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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희로애락이 함께하는 지랄낚시의 지깅조행기 제 2편 동해 왕돌초

지랄낚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8.30 09:02:06
조회 22504 추천 18 댓글 90

지깅은 말이지
조낸 골때리는 낚시야
할때는 막 입에서 단내가 풀풀 나고 목마르고 힘들고
배 기우뚱 거리면 멀미도 조낸 나고 토할 것 같고 토하기도 하고
고기 안잡힐때는 내가 내돈주고 왜 이짓을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한마리 따악! 걸리면 이전에 했던 모든 몸고생 맘고생이
씻은듯이 사라지는 신기한 낚시
큰놈 한마리 걸리면 손맛은 너의 상상 그 이상으로 만끽할수 있는 낚시.
조행기 2편 왕돌초 출바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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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거제도에서 지깅뽕+셀프후킹 이후
다시금 추가로 장비를 이것저것 사 모으면서
다음번 출조는 언제가 될까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던 와중에
지난 주말 부시리횽에게 주말에 한번 출조 어떠냐고 연락이 왔음
그래서 주말 출조장소를 여기저기 외기러기 알아보는 와중에
단골낚시점빵인 마린XX피싱 사장님으로부터
왕돌초에 미터급 부시리가 마릿수로 터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오오미 이게 웬일인거신가 나에게도 드디어 부시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가

그러나……
배를 알아본 결과 주말 배편은 이미 풀 예약;;;;;; OTL……
게다가 점빵 사장님 말로는 물때 때문에 화수목 늦어도 금요일에는 가야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부시리횽과 협의 후 주중 출조를 강행하기로 함.
회사에는 급히 지방에 출장갈 일이 생겼다고 하여 하루 반나절의 출장시간을 확보.
점빵사장님도 어찌어찌하여 같이 출조하기로 결정 ㅋ

왕돌초 최고의 지깅배로 소문이 자자한 왕돌의전설호에 마침 목요일이 비어있어서
목요일 배를 예약하고 추가인원을 모집하되, 추가인원이 없으면 독배를 빌리기로 결정
사실 조낸 무리한 계획에 무리한 출조에 무리한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으나
알잖냐 낚시에 미친놈 뭔수로 뜯어말리냐 ㅋㅋ
그리하여 수요일 저녁에 우리는 경북의 구산항으로 출발하였다.
맨날 조행기 쓸 사진 찍는다면서 출발이나 가는 사진을 자꾸 빼먹고 안찍는다 ㅡㅡ
담엔 제발 정신차리고 찍어야지……ㅜㅜ
별탈없이 구산항에 도착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일단 그날은 바로 취침 하려 했으나
점빵 사장님한테 보빈을 사용한 PR노트 매듭법을 전수받고 취침. ㅋ
확실히 내가 맨 PR노트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더만 ㄷㄷㄷ
그리고 다음날 아침.

CMVAGgJ.jpg

왕돌의 전설호에서 찍은 구산항 공판장.
구름은 살짝 덮여있어서 햇볕에 익을 걱정은 안해도 될법한 좋은 날씨

6CIOAnD.jpg

이때까지만 해도 동해 너울의 파워를 전혀 예상치 못하였다…

NNYgM3b.jpg

정박된 어선들

MtHwuMw.jpg

바람없이 햇빛만 가려주는 멋진 구름.
하지만……
동해는 조낸 무서웠다……ㅜㅜ

kuivoIG.jpg

사진으론 안무서워 보이지만
파도가 어마어마하고 파도를 뚫고 지나가는 통에
뱃전에 서있으면 5분이면 바닷물 샤워를 두번은 할수 있을정도로 물보라가 일어나
거제도에서처럼 뱃전에 앉아서 놀면서 갈수 있는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
동해 너울은 최저점 최고점 높이가 기본 2-3미터는 되는듯;;;;;;
가는 내내 꿀렁꿀렁 이때 누워서 자면서 갔으면 좀 나았을 것을…ㅜㅜ
웬지 신나서 들뜬마음에 점빵사장님과 부시리횽은 누워서 자면서 갔는데
나혼자 미련하게 앉아서 바깥구경하면서 갔다는…ㅜㅜ

