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박근혜 게이트를 단독 선두 보도 하고
박근혜 최순실을 비롯한 청탁모의를 한 혐의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화장을 구속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따라서 JTBC는 공정하다! 라고 믿는 맹목적 신도들이 있는데

많은 이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진실

JTBC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은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아내인 홍라희 여사의 친 동생이다
또한 이건희 성매매 몰래카메라 영상을 유출한 이는
CJ의 간부라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CJ는 일개 개인의 행동이며, 사측과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엇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74840

(관련기사)
CJ는 1993년까지 삼성의 계열사였으며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의 아들과 그 자손들이 삼성 CJ 신세계 한솔 새한그룹
등을 각각 경영하였고 중앙일보 LG와 같이
재벌간의 정략결혼으로 인한 연대와 재벌2,3세들까지 확대되는
그야말로 로얄 패밀리의 세계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재벌 공화국"

이건희 삼성회장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재용 심성전자 부회장은 "삼성그룹"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였고 승계 과정에서 합병등의 청탁을 위해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뇌물 혐의로 현재 구속 중이다.

군사독재정권 이후로 "삼성이 밀어주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JTBC 대선후보 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집무실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만든
책자가 올려져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냐? 아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아니다" 라는 대답 대신 삼성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의 기술서를 볼 수 있지 않느냐? 라고 반박했다.
왜 나라의 경영을 위해 재벌들의 기술서를 봐야하는지
명쾌하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정부의 존재 의미를 묻자면 빠질 수 없게 되어버린 박근혜.
그리고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키운 재벌

2016년 기사 기준으로 2016년 9대재벌의 총 매출액은
910조원으로 같은 해 정부예산 375조원의 2.4배이며
대한민국 GDP(국민 총 생산량)의 58%를 차지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121175

(관련기사)

박정희 대통령의 재벌지원정책과 여러 사업들로
대한민국 경제는 크게 발전한 것이 사실이고
지역 불균형과 인권탄압과 같은 잘못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당시 우리나라를 급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했던
재벌지원정책은 이처럼 전세계에서 유례 없이 비정상적인
구조로 재벌의 몸집이 커져서 "재벌이 만하면 나라가 망한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간 불균형, 양극화 해소는 커녕
대통령으로서 본인의 직책도 다하지 못하였고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청와대에 갇혀 오로지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에게만 의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박근혜의 잘못과 그에 따른 처벌은 공정하게 진행하고
JTBC의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잘한 것은 잘했다고 인정하되,
결과론이 아닌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누구나 자신이 선호하는 채널이 있고 각자의 정치 지향점은
다를 수 있겠지만 모든 언론은 불투명 불공정하고
오직 JTBC만이 박근혜 게이트를 보도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라는 편협된 이중잣대를 부여하지 않도록 각고해야한다.

"친 재벌 정권이 연장되면 서민들은 더 이상의 희망은 볼 수 없다"

친 재벌 언론은 누구며 지금 과연 어떤 후보를 은연중에 옹호하는가?

유권자들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