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다들 잘 지내수영? 추우면 우성^^ 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웃긴듯)

오늘 다녀왔습니다! 어디냐구요? 후훗 자 기부 후기 갑니다~

미팅이 4시 반 예정인데 집에서 16화 보며 눈물 훔치다 늦어서 택시타고 잠실 내렸는데 완전 살인적인 날씨더라구요.........

정말 봄 가을 사라진 느낌이랄까?

그렇게 전 잠실역에 내려.... 찾고 또 찾고 시린손으로 i 폰 지도만 보고 20분을 해맨것 같아요..... 길치라 이해 부탁(굽신굽신)

그렇게 그렇게 걷다가 건물을 찾았어요! 후훗 추워서 바로 달려갓다능

들어가서 경비 아저씨게 어딜로 가면 되죠 했는데 친절하게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계단으로 올라가던도중!

떫!! 드디어 찾앗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막에서 오아시스?만난 기분이랄까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이제 시작 채널 고정)

정말 들어가자마자 한 15~20명 되시는 직원분들께서 저를 쳐다보시더니 기립하신후에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급당황해서 저도 인사 하고 또 인사하고 정말 절까지 할뻔........

할튼 들어가자마자 느꼇어요 정말 여기 좋은 분들있으시구나....

쨋든 들어가자마자 홍보팀장님께서 대기하라구 잠시 대기실로 안내하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8명정도 들어오셔서 계속 감사하다구 하시구........ 허허 제가 뭐라고....

그리고 추우시진 않으신지 손수 커피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냥 내봄갤 대표해서 온건데....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러시더니 또 장소를 옮겨 이사장님실로 가자구 하시더라구요

떠..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더니.....

정말 따듯하게 웃으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물으시더라구요..

처음엔 좀 쑥스러워서 말을 못햇지만..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금방 이야기 꽃을 피웟다능...

(이사님과 저의 대화 내용!) 빠빰                       [이사님 : E       나  :  봄갤}

E : 허허 안녕하세요 추우신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갤 : 아..안녕하세요 아닙니다 따듯하게 택시타구 왔어요 ㅎㅎ

E : 아 네.... 혹시 추우신데 커피라도..?

봄갤 : 아 아까 팀장님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ㅎㅎ

E : 아 네..ㅎㅎ

(어색)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구요

정말 이런 팬분들중에 기부하는팬분들은 정말 드물다며 폭풍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흐뭇했어요

그러면서 대건이횽이 만들어준 피캣을 보며 여배우 정말 이쁘다고 하시면서 누구냐고 물어보시길래

순간적으로 봄ㅇ...... 아 수영이라고 가수 소녀시대 맴버중 한명이구요 옆에는 감우성이라는 배우입니다 라고 하시더니

또 다른 질문으로 팬분들이라 안하구 여기는 특별하게 양때로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셔서..

한 15분간 팀장님과 여러 직원분들과 이사님께 드라마 줄거리를 얘기하고 왔어요 ㅎㅎ 그러시더니 재미있으시겠다면서

보신다구 하시더라구요! 져아져아 (폭풍 전도하고 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감우성씨하구 최수영씨도 기부 하셨다고 정말 훈훈한 드라마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때 겁나 뿌듯 ㅎㅎ

그리고 피할수 없는 포토타임.... 하 제가 진짜 컴 고자라 제 사진 가리는 법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림판 으로 하니까 이사님 사진 가려지길래..

그냥 뭐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체념하고 공개할게요 욕하지 마시구 이해하시길...

이어지는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

진짜 내가봐도 못생..........하 님들 눈갱 ㅈㅅ

그렇게 인사 드린후에 이사님실 문을 열고 가려는데 또 직원분들이 다 일어나셔서 인사하시더라고요,,,,,,, 허허 인사만 한 20번 한듯?허허허허

할튼 정말 훈훈한 후기였습니다.... 사진 문제되진 않겠...............지? ㅎㅎ

양때분들은 착하니까요 ㅎㅎ

여때까지 도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양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통장 인증및 금액 인증은 내일 올릴게여... 여간 피곤한게 아니라 ㅠ죄송합니다)

P.S : 혹시 그러진 않겠지만 제 사진보고 욕하시는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떄는 착해서 믿을게요

P.S 2 : 아그리고 뒷이야기지만 한국심장재단 직원분들중 한명이랑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는데 자기 조카가 가수라시는데

이름듣고 깜짜악 놀랬어요................ 나중에 제 앨범 피쳐링 섭외 완룤ㅋㅋㅋㅋㅋ ㅎㅎ

정말 저만 즐기고 온것 같아 죄송하네요.... 글 보고 문제있음 바로 수정!들어갈게요

이상 허접한 후기 Just LEE 였습니다~ 추우신데 수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