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일비가 산중용왕으로 좁혀지는듯한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 강일비가 얻은 칠음진기랑 기타비학은 철혈홍안과 청조각 그리고 강일비까지 무려 세 군데나 회수할수 있는 루트가 있다


그동안 강일비 묘사된것만 보면 칠음진기와 비학의 회수정도로는 뭔가 좀 약하다는거지 이미 무염보가 회수된 상태고 나머지도 청조각에서 회수 가능할듯하니 강일비 가치가 너무 떨어진다


그런데 만약 강일비를 통해 낙전칠검이 회수된다면 더불어 칠음진기와 기타비학까지 그렇다면 나름 의의가 있는데 이놈이 백동일처럼 단순하게 싸우다 죽을거 같지는않고 내ㅠ생각에 강일비 역할은 4부의 핵심일거 같다 최소 칠음진기와 조심향비학 그리고 낙전칠검 최대 구양신공까지로 보는데 


 임영옥이 불완전한 구양신공을 전해받았을 가능성도 포함하여ㅠ내린 결론이다 강일비는 칠음진기와 조심향비학을 얻었고 쾌의당 들어갔는데 그전에 태을신공과 현천건강기를 익혔을 확률이 높다고 봐


기재만큼이나 욕심과 자신감이 있었을테니 어떻게된 될거라는 생각느로 두개다 익혔을것도 같고 그럼 락중이처럼 현천건곤강기 복원도 가능하고 일단 신공이3개 근데 이놈도 검 욕심이 많을텐데 적당한 검이 없다는거지


신공도3개니 그에 걸맞는 검술이 필요하다는 말씀 삼락검 정도라야 만족할텐데 지금까지 용왕들 움직이는거보니 자기한테 이득이 없으면 안움직이고 당주부터 용왕까지 수평관계라는거보니 입당 할때 그만한 대가를 받았을거다


근데 조심향 비학이 철혈홍안이 던진 떡밥일 확률이 높잖아 내 예상대로 석동이 쾌의당 뒤에 있다면 철혈과는 큰 틀에서 협조하긴 하지만 다소 껄끄러운 관계일텐데 자기들끼리 견제도 하고 할거란 말이지


쾌의당이 철혈한테서 강일비 뺏어올려고 낙전칠검을 줬을거 같다 이에 강일비는 철혈 통수치고 산중용왕 그리고ㅠ산에 쳐박혀 낙전칠검만 팠을수도 있지 그리고 강일비 나이로 보나 욕심으로보나 신공3개보유하고


나머지 신공 안찾았을리도 없고 용왕되고 일을 아예 안할 수도 없었을테니 뭔가는 했을건데 밥값은 해야할테니 용왕이ㅠ나설만한 일이 작은일은 아니었겠지


그렇게보면 3개신공과 낙전칠검 수련에 바쁜 강일비를 움직이게ㅠ할만한 정도의 대가가 필요했을거고 쾌의당이 석동라인이면 구양신공을 줄수도 있었겠지 그래서 나는 강일비가 4개의신공을 익혔을거라 본다


거기에 낙전칠검 그 정도면 현재 산월이 4개신공이니 복양수만큼은 되고도 남지 않을까한다 이번에 강일비가 움직이면서 대가로 천단신공을 받았을 수도있고


아니면 그런거 없이도 이미 일방과 산월의 소문을 들었으니 천단신공과 태진강기가 산월이 일행에 있다는거 알고 오는걸지도 모르지 거기다 영옥이까지 있고 쾌의당에서 뉘앙스만 풍겨줘도 산에서 폐관깨고 안내려올수가 없지


강일비 통해서 임영옥도 구양신공 완전한 구결받아서 살수 있을거 같다 그렇지않으면 형산파 고수 하나잡고 기산취악 치욕 씻은다음 무당산 떠나다 근처쯤에서 황천길로 떠나게 되겠지 단죽이가 말한 내용도 강일비가 움직일걸 알고 한 것일수 있다


그래도 진산월 윗대에서 육합 일부라도 모은 정통 종남인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않겠냐 결국 무당산에 도착하기전에 임영옥통해 낙뢰구검 강일비 통해 칠음진기와 조심향 비학 그리고 구양신공과 낙전칠검까지 회수 될거 같다


임영옥 완치도하고 어쩌면 조여홍이 종남에대한 증오가 강일비 통수 때문일수도있다 귀면상도 의외로 강일비일수도 있지 철혈이 종남 주시하다 귀면상보고 조심향비학으로 낚았는데 쾌의당의 견제로


강일비가 통수치고 떠나는 그림 무염보 알아볼 인물 없다는게 걸리는데 그건 크게봐서 자기들 라인 빼고는 알아볼사람 없다는 뜻같고 말이지 철혈이 모처럼 만난재목 운운 한것도 의미심장하지 종남인물 좋아하겠냐한것도


두번통수는 싫다는 것일테고 마지막으로 진산월의 육합 알파는 영옥이가 아니라 단봉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