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일? 15일 간.. 짬짬히 해오던 뻘짓. 

일하랴 컴터쓰랴 컴터끄고 작업하랴 겜도 못하고..여러가지 단점들이 겹쳐 잠정 중단하고 마무리 짓게된다..

아쉽지만 조만간 완성되길 바라며..

7850 2g 크파 오버클럭 구성후 올라가는 75도 이상 치솟는 온도가 신경쓰여 장난삼아 

그린 그림한장이 시작이 되었다. 

2. 케이스를 열고 들여다 보던중 꽉막힌 하드프레임과 하드렉들이 흡기하는 공기를 차단하고 가로막는것이 거슬렸다.

    이에 모든 프레임을 제거 하게된다. 효과는 물론 직빵이다. 풍량과 기류 모두 확보. 

3. 측면 아크릴 제거및 쿨러 가설치 

   이때 스텔스ex 라는 케이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눈대중으로 아크릴 제거하면 120미리 두개 되지않을까 하고

   맞춰보는순간.. 아 브라보텍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확장성을 염두에둔 설계를 하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고

  나에겐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시간이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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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설치 측면팬 브가온도 측정테스트

 설치하고 바로 효과가 있는지 측정해보았다 

브가2번의 온도가 무려 8도나 떨어지는걸 확인하고 확실한 가능성과 결과에 기대가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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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측면 쿨링 흡/배기 구성 테스트

 4흡기/4배기/2흡기2배기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시스템 구성과 공간에 가장 적합한 구성은

2흡기2배기란것을 확인하였다. 

(테스트한 시간과 날짜 방온도는 같은시간에 같은환경으로 진행하였다.) 

스텔스ex 측면 2흡기 2배기

5.쿨러 선택 

  아틱사의 f12 형제 두놈을 3개 4개 입양한다. 후에 아주 만족할만한 정숙함과(놀랍도록) 좋은 풍량을 보여주었다.

  녹투아 싸대기 침

참고로 스텔스EX의 번들쿨러들 모두 저RPM 설계되서 나온거 같드라 너무 안돌아  소음을 아예 잡으려고 그런걸 껴놓은듯해. 

하지만 아틱팬이라면 풀 풍량에 저소음 구현할수 있을거야..

6. 측면 팬 컨트롤러 구성

   본래 목적은 lm317이나 mc7805와 같은 리니어 타입의 레귤레이터를 이용하여

개별적인 컨트롤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었으나. 예전에 만들어본 기억을 되짚어본바.

열손실이 많이 발생하여 방열판을 일일히 달아줘야 했던 상황이 생각난다.

온도를 잡으려 하는 튜닝에 온도를 상승시키는 물건을 넣을순 없다.

이에 스위칭 레귤을 이용한 회로도를 찾아 보지만  더욱 복잡하기에 고민에 빠진다. 

어떤게 열 발생없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을까.

.. 

케이스를 물끄러미 처다보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간단한방법. 

케이스 상단에 달린 3버튼 스위치만 이용하면 12v와 6v 를 이용해 열손실 없이 가장 손쉽게 해결되는것을..

바로 적출하고 서브컴에 있던 스위치까지 한개더 적출 총 3줄을 적출하였다. 

이로서 . 

100%출력과 에코모드인 50% 출력이 가능할것이다. 

   

9. 팬컨트롤러 구성및 설치

10. 전면 쿨러사이드 프레임설치 

 새벽에 떼어낸 전면베젤 먼지필터 자리들중에 

틈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메꾸는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적당한 봉이 있길래 잘라서 작업.. 프레임 구성만 해놓고 괜찮은지 가설치 해보았다.

말이 프레임이지..구멍 막기용 이지만 나름 터프해보이는 맛이 갠적으로 괜찮다.

11. 서멀구리스 작업.

원초적으로 온도를 잡기위해 브가 써멀작업을하였다. 

뜯은김에 쿨러떼고 120미리 달고 별별실험이 있었지만 번들 듀얼팬이 훨씬 성능좋음을 확인하였고.

잠시후 녹투아 써멀작업을 한뒤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기존 

브가1 - 68도

브가2 - 56도 

이라는 대략적인 기준점을.

써멀작업 만으로 모두 무너 뜨리고 무려 평균 4~5도 하락이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얻어내었다

역시 비싼게 최고다.!

1번 - 64도 (약4도하락)

2번 - 53도 (약 3도하락)

엄청난 결과가 아닐수가 없다.

CPU 쿨링 

 녹투아 NH-D14 + 리퀴드프로 서멀

12. 상부 컨트롤 박스 절단및 튜닝 예정.

    갠적으로 아쉽게도 작업은 여기서 중단되게 된다. 남는시간이 많이 없고 흥미를 잃어 가는중 이유를 알수 없는 비난과 욕설.

    무관심등은 DIY 를 하는 사람들에겐 가슴아프게만 느껴진다. 물론 시간도 없고 컴퓨터를 잘 못쓰니 짜증도 난 이유도 대부분이지만

케이스상부를 들어내고 200미리 팬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잡다한걸로 멋을 내보려는 계획 이었다. 

전면 베젤 또한  사운드에 반응하는 LED  이퀄라이져 회로를 심어  전면 전체를 덮어 화려함을 추구하려 하는 계획이었다.  

여름쯤 또 심심하면 뜯고 완성 되길 ..

완성후 스텔스 기본케이스와 비교벤치를 하려했으나 그역시 뒤로 미루게 된다.

대략 이런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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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샷.

유로트럭2 ㅋㅋ 겜좀해야지 이제...........

시스템 사양 

사파이어 7850 2G *2 크파 1200클럭 동기화 오버클럭 

1.210V / 메모리1250 디폴트  / 오버툴 사파이어 TRIXX v4.6.0 / 카탈리스트 버젼 13.9 

린필드 4G(국민오버)

ASUS P7P55D deluxe X8/X8

메모리4g/4g 30나노 1333 -  (오버 2000Mhz)

플렉스터 SSD128

3R AK-800 파워

본체에 돌고있는 팬수

시스템쿨러 -

120mm  - 총11 개 ( 하단1 / 측면4 /상부 2/ 전면 3 / 후면 1)

cpu쿨러 -

120mm - 총2개 

vga쿨러 - 총4개 ( 사파이어 듀얼팬 2/2)

파워쿨러 -

140mm - 1개 

총 몸통안에서 바람내면서 돌고있는거..

18개. ........... 세어보니 웃기네..

실사용 벤치

http://www.3dmark.com/3dm11/7730874 

점수놀이

http://www.3dmark.com/3dm11/7731200 

점수놀이 

아 홀가분 . 

최종 온도테스트 하고 첨부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