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추천 함 해봐봐. 혹시 알아? 눈팅온 관계자들이 볼지 말야 ㅋㅋ

나는 일단 불ㅎ의 명곡

그 방송의 최대 장점은 가수가 주어진 곡을 자기식으로 해석해서 편곡하고 무대도 자기 마음대로 꾸며도 된다는거.

보통 다른 가수들 보면 댄서들 대거투입하거나  관현악단 대거 투입하기도 하고 외부인으로 무대 화려하게 채우는 경우가 많지.

근데 헨리는 노래도 잘하지만, 댄스실력도 좋고, 바이올린 퍼포나 피아노 등 자체적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만들 능력도 뛰어나지.

작곡 편곡 실력도 좋고. 고급지면서 클래식하면서 충격적인 퍼포도 가능할듯.

몇 번 나가서 그런 능력들로 무대 몇개 파격적으로 만들면 진짜 크게 이슈될테고 그 영향력 엄청날텐데.

예전에는 팝송 특집, 해외 팝가수 특집도 했었는데, 그런 기회 있으면 한번이라도 좋으니 꼭 나가주면 좋겠다.

확실히 헨리는 팝송에 가장 유리하니까.

그리고 혹시 팝송이 아니라 한국 레젼드곡이라 해도 한번이라도(사실 더 나가면 좋겠다 ㅋ) 나가면 좋겠어.

한국어 선생 하나 특훈으로 붙여서 빡시게 정확하게 지도해주면 한 곡 정도는 한국어발음 완벽하게 자연스럽게 충분히 할 수 있지 싶은데 아닐까?

종종 생각했던건데 헨리 음원낼때 한국어선생 하나 붙여서 발음만 하나하나 완벽하게 잡아줘도 머글들한테 전달력이 확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더라.

헨리가 제일 어려워하는게 받침있는 한국말인데, 복가에서 부른 내 여자라니까는 가사들에 받침이 정말 적은편이라 발음도 엄청 좋게

자연스럽게 들렸던거같아. 헨리한테 너무 어울리는 선곡이기도 했고.

그날은 의상도 왕자님 의상이라 비줠도 열일했고, 헨리의 하얀 얼굴과 의상 잘 살리는 파란 조명, 귀엽지만 감성풍부한 헨리에게 딱인 선곡이 정말 잘 맞아떨어져서

헨리가 스포트라이트 한몸에 받는데 큰 일조를 한거같았어. 영상조회수도 요즘도 계속 조금씩 올라가더라.

이 때도 이게 음원으로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 왜 음원으로 안나온건지 ㅠㅠ

아무튼 주말 황금시간대이고 방송영향력 크고 일반인들에 어필되기 좋은 방송이라 꼭 좀 나오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