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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18 (완결)

동네센터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2.23 12:01:33
조회 28569 추천 22 댓글 68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



센치한 로운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니

잠시 나의 과거가 회상이 되는구먼..허허


내가 오토바이에 관심을 갖던게 언제부터 일까....

기억속에 첫 만남은 네이버였던것 같다.


몇년전 네이버 메인에 어떤사람이 오토바이 전국일주 글을 쓰던게

올라와서 읽다가 문득 나도 오토바이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이가 어려서 그냥 공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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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본격 고3때 원동기 면허 취득 후

첫 애마 대-림 별밤을 삼.


면허도 3번만에 땀.

오토바이 스로틀 땡겨본적도 없었음.

자전거 타면 무조건 딴다고 했는데

처음 경찰서가니까 에이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내 딴엔 살살 스로틀 개방한거 같은데 부왁!!! 하면서 튀어나가서

시험도 못보고 경찰이 그냥 바로 실격시킴..ㅠㅠ


다른지역은 모르는데 몇년전에 광주, 전라도는 원동기 면허시험을

경찰서에서 시행해서 한달에 한번밖에 못땄음.


다시 따려면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데 빨리 따고 싶어서

전주면허시험장에서 두번째 시험 봤는데

굴절코스에서 광탈!!


그다음 나주경찰서까지 가서 마지막 시험 보고 통과....ㅂㄷㅂㄷ


면허시험접수를 하면 영수증을 줬는데

서랍에 넣어뒀는데 그날 울 어머니가 서랍 열어보다가 걸림.

원동기 뭐냐고 물어봤는데 오토바이라고 했더니

걱정하시는 한편 한번 따보라고 하셔서 의외였음..


면허 따자마자 중고딩나라 보다가..요즘도 아메리칸 아메리칸 외치는게

사실 입문때무터 하-레이 데이비슨에 빠졌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의..

별밤을 사지 않았었나 싶은 기억이..


선지름 후보고 했고 아버지한테 오토바이 샀다고 이실직고 했더니

상의없이 맘데로 샀냐고 약간 잔소리 들음.

그래도 오토바이 타려면 보험이랑 들고 번호판 달고 다녀야 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아버지가 보험을 넣어주셨음..


지금 생각하면 첫 입문을 부모님께서 개방적인 마인드로 지원해줘서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바이크 롱 라이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는데

부모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5만원짜리 코모헬멧에 원하던 오토바이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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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거리가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그냥 혼자 오토바이 타고 여행나왔다고 혼자 즐거워 했던 기억이..

2월이여서 좀 추웠는데 생각보다 추위가 안느껴졌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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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도 가보고..

이때 무등산 가는 길 몰라서 헤메다가 결국 길 못찾고 내려오고..

4수원지 가는길을 몰라서 3달을 헤맸음...지금 생각하니까 개멍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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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방장산 편백나무 숲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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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만에 드디어 산장가는길 찾아서

전망대에서 처음 광주 사진을 찍어봤음.

아 사진보고 글쓰고 하다보니까 급 추억에 빠지면서 우울해지네.


다음편으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2

 

한참 혼자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처음 ㅂㅌㅁ 선비모임 참가하기로 결정.


5월달 날씨가 엄청 따듯했었음.

집근처에서 바리 모임장소이길래 나가보기로 했따.


5명정도 참가했는데

근처 황룡강으로 간단한 바리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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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동기 10년넘은 화석타고 있었는데

R차라는건 인터넷에서나 봤지

4기통! 혼다! 렙솔! 투브라더스 풀시스템!?

내가 알고 있던 오토바이와 엄청 달랐따...


솔직히 천알알을 이날 보고 내 오토바이가 엄청 한심해 보였따.

그리고 그날 투브라더스의 울부짖는 머플러 소리는 아직도

내 귓가에 선명하다..이때의 신선한 충격으로 아직도 투브라투브라 외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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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츅둘반 ABS모델 국내 1호차..

차대번호도 ~~~001로 시작하는 정말 1호차였따.


당시엔 츅둘반이 막 나와서 비록 250ㅊㅊ였지만

국내에서 상당히 기대하고 인기가 있던 모델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ABS가 오토바이에 달렸다구 해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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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프모임은 그렇게 끝이났따.

동갑친구도 한명 만났고 나머진 나보다 형들..


렙솔가져오신분은 나중에 알고보니 바갤러였는데

지금은 바이크를 접으심..

지금은 사진속에서 나말고 다 바이크를 안탄다.


그렇게 나보다 좋은 오토바이를 봤더니

내 초라한 데이스타 타고 모임나가는게 자격지심 때문인지

업글을 해서 나가야겠다 생각을 했다..


