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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찬란했던 시작 추한 현재

황당한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5.12 0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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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좀 선정적으로 적어봤다. 하지만 딱 맞는 말인걸 어떻단 말인가 1부 2부때만 하더라도 한때는 한국 무협의 최고봉이라 불릴 정도였으나 현재는…. 추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 잘 읽고있던 무협이기도 하고, 초반엔 잘 썼다 생각한다. 24권부터 입문했지만 1권부터 볼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해서 1권부터 32권 악산대전까지 팬심으로 참아주며 읽었지만 이젠 포기했다…


 

지금까지 군림천하 관련된 글 몇 개를 정리할 겸, 리뷰를 간단히 써볼까 한다.


 

군림천하는 원체 긴 글이다. 


 

1부- 1~7권(중원의 꿈)

2부- 8~14권(중원의 혼)

3부- 15~23권(군림의 꿈)

4부- 24~34권(천하지문)


 

이렇게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직도 미완결임과 동시에 무기한 연재중단중이어서 언제 연재가 시작될지도, 완결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누구말마따나 용대운의 이 문장은 희대의 명문이다

너무 짧은 시간의 휴재가 독이 되는 경우를 몇 번이나 경험했기에 가급적이면 무기한의 휴재 후에 다시 연재를 재개할 결심이다.


 

진짜…. 어휴,…….


 

하지만 군림천하를 말하려면 휴재에 대해서 꼭 말하고 시작해야하기에 어쩔수가 없는거다 차라리 1년에 한권낸다 선언하면 이해하지만 참… 아직도 애증의 감정이 남아있었나보다


 

여튼 5월달에 시작한다고는 하는데 아무도 안믿으므로 그냥 없는 공지라 생각하며 군림천하에 대해 쭉 써보겠다.


 

1부(중원의 꿈)

줄거리- 한 때 구파일방의 일원으로, 또한 200년전 천하제일문파로서 성세를 구가했던 종남파는 50년전 형산파에 의해 구파일방에서도 쫒겨나며 완전히 몰락했다. 그리고 21대 장문인으로 등극한 진산월은 무림대집회가 열린 소림사를 향해 그의 사제들과 길을 나서는데…


 

먼저 이것부터 밝혀두고 시작하겠다. 임용옥은 아예 거론 안할거다 언급도 한두번만 언급할거다. 임영옥이 많이 언급될수록 어그로가 너무 끌린다…


 

1부의 경우 군림천하를 읽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1부에서 진산월의 숙적인 모용봉과의 첫 만남, 운자추와의 대결, 외유내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망해가는 문파 장문인의 고뇌도 잘 그려놨으니 말이다. 그리고 약자에게 철저하게 잔인한 무림의 현실을 보여주며 진산월의 신분인, 과거에 잘 나갔을 뿐인 문파의 장문인이라는 것은 무림에서는 1도 도움이 안되는 신분이란걸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독자들이 이입할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는 등 충분히 잘 쓴 챕터이다.


 

2부 줄거리- 1부 마지막에 종남의 3대 장문인 곽일산 조사의 비동을 찾은 진산월은종남오선의 1인인 혈선 정립병의 무공도 같이 발견한다. 그리고 진산월은 그들이 완성하지 못한 무적의 검초 검정중원을 완성하고 폐관을 끝낸다. 그리고 종남산에 당도한 진산월은 다 박살난 종남파를 보게되는데…


 

진산월은 그의 내면의 강함ㄴ과 어울리는 무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런런데 그가 종남을 보니 보이는 건 박살나기 직전의 종남파니 독자나진산월이나 맥이 빠진다. 하지만 진산월은 남은 문파원을 규합하고 새로운 문파원들을 받아들이며 종남파를 2부의 적인 초가보와 대등,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서 초가보란 큰 적을 이긴다.


 

물론 전체적인 상황, 문파원들의 규합되는 타이밍이나 새로운 문파원의 등장, 전투의 과정 등등이 너무 작위적인 면이 강하단 생각을 충분히 할수 있고 주인공 보정이 너무 심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무협소설을 이런 재미로 보는 것도 있지않은가? 그리고 몰락한 종남파가 새로운 신성인 초가보와 맞붙어서 이겨서 우뚝 서는 모습에서 나타나는 카타르시스… 역시 좋다. 2부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수작이다.


 

3부 줄거리- 초가보에게 멸문당할뻔 한 종남파, 하지만 그 위기를 무사히 해쳐나간 종남파, 비가 온 뒤에 땅은 굳는다. 종남파의 전력은 3년전과 비교도 할수 없이 강해졌다. 이제 종남파는 구궁보에 있는 임용옥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그리고 구파일방으로의 복귀를 위해 진산월과 일원들은 비무행에 나선다.


