.

엘런과 리바이가 걱정이 되서 혹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엘빈의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팔런도 리바이를 안심시키면서 원래 사신일정은 계획과는 달리 길어질때가 많다고 했어.

하지만 리바이는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고 카를라의 걱정에도 음식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면서 점점 더 수척해져갔어, 모처럼 얻은 행복이 부서져버릴까 하는 불안감에 더 정성스레 기도를 했지.

엘런이 떠나고 한달이 조금 더 넘은 시점에 팔런이 다시 리바이를 찾아왔는데 그의 표정은 무언가 묘했어, 그는 리바이에게 요새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해서 허약해졌다고 들었다면서 그에게 약들을 처방해주는데 리바이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지.

늘 팔런의 그런 모습들을 잘 눈치채곤 했으니까, 그가 무언가 리바이가 알지 말았으면 하지만 알아야 하는 소식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아챘지.

그의 팔을 붙잡고 황궁에서 소식을 듣고 온거 아니냐, 엘런은 지금 어디 있냐고 다그치듯 물었어.

팔런은 눈에 띠게 입술을 떨고 있었지, 리바이는 불안감이 점점 적중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를 잡고 흔들면서 빨리 말하라고 소리쳤고.

그는 망설임 끝에 엘런이 실종되었다고 말했지, 실종되었지만 죽은것이 확실하다는게 황궁 관계자들의 말이 있었대.

엘런이 갔던 곳은 매우 가까운 섬나라 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그가 탄 배가 침몰했다고 했어, 근처에 있던 어선들이나 다른 배들이 사람들을 구조했지만 엘런은 그곳에 없었다고, 그리고 얼마뒤 제국의 항구 근처에 엘런이 입고 있던 옷가지가 떠내려 왔다고.

리바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거짓말이라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지, 너무나도 힘들게 얻은 행복이 너무나도 쉽게 산산 조각이 나 버렸어, 오랜 고통끝에 얻은 사랑이 허무하게 떠나갔지.

리바이는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세상에 대한 원망의 말을 쏟아내며 악을 쓰기 시작했지, 자신이 뭘 잘못했길레 이리 불행해져야 하냐고.

악을 쓰던 리바이를 팔런이 진정시키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그는 갑자기 피를 토해냈는데 놀란 팔런이 그를 붙잡고 가까스로 자리에 앉혔어.

그를 진찰하던 팔런의 표정은 더 굳어져갔지, 그는 리바이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어 임신이라고, 엘런의 아이를 가진거야.

리바이는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 이 무슨 악질적인 장난인가 싶어서, 사랑하는 사람은 죽었는데 그 아이가 뱃속에 자리잡다니, 그러기에 자신은 죽을 수도 없는 몸이 되어버렸고.

하지만 엘런이 없는 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그리고 자신 혼자서 엘런의 아이를 어떻게 키울건가 하는 현실의 문제에도 부딪혔지.

모든게 절망적 이었지, 비록 교단의 눈을 벗어나 외진 곳으로 왔지만 어쨌든 자신의 신변은 교단에 소속되어 있었고 언제든지 호출당 할 수도 있었어, 그런 상태에서 수절해야되는 사람이 군왕의 아이를 가진것을 들키면 자신은 둘째치고 뱃속 아이, 이를 묵인했던 시녀들도 죽음을 피하지 못해.

팔런은 그런 리바이의 걱정을 눈치채고 엘런이 계획했었던것 처럼 리바이가 죽은 것으러 위장하고 자신과 떠나자고 제안해, 뱃속아이도 자신의 아이처럼 잘 키워주겠다고 약속하면서.

하지만 리바이는 죄없는 팔런에게 그런 짐을 지우게 할 수 없었어, 게다가 그 계획은 엘런처럼 군왕정도의 권력과 자유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었지 팔런과 갔다가는 들킬 확률이 더 컸어.

엘빈이 애초에 자신을 교단에 둔 것도 미련이 남았기 때문이니까 리바이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식으로든 확인하려 할 것이었어.