매물을 올려서 판매하고 정말 열심히 돈을 모았따.

배달도 해보고 노가다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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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국에 커-밋을 사게 되었따.

적당한 뽀대 적당한 출력 나쁘지 않았따.

너무 좋았당.


본격적으로 온라인 눈팅을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장비타령을 하네?

나두 자켓이란걸 그럼 사볼까??


바이크 마트 들어가서 적당한거 보고 있었는데

어무니가 안전하게 타라고 자켓 사주심..ㅠㅠ

바송합니다 ㅠㅠ


글러브는 프로바이커 코멧 사니까 센터아저씨가 공짜로 줌.

그래도 부츠는 없었다. 필요성을 아직 못느꼈고

ㅂㅌㅁ 오프를 나가도 아직 부츠까지 산사람이 없었따.


다음편으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3

그렇게 오프도 자주 나가면서 훈장질도 하게 될정도가 되었고

250ㅊㅊ를 타고 모임에 나가니까 내가 고배기량이라고

사람들이 따봉 날려주면 우쭐되며 겉멋에 찌들기 시작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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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밋을 사고 더 멀리 장거리를 다니게 되었따.

아름다운길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이 녀석과 첫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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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서울에서 전국일주 하는 선비분 오셔서

영광 소개해줄겸 또 갔던 기억...

이때 또 RS125타던 동갑친구를 만남..


초창기 바이크 라이프에서 아직까지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몇 없지만 이 친구는 오토바이 사랑이

최근 오토바이 가게까지 차려서 더 자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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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기 엊그제 한양에서 신형 RS125타시는

ekib님이 보인다. 넘흐 오랜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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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가봤다.

네비에 용인이라고 나오네..

여튼 한 5시간 걸렸던것 같음.


제임스교라는곳도 첨 가보고

선비님들 많이 계셨는데 붉은호크님도 봤다.

나한테 막 싸인받아가라고 했는데 웃음으로 무시했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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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임스교에서 선비님들은 해산하고

나는 좀더 제임스교에 남아 있었는데

막삼하고 GR 타시는 두분이 오셔서 내 남바보고

광주에서 오셨냐구 서울 구경시켜준다고 하심..


솔직히 와 이게 바로 인신매매구나 좆됐다..

초면에 시골쥐라고 이게 서울 인심?!????

쫄아서 그냥 네 따라갈게여 하구 그 두분들 뒤를 졸졸 따라갔다.

첨에 간곳이 동대문.


막 설명해주면서 새벽시간인데 뭐 여기 대포차가 절반이라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이동한곳이 남산이였다.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남산이 오토바이 출입이 안되는데 아마 그때

그냥 멋모르고 따라갔었다.


올라가니까 중국애들이 단체로 앉아서 무슨 요가파이어하고

서울이 한눈에 보이고 멋있었다.


솔직히 조용한데 따라가다가 뒤질생각했는데

타지사람한테 연민의 정을 배풀다니.. 감동먹음.


나중에 ㅂㅌㅁ에서 따로 알게되었다.

자주 활동하시는 분은 아니셨는데 직업을 알고보니

유흥쪽..포주..ㄷㄷ


다음편에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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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어 갔다오고 슬슬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따..

11월이 지나고 어느 새 12월이 되었고..

추위따위 생각안하고 번개를 쳤다.


그때 ㅂㅌㅁ에 맨날 번개치고 오토바이에 빠져 살았으니까..

이 마지막 투어를 끝으로 커밋을 팔게 되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본격적으로 나도 일제오토바이 사고 싶어서

돈 저축할동안 가볍게 타고 다닐 스쿠터나 살 생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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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남자가 하지 말아야할 실수를 하고 말았따..

하..PCX를 샀어야 했는데 Q2 재고차 사버렸따.


나름 코모헬멧을 드디어 벗어나고 홍진헬멧을 샀따.

글러브도 알렌네즈 장갑을 사게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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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스까고 2주만에 반폐차상태를 만들어 버렸다...

눈길에 강-려크 하게 스-립을 하는 바람에....

자주 다니던 센터에 맡기고 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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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러 전남 장흥 산업단지 노가다 숙식

3개월을 했다..설날 당일 빼고 주7일 노가다 열심히 했따..


솔직히 거기서 숙식하니까 돈쓸일도 없고 통장에 차곡차곡 엄청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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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끝나구 오토바이 찾았다..

수리비가 95만원이 나왔따...하 ㅅㅂ...

목포사는 펄아이 타는 형아는 엔진오바홀이 75만원이라는데..

가슴이 아팠다 이노무 오도방구는 엔진값보다 나머지가 비싸구나 혼자 투덜되면서

정떨어져서 당장 판매글을 올렸다...