 

줄거리를 너무 함축해서 말했다. 3부는 2가지 부분으로 이뤄진다. 초반부는 종남파가 서안에 자리잡는 과정 및 몇몇 떡밥을 던졌고, 후반부는 종남파의 구파일방을 위해 소림사가 기획한 비무행이다. 3부도 뭐 크게 짚고 싶은 점이 없다. 실제로 이때까지 군림천하의 위상은 한국무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위상이었으니, 이때까진 정말 아무 문제 없었다.


 

4부는 줄거리는 얘기 안하고 문재점만 짚고 넘어가겠다.


 

25권에서 진산월은 검성이라 불리는 모용단죽과 대면한다. 그리고 총체적 난국의 시발점이 되는 챕터가 시작된다.


 

이 챕터에서 두가지가 드러난다. 종남오선 시절의 매종도에 대한 자세한 얘기, 그리고 중원 대부분의 문파가 알게 모르게 종남파의 무공을 가져다 쓰거나 응용하고 있단 얘기, 이어서 다음 챕터에선 총체적 난국의 모양새가 바로 경요궁이 종남의 속문이 된 것ㅇ리다. 물론 이 문파의 경우 문파의 근간 자체가 종남이니 그렇다 치자, 그런데 이챕터에서 분명히 나온다. 종남의 절기인 취선호만을 호신용으로 익힌 희인몽도 종남파의 일원이 되어버렸다. 상승무공이 가진 위력만큼 많은 것들이 따른다는 말도 나왔지만 이 챕터로 인해 많은것들이 드러났다


 

물론 연재됐을 당시에는 이런 행간을 전혀 읽지 못했고 상상조차 못했다. 아니 누가 상상할수 있었을까…. 그리고 4부의 가장 큰 문제점이 다음권에 나타난다. 서안파트다.


 

서안파트의 경우 연재 당시에도 벨런스가 안잡혔단 말이 나왔다.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흑도의 공격 한번으로 그 강대하단 세력의 화산파 일대제자 13명이 하루만에 몰살을 당한 부분이다. 이때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 난리조차도 전초전에 불과했다.


 

그리고 서안파트를 넘어서 스토리는 악산대전으로 이르른다. 악산대전에 관련되선 예전에 쓴 글을 그대로 올릴까 한다.


 

먼저 용성음과 낙일방의 대결은 연륜이란 얼마나 대단한가이지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기술직이다 보니 느끼는건 진짜 30년 근속연수는 30년을 그것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공부하는구나 야

그냥 일상이 공부지... 여튼 용성음도 그렇지

낙일방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고? 용성음도 그 시절엔 당연히 그러지 않았을까? 그러니 심법을 3개 대성했고 형산파 안의 6종 수공 모두를 대성했겠지 

낙일방의 노력을 이미 용성음은 했고 그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모든걸 깨워냈기에 무림구봉이란 곳까지 오를 수 있던거지 

어떤 사람들은 무리하게 작가가 낙일방 승리를 줄수 있다했지만 그건 너무 말도 안되지 본인도 세월의 무서움을 또한 세월이 주는 지혜와 힘을 알텐데...


그러기에 낙일방은 좀더 세월이 지나고 성숙해야겠지


두번째 싸움은 은원과 해후지


물론 성락중과 사공표 특히 사공표는 특이하게 진 상대에게 더욱더 원한을 가진 표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물론 성락중도 사공표가 좋지만은 않아 하지만 분명한건 성락중에게 사공표는 분명히 꺾어야할 또는 해결해야할 상대였지

그리고 사공표는 그러한 성락중 앞에서 비무중임에도 성장함으로서 순간 넘을수 없는 시련인가 했지만 결국 성락중은 무사히 시련을 넘어 또 한단계 성장했지

하지만 이 비무에서 중요한건 마지막 둘의 대화야 성락중은 분명히 사공표를 원수가 아닌 무림의 선배로서 대접했으며 사공표도 성락중을 원수가 아닌 무림의 예의로 받은 뒤 금분세수를.했지

결국 이 둘의 은원은 이렇게 무림의 예로서 잘 끝났지


그리고 세번째 좌군풍과 육천기는 우정이 뭔질 보여줬지

이건 생략 저번에 썼어


네번째 임영옥과 비성흔과의 대결

난.이 글을 쓴 이유가 네번째 때문이야 특히 전흠

난 전흠을 애정하진 않지만 농담이어도 무갤에서 만큼은 전음의 행동을 이해해줄 알았는데 참... 