거절당한 팔런은  그게 싫으면 낙태약을 지어줄 테니 먹으로 했지, 이곳에 있는 채로 아이를 낳는 것은 자살행위였으니까.

리바이에게 시간을 두고 잘 생각해보라고 했어 하지만 늦지않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그리고 곧 엘빈이 추모 예배로 교단쪽에 올거니 그때는 몸을 사리라고 하고.

깊은 절망에 빠졌지, 아이를 지키고 싶었지만 팔런과 같이 가는건 승산이 없어보였어, 높은 확률로 팔런까지 죽이는 일이었지, 하지만 그렇다고 엘런의 아이를 차마 죽일 수도 없었고, 엘빈때문에 아이를 잃은 경험을 한 이상 두번다시 그러고 싶지 않았으니까.

엘빈..엘빈 그의 이름을 되뇌이던 리바이는 순간 분노에 찼어, 이 모든것이 엘빈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자신을 농락하고 내팽겨친 후 엘런의 죽음에도 일조한 엘빈이 이 모든 일의 원흉이었어, 아니 애초에 자신을 군에서 끌고 오지 않았으면 이 모든 아픔을 겪을 필요가 없었겠지.

리바이는 위험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그는 이를 바득 갈면서 결심했어, 자신도 엘빈을 이용하겠다고 그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그를 농락해주겠다고.

케니가 남긴 아커만 가문의 보존, 엘런의 아이를 보호하는 것, 엘빈에 대한 복수, 그 모든것은 권력을 필요로 하지, 그리고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엘빈이 필요했고 그의 곁으로 돌아가는 방법 밖에 없었어.

그리고 돌아가서도 출궁 전에는 피하기 위해 노력했던 싸움을 하는 수 밖에 없었고, 그러기 위해서 리바이는 모든 수단을 써야 했지.

삶의 방식을 바꿔야 했어 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싸워나가야 했기에 그는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

팔런이 말한 날 리바이는 일부러 교단 근처의 황제가 다니는 길을 서성였지, 우연을 가장한 것이었지만 사실 치밀한 거였어, 시녀를 시켜 은밀히 황제의 시종과 접촉했고 그의 동선을 파악했던 거였으니까.

여전히 무늬가 없는 수수한 옷은 입었지만 목욕도 깔끔하게 한 후 엘빈이 좋아하는 향의 향수를 뿌린 상태였어, 그리고 예상대로 엘빈은 리바이가 있는 곳 근처로 이동했지.

그동안 엘빈이 교단쪽에 발을 들여놓은 적은 많았지만 한지의 만류와 일종의 자존심으로 리바이를 찾지 않았었어 하지만 바로 눈앞에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기 마련이야.

엘빈은 멀리서 리바이를 알아보고 단숨에 그를 향해 달려갔지, 리바이는 마치 우연인척 놀란 연기를 해줬고 옅은 미소를 짓는 등 작위적으로 엘빈의 마음을 건드리기 시작했고.

엘빈은 어색하게 잘 지냈냐는 이야기 부터 했고 리바이도 그럭저럭 지냈다는 이야기등을 하기 시작했고 엘빈은 그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면서 바라보았지, 출궁하기전 크게 어긋난 상태로 헤어졌지만 다시 리바이의 모습을 보니 애틋한 감정이 솟아났어.

게다가 크셸이 아닌 리바이의 대용품을 찾을 정도로 그를 그리워했던 엘빈이니까.

자연스레 둘은 리바이의 숙소로 자리를 옮겼고 엘빈은 조심스레 리바이의 마음을 떠보았어 자신이 보고 싶지 않았냐고 여기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이젠 지워버렸냐고.

리바이는 처음에는 다시는 사랑같은 것은 못할거라고 생각할 만큼 자신의 마음은 차디차게 식어있었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다시 따뜻해졌고 지금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얘기했어.

거짓은 아니었지, 다만 그 대상이 엘빈이 아니라 엘런이라는게 차이였지만, 물론 엘빈은 그걸 알지 못했고.