tm2cEpG.jpg

한 50분쯤 달렸을까 드디어 목적지인 왕돌초에 도착.
출발 전 멀미명약 아네론을 섭취 하였으나
출발 한시간 전에 먹어야 할 것을 배타기 직전에 먹어버리는 관계로
약빨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태…ㅜㅜ
포인트 근처는 파도가 좀 약하지 않을까 기대했건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포인트도 너울성 파도 작렬;;;;
수심이 얕은 지역이라 파핑을 주로 하는 위치인 관계로
바로 파핑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파핑 열번이나 던졌을까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처럼
내 위장도 울렁대더니
포인트 도착 후 30분만에
아침에 먹은 신라면 블랙을 눈앞에서 고기밥으로 선물해주게 되고…
동해용왕님께서 목도 마르셨는지
신라면 블랙 진상드린 후에 입가심으로 마신 몇모금의 물마저 가져가시더라…
신라면 블랙을 꺼낼 때 아네론도 상당량 같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
이러니 파핑이고 지깅이고 내몸하나 가누기 힘들정도로 맛탱이가 가버린 상황.
과감하게 일단 드러누워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
은 개뿔…시발 안쉬고는 뭐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단 말이지;;;;;;ㅜㅜ

정말 고마웠던게 내가 누워있는 와중에
선장님은 물고기 라이징 할때마다 나한테 라이징하니까 얼른 나와서 던지라고
계속 힘내서 고기 잡으라고 독려해주신게 정말 감사하더라.
그래서 선장님이 포인트 도착해서 라이징 할때마다
나가서 대여섯번씩 던지고 들어와서 드러눕고
그와중에 파핑에서 숏바이트만 세번이 나고
기력이 성하면 숏바이트 난게 아쉽고 더 열심히 던졌을텐데
이미 몸은 멀미로 걸레가 되어 만사가 귀찮고 캐스팅 비거리도 병신이 된 상황.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선실에 자빠링 하여 최대한 몸을 추스려 보았다.
12시 넘어서 선장님께서 직접 라면을 끓여주시고 밥과 반찬을 싸오셨지만
나는 입에도 대 보지 못하고 끼니를 걸렀다. ㅜㅜ

나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입항 전 한시간정도 내만권에서 대구지깅을 한다고 하셔서
대구나 한마리 잡아가야지 생각을 하고 드러누워 있었는데
내가 자빠링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시리횽이 9짜 부시리 한마리 겟!

BBdqLct.jpg

물론 이 사진은 선장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ㅋ
저 크고 아름다운 부시리의 자태를 보라!!!!!
내가 누워있는 동안 들리던 드랙째는 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저넘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수심이 좀 나오는 곳에서 부시리횽 빵이 개쩌는 방어 추가!!!

9wsB6bR.jpg

또다시 잠시 후 앞쪽에서 파핑을 계속 하시던 점빵 사장님도 9짜 부시리 한수 추가!!

YI0AnYX.jpg

철수시간이 다되어서 들어가는가 싶었는데
선장님께서 우리 일찍 가야되냐고 물으시더니
괜찮으면 한시간만 더 하고 가자고 하시면서 다시 포인트로 이동
그러면서 나보고 웃으시더니 자네 혼자만 못잡았는데 힘 내서 잡아야지!” 하시는데
와 시발 내가 누워있으면 안되겠구나 선장님 나때매 입항을 안하시는거구나 싶더라 ㅜㅜ
선장님께 무리하시는거 아니냐고 들어가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니까
겁나 쿨~!! 하시게 내일 출조가 있으면 당연히 철수를 하셔야 되는데
다행히 내일 출조가 없다고 오늘은 좀 더 하자고 괜찮다고 하시면서
계속해서 나의 면꽝을 유도하심 ㅜㅜ

혹시나 하는 말인데 나중에 왕돌의전설 타서
선장님께 늦게 들어가자고 앵기는 경우는 절대 없길 바란다.
나야 운이 좋았던 경우고 선장님께서 먼저 권유해 주신거지
절대 탑승객이 더하자고 앵기면 경우가 아닌거다.