여튼 네번째는 희생이지

이 대결의 특이한 점은 앞의 세 비무는 형산과 종남 두 문파에서 나온 인물들의 스토리를 보여준 반면 네번째는 오직 종남밖에 없지 

종남 문하의 희생 종남의 희생

난.전흠의 난 자신이 없단 말이오 에서 너무 많은 감정이 한번에 드러나서 안타까웠어 말로 설명은 안되지만 두가지만 짚자면

먼저 전흠 자신의 위신을 희생했지

전흠이 어떤 인물이지?? 단순히 고집만 센 인물이고 소위말하는 꼰데정신이 투철한가??

난 한때 이렇게 보기도 했어 그런데 그런거 치곤 굉장히 입체적 인물이야 누산산때도 그랬고 자기 아래 항렬의 성취를 보면 칭찬이란 것도 할줄 알고

여기서 드러났지 그는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능력을 구분할줄 안다고 그것도 자기 자신의 위신을 버릴수 있을 정도로

그는 비성흔을 맨처음 봤을때 그와 자신의 메꿀수 없는 격차를 느꼈고 전흠은 그걸 해소하려 했지만 결국 그건 실패로 돌아가고 자신은 말할수 밖에 없었지


나는 그를 이길 자신이 없단 말이오


이게 군림천하가 양판소가 아닌 이유지 이 대사로 그는 앞뒤없는 인물이 아니라 굉장히 현실적이고 납득할만한 인물이 된거지... 그는 자신의 위신을 자존심을 희생했지 그리고 진산월은 그 결정에 수긍해서 자신이 나가려 했으나

임영옥이 대신 나갔지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결국 이 자리에 나선거야

목숨은.단 하나밖에 없기에 중요하지만.결국 종남은 암중세력에게 희생당해 구파일방에서 쫒겨나고 임영옥은 그 망한 문파 장문인의 딸로서 문파의 희생에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할수도 있는 명분성이 있는거고

어찌보면 이는 진산월보다 더할거야... 임영옥은 망한문파의 장문인의 딸이었으니....

그렇게 임영옥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문파의 희생에 보답했지 

그런데 궁금한건 과연 전흠의 희생은 누가 보답할까.... 고민이지


 

다섯번쨰 대결에 대해 말하기 전에 각 비무의.주제에 대해 짧게 짚고 시작하자

첫번째 비무는 연륜의 깊이, 나이가 듦

두번째 비무는 은원과 해후, 사람과 사람간의 또는 집단과 집단간의 인연

세번째 비무는 우정, 친구와 친구사이에 바꿀수 없는 무언가

네번째 비무는 희생, 무림인으로서의 자기희생과 문파를 위한 희생


간단하게 짚고 넘어갔어 그럼 다섯번째는 뭐였을까??


우리 진산월을 생각해보자 그의.상징성은 무엇일까? 난 승리라고 봤어

그는 지지않아 특히.신검무적이후로는 대결로서.진걸 본.적이.없어, 그는 언제나 승리했고 승리할것이야

그러기에 다섯번째 비무도 단언해서 말할수 있지

승리, 무림인으로서의 승리 무림 문파의 승리


그럼 이렇게 다섯가지로 용노사는 뭘 엮어나서 말하고 싶었을까

주제들을 다 가저다놓으면 바로 드러나지

나이먹고 사람과 혹은 집단과 관계를 맺고 우정이 있고 희생도 있으며.승리도 해야해

즉.삶이야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사람은 살아가며 여러가지 모양으로 인연을 맺고 우정도 쌓아가며 나이도.먹지 그러다 희생의 순간이.있어.그러나.우리들은 결국 승리할거야 순간순간


아마 용노사는 삶의 단면들을 비춰주며.악산대전이란 것은.결국.삶의 한.부분부분을 보여주며 종국에는 악산대전으로 삶이란.무엇인지 보여준거지


문제는 씨바 마무리..... 천하공부출종남이.모든걸.잡아먹었어.... 참... 나...


여튼.내가.생각하는.악산대전이 총체적으로 보여주고픈 방향성은.이랬을것이라 생각한다 참....