엘빈은 매우 기뻐했고 리바이가 다시 자신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

둘은 그날 리바이의 숙소에서 다시 예전처럼 밤을 보냈지, 엘빈은 오랜만에 느끼는 리바이의 살결에 더 흥분해서 아주 격렬하게 그를 안았어, 리바이는 정말 죽을 만큼 싫었지만 애써 감추며 그에게 안겼고.

그 후로 엘빈은 황궁 사람들 몰래 계속 리바이를 찾아왔지, 바로 입궁을 요구하면 리바이는 너무 속보이는 짓이라 하지 않았고 엘빈도 리바이의 입궁에는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서 혼자 머리를 굴리고 있었을거야.

그리고 임신 2달째 그러니까 엘빈과 재회하고 한달이 될때 그는 엘빈에게 임신을 했다고 이야기해, 1달째라고 속이면서.

엘빈은 뛸듯이 기뻐했지 리바이를 입궁시킬 명분이 생겼으니까, 그는 빠른 시일 내에 입궁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면서 그에게 궁의를 보내줄 테니 몸조리를 잘하고 있으라고 당부했지, 리바이는 계산대로 팔런을 보내달라고 했고.

팔런은 소식을 접하고 오자마자 사색이 되어서 리바이를 다그쳤지, 군주기만죄이고 이것이 걸리는 날엔 너랑 시녀들 뿐만 아니라 아커만가문까지 전체가 몰살당할 수 있다고.

리바이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를 무사히 보호할 수 없다고, 방법이 이것뿐이라고 얘기하며 자신을 도와 이 일에 끝까지 가담할지 아니면 직접 엘빈에게 진실을 말해 자신의 목을 칠지는 팔런의 자유라고 답했지, 팔런은 당연히 리바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고.

엘빈은 리바이를 완전히 아커만 가에서 제명시키도록 당주에게 말했지, 그로 인해 리바이는 더이상 케니의 양아들이 아니었고 선황의 유지에 어긋나지 않는 신분이 되었어.

한지는 리바이를 환궁시키려는 엘빈의 말에 기겁했지만 그가 임신했다는 사실과 엘빈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쩔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 물론 한지가 반대하더라도 엘빈이 밀어붙였겠지만.

황손을 낳은 후궁들은 리바이가 임신해서 환궁한다는 이야기에 비상이 걸렸고 자신들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머릿속에서 계산을 하기 시작했고 엘빈은 리바이의 처소를 새로 꾸며주는등 그의 환궁을 앞두고 궁은 어수선해졌지.

반면 리바이는 착잡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어, 뱃속 아이에게 매일 사과했지, 너를 지키려면 이럴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엘런에게도 매일 기기도를 하며 빌었어.

카를라도 리바이의 환궁소식을 들었지, 그녀는 처음엔 리바이를 원망했지만 이내 다시 그를 감싸안으며 잘된 일이라고 해주었어, 처음부터 그곳이 너의 자리였던거라고, 엘런과의 위험한 사랑보다는 그편이 너에게 좋을 거라고 이해해주면서.

리바이는 차마 카를라에겐 뱃속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어, 그는 눈물을 삼키면서 그저 미안하다고만 이야기했지.

신하를 통해서 정확한 환궁날짜를 전달 받고 리바이는 이제 정말 끝이라는 생각과 함께 엘런과의 추억을 정리하기 시작했지, 그가 해준 선물들중 몇가지만 챙기고 시녀를 통해서 전부 태워버리라고 했고.

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환궁을 3일 앞두고 카를라의 저택 앞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났지, 머리가 꽤 길어지고 지저분한 옷을 입은 남자, 하지만 그 남자의 눈은 매우 익숙한 것이었어.

시종은 단번에 그를 알아보고 감격스런 목소리로 카를라를 불렀지, 카를라는 남자를 보고 울음을 터트리면서 그를 끌어안았어, 아들인 엘런이 살아돌아온거야.

돌아오는 길에 해적의 습격을 받았고 납치를 당했으나 가까스로 도망쳐서 살아온 것이었지.

엘런은 카를라가 진정되자 마자 리바이는 잘 있냐고 물었어, 카를라는 망설이다가 그가 곧 환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지.