다행히 한참을 자빠져 있어서 멀미기운도 거의 가신 상태
나와서 파핑은 몰라도 지깅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나왔는데
다행히 지깅도 가능한 수심의 위치에 와주셨더라.ㅜㅜ
그러더니 선장님께서도 슬로우지깅을 시작.
원래 손님탄 배에서 낚시 거의 같이 안하시는데
오늘은 우리도 선장님께 같이 하셔도 된다고 계속 권해드리니까
선장님도 오후늦게 대를 내리시더라
그러더니 선장님께 입질이 왔는데 메탈 털리심 ㅜㅜ
내가 제 메탈 쓰셔도 됩니다” 하니까 샤우트 width 메탈 보시더니
한번 써봐도 되냐고 하셔서 흔쾌히 내드림.
몇번 땡겨보시더니 메탈 엄청 맘에 들어 하시더라고.

하튼 나도 옆에서 열심히 메탈 던지고 롱저킹을 시작.
롱 메탈로 세네번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어서 과감하게 Y2JIG 정어리색 180g으로 변경.
처음 메탈 내리고 저킹에는 무반응
두번째 메탈로 바닥찍고 저킹 시작 후 중층에서 덜컥!!!
오예 씨발 면꽝인거신가!!!!!!!!
하고 룰루랄라 릴링해서 올리는데
원줄 다 감기고 쇼크리더까지 물위로 올라왔는데
그때까지 잘 딸려오던 미친 물고기께서 갑자기 지하로 돌진하시더니
그대로 툭!;;;;;;;;;;;;;;;;;;;;;;;;;;;;;;;;;;;;;;;;;;;
아 시발 으앙 엄마 시발 나 어떻게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옆에서 선장님은 나보다 더 안타까워 하시고
시발 물고기새끼 내 피 같은 진퉁메탈 뜯어가고 ㅜㅜ
빡쳐서 바로 다시 선장님이 극찬하신 샤우트 width 140g으로 다시 셋팅
내리도 재차 저킹을 시작하는데
다시 아까 거렸던 비슷한 깊이에서 바이트!!!
우오옹오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UVqnCUK.jpg

로드 휨새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개꿀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선장님 점빵사장님 부시리횽 다 내옆으로 와서
나 안털리게끔 이래저래 지도편달 해주시고
파이팅을 한 4-5분 한것같은데 정말 시발 존나게 안올라오더라;;;;;;
쇼크리더 매듭까지 끌어올리면 다시 2-30미터 쳐박고
멈추면 다시 감아올리고 또 쇼크리더 매듭 보여서 아 이제 올라오냐 하면 또쳐박고;;;
이때까지만 해도 내 장비가 라이트하게 셋팅되어서 그런줄 알았지
시발 그렇게 큰넘일줄은 몰랐다;;;;;;
막연하게 아 시발 저번에 잡은 인생최대어보다 힘은 더 쎈거같어;;;;; 이정도;;;
우여곡절끝에 낑낑대고 끌어올린 돼지새끼처럼 토실토실한 방어의 모습

zy5BPh1.jpg

j6d70dK.jpg

4LWolcm.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방어잡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기분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용왕님 ㄳ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존나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꽝했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배내고 꽝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기념사진!!!

T7XZhvE.jpg

아 기분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써 오늘 조행기 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제를 끝낸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장님이 엄청 맘에 들어 하시던 샤우트 메탈은 당연히 선장님께 선물드리고
집에와서 대짜로 뻗어서 쳐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깅 또가야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pecial Thanks To :
나랑 같이 동출해준 부시리횽 ㄳㄳ
걸린 고기 또 털릴까봐 바로옆에서 여러가지 코치해주신 점빵사장님 ㄳㄳ
마지막으로 나의 면꽝을 위해 무려 3시간이나 철수를 늦추고 포인트를 찾아주신
왕돌의전설 선장님 레알 ㄳㄳ또ㄳ


추가 : 내가잡은 방어의 정확한 체장은 98cm임. 미터급이긴 하지만 미터오버는 정확하게 아님. ㅋ




출처: 낚시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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