 

악산 대전의 평은 안좋았다. 작가 입장에서야 기산취악보다 판도 더 커진데다가 완벽한 복수전이니 굉장히 만족했으리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군림천하가 연재한지 20년이 넘어가는 초장기작품이며 세월이 지남에 따라 독자들의 유입이 많아졌단거지,


 

단순한 비무로 끝나기엔 아쉬움을 느낄수 있는 독자들도 많았을거 같아 그러니 악산대전에 대한 여러 추측글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밤에 무당산을 배경으로 형산파가 몰래 종남파를 암습해서 그때 종남파가 형산파를 압승하고 낮의 비무에선 형식적인 비무로 종남파가 형산파에게 완전 승리를 거두는 그런 전개를 상상한 독자들도 있었을 정도나


 

그래도 악산대전까진 억지로라도 봐줄만 했다. 문제는 32권부터 진행되는 서안파트다. 종남파와 화산파의 비무는… 진짜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처참했다. 난 그 부분에서 학을 떼고 군림천하에서 손을 땠다.


 

그래도 그 서안파트를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많은 챕터다


 

독자와 작가의 간극이 이렇게 까지 명확히 드러나는 소설도 드물거 같다. 작가와 독자는 암묵적으로 안보이는 부분에서도 등장인물은 성장한다고 인지하고 합의한다. 하지만 그 암묵적인 부분의 성장이 독자들의 상상 이상으로 진행된다는 건 또 다른 문제다. 그것도 거의 모든 독자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거듭하여 납득 못할 정도의 강함을 가진다. 그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등장인물은 소지산이다. 엄청난 노력으로 상승절학중의 절학이라는 낙하구구검을 사흘만에 거의 마스터하는걸 시작으로 장문대행을 하며 거듭된 노력을 통해 엄청나게 강해진다. 화산파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단우진을 꺾는다


 

이쯤되면 독자들 입장에선 드는 생각이 단 하나다. 차라리 소지산이 매종도의 환생이라 해라 그게 개연성에 더 맞을 테니..


 

물론 작가가 생각하는 개연성과 독자가 생각하는 개연상에 차이가 있고 그 개연성에 간극이 있는건 어쩔수 없다. 그건 당연한거다. 결국 독자는 작가의 개연성에 맞춰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정도가 있다 생각하며 이건 그 정도를 넘어서서 심하다고까지 생각이 든다. 소지산이 특히 그런 모습이 보인다. 아무런 노력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였는데 갑자기 낙일방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수준이 되었다. 이를 어찌 이해 할 수 있을까? 독자들은 보여지는 것도 작가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고 잘 이해하지 못할때도 있다. 하물며 보여지지 않는 것을 어찌 이해하란 말인가…


 

소설 전개상소지산의 강함은 이정도가 되야 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진행이 전혀 공감이 안되며 그 진행은 결국 한 등장인물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뜨렸다. 바로 전흠이다.


 

전흠의 노력은 독자들의 눈에 소지산보다 몇배나 노력한 것처럼 보여졌다. 소지산이 먹은 천지유불란처럼 희대의 영약은 아니어도 해남파란 문파에서도 귀하디 귀한 금령단이란 영약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전흠에게 무언가 성장이라도 있었는가? 등장인물 한명을 완전히 희생한 이 전개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아마 난 이것에 질려서 군림천하에 애정을 접었는지도 모르겠다. 전흠과 소지산의 처지는 생각만 하면 할수록 답답할 따름이다.


 

군림천하에 대해 몇마디 주절거리다 보니 조금 길어졌다.


 

정말 머리아픈 소설이다. 거기다가 이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소설이다.


 

이 억울함에 군림천하에 대해 내가 직접 물어본 부분을 다시 올릴까 한다…


 

나) 군림천하를 이제 35권 40권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무당산에서 일을 좀 끝내고 종남산으로 돌아간 다음에 5부를 시작할 것이다란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용대운) 군림천하는 권수에 상관없이 4부가 끝입니다. 4부를 끝까지 읽어보시면 왜 4부에 끝내야 하는지 이해를 하실거에요 그리고 권수는 34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 괜찮겠나요? 아직 뒤에 많이 남은 것 같은데 


 

용대운) 더 땡길려면 떙길수도 있어요 그런데 34권에서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다 끝나지 않을까란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난 억울해죽겠다 32권에서 뭐가 좀 끝날줄 알았더니… 어휴…… 여튼 나에게 있어서 이젠 군림천하는 34권으로 안녕이다. 완결이 몇권에서 나든… 에효… 답답하다


 


 

그런데 분명한건 딱 하나가 있다. 처음 시작처럼 찬란하게 마무리는 절대 찬란하지 못할거 같다…. 이미 찬란한 선은 넘어갔다.


 

그냥 완결이나 됐음 한다. 그리고 다음작품이나 연재해줬음 한다.


 

다음작품은 이런 꼴이 안나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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