충격을 받은 엘런은 단숨에 리바이의 숙소로 달려갔어, 환궁을 앞둔 그는 평소와는 다른 좋은 비단의 옷을 입고 문을 열어주었고 그는 엘런을 보자마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어.

엘런이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안으려 하자 리바이는 차갑게 쳐냈지, 왜 이제야 돌아온거냐고 너무 늦어버렸다고 .

당황해하다가 환궁이야기를 꺼내며 엘런은 리바이에게 경위를 물었지, 거짓이라고 대답해주기를 바랬지만 리바이는 차디찬 목소리로 사실이라고 말했어 황제의 아이를 잉태했다고 말이야.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엘런에게 리바이는 애써 모질게 말했어, 언제까지 너만 기다릴 줄 알았냐고 네가 돌아오면 지긋지긋한 이곳에서 벗어나 황궁은 아니더라도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어서 기다렸는데 네가 돌아오지 않아 황제에게 기댄거라고, 난 원래 이런 인간이라고 말이야.

리바이는 우리사이에는 아무일도 없었던 걸로 하자면서 문을 닫고 들어갔지, 그는 바로 주저앉아 숨죽이며 울기 시작했어.

엘런은 하루를 꼬박 밤을 새며 머리를 정리했지, 대체 리바이가 왜 저렇게 바뀌었나 싶어서, 둘 사이의 일을 그저 한순간의 꿈으로 치부하고 놓아버려야 하나 하고 생각했어.

엘런은 그럴 수 없었지, 리바이를 너무나도 사랑했으니까, 리바이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그와 함께하고 싶었어.

그래서 그는 환궁전날 밤 리바이를 다시 찾아가, 리바이는 여전히 냉랭했지만 마지막 인사정도는 하자고 하면서 엘런을 집안으로 들였지.

엘런은 리바이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신과 떠나자고 이야기해, 뱃속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처럼 잘 키워주겠다는 이야기까지 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친 자식인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리바이는 슬프게 미소를 지으면서 말해, 이미 돌이킬 수 없다고, 여기서 자신이 도망가면 자신들 대신에 죽을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지, 시녀들은 물론이고 팔런과 경우에 따라서는 카를라까지 위험해진다고, 자신은 차마 그들을 무시하고 떠날 수가 없다고.

리바이는 엘런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면서 그저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며 여기서 자신들의 관계는 묻어버리고 너도 살아돌아온 만큼 새 시작을 하라고 했어, 자신보다 더 좋은 반려자를 찾으라고.

엘런은 리바이가 이미 단단히 마음을 먹은 것을 알아챘어, 자신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을 것이라는것도 알았고.

그는 울면서 리바이를 마지막으로 끌어안으면서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어준다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떼면서 리바이의 숙소를 나갔어.

리바이는 그런 엘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밤새 그곳에 서 있었지.

다음날 리바이는 엘빈이 보내준 화려한 옷을 입고 마차를 탄 후 다시 황궁으로 향했지, 그는 애써 엘런을 머릿속에서 밀어내며 배를 쓰다듬었어.

이 아이를 지키는데 모든 힘을 다해야 한다고, 그리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근원인 엘빈에게도 똑같은 고통을 주기위해 마음을 다잡았지.

마차가 황궁에 도착하자 입구에서는 엘빈이 친히 나와 그를 기다리고 있었지, 그는 엘빈의 손을 잡으며 마차에서 내렸어.

엘빈은 그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고 있었고 리바이도 그에 답하듯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어주었지, 하지만 속으로 리바이는 엘빈을 갈기갈기 찢는 상상을 하고 있었어, 그와 손을 맞잡고 있는 것도 너무나도 싫었지.

그 모든 것을 숨기고 리바이는 엘빈의 손을 잡고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황궁으로 다시 들어갔지.






계속 똥을 싸게 되네 나는..ㅋㅋ

모티브가 된 중드가 좀 많이 막장이야 ㅋㅋㅋ

엘런이랑 포카포카 못하고 운명의 장난으로 다시 엛시발 곁 헬게이트 입성하는 리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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