가슴아픈 스토리가 여기서 등장하게 되는데..

경상도 진해였던가 마산이였던가 사는 분이

광주까지 내 큐투를 사러 여자칭구랑 버스로 왔다.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고 시승하러 가신다는분이 10분이 지나도 안오셨따..

조금 당황스러웟지만 설마 여자친구가 가짜이거나 눈뜨고 코베인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더 기다리니 돌아오셨다..


하지만 ㅠㅠ 스-립을 하셔서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무릎에서 피는

나의 가슴을 조아려왔다...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그분은 죄송하다며 바로 현찰 주시고 거래가 끝났다.

여자칭구꺼 헬멧은 가져오지도 않아서..넘 불쌍해보여서 나두 헬멧이 없었기에..

집에 남은 하프페이스 헬멧을 드렸다..아마 여친분 턱이 그날 멀쩡했을지 궁금..


다음편에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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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사고 이후로 노가다 뛰고 겨울을 나다 보니

ㅂㅌㅁ 광주사람들이 많이 없어져있었따..


그래서 여기저기 다른 동호회를 찾다가 당시에 가장 핫플레이스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따...


가입하니까?? ㅂㅌㅁ에서 만났던 형들도 많이 계셨따..

기본이 코멧650부터 R600, 600rr 등등..

ㅂㅌㅁ에서 보기 힘든 오도바이들이 많이 보였따..


노가다도 했겠다..그전부터 모아둔 돈도 있었고..

Q2도 팔리니까 통장에 천단위 돈이 쌓여있었다..


당시에 나의 드림바이크는 신형하야부사였따..

이제 총알은 준비가 끝났구 바로 구입하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여기 동호회 가입하구나서 사람들 절반이 코멧650을 타는걸 보고

갓 2소를 땄던 나는 코멧650 시승한번 해보고 원따봉을 날리며

그날부터 매물을 검색하다가 순천대학교 앞에서 미용사님과 거래를 하게 되었다..


어쩌면 이게 나의 바이크 라이프에서 가장 큰 실수 였던 것 같다..

커-밋..더 이상은..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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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다시 맞췄따..

새로운 동호회 가니까 헬멧은 뭐다. 어디께 좋더라..


또 팔랑귀 개초보였던 나는 지금생각하면 두번째 실수인

아가방 K3 헬멧과 당시 바이크마트 메인에 크게 홍보하던

WSBK였다 모토GP였나..여튼 거기 나가는 선수가 신는 부츠라고

알렌네즈 개같은 부츠를 30만원 넘게 주고 사버렸다..


아직도 잘 신고 있지만 박음질 수준이며 발목잡아주는 반도가

1년 조금 넘을 무렵 걸레수준이 되었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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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광주까지 타고 왔따..

번호판도 바로 등-로크 했따.


당시에 인젝션보다 카-부레타가 더 잘나간다고 해서

코멧에만 있다는 막-카브 버전을 사왔는데

내차가 제일 안나갔따...쓰벌...


그리고 가장 컸던 문제점!!

이 전주인 개새끼가 레귤레이터, 제네레이터 둘다 고장이 났는데

배터리 풀충전 시키고 나한테 구라치고 팔았따......

이때까지 생판 모르는 서울을 가도 나에게 친절했던..그런사람들밖에 없는줄 알았던 라이더 세계에서

역시 통수의 도시답게 나는 뒷통수를 맞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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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하던 도로에 가서 개허세 사진도 찍어서

카카오톡 프로필에도 올려두고

록주족 인증을 하구 다녔었따.


그래도 이때까진 정말 내 바이크 라이프에 있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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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차라는것도 타니까..본격적으로 코너에 관심을 두게 되더라..

600rr타는 형아하고 r1타는 형아하고 한적한 주차장 가서

원돌기만 맨날 했따..


근데 셋다 개초보여서 자세 잡아줄 사람이 없다보니까

지금 생각하면 존나 멍청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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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이-내믹 마후라가 쪽팔리구 좀더 좋은 마-후라를 끼고 싶었따..

R6용 아크라포빅 메가폰 신품 마후라를 달게 되었따...


동호회 형이 자기 고향에 코멧에 메가폰끼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소리가 완전 굿이라고 해서 달았는데....결과는 솔직히 존나큰 경운기소리...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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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도 사고 맥라이더를 하면서 작은 스쿠터로

코너탄다고 막 뻘짓하면서 배달다닐때..

도착해서 배달통 열면 감자튀김 난리나있고.....

무튼 그랬다.


다음편에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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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오토바이 타는 나날들..

행복했따..바이크를 타고 좋아하는 취미를 서로 공유한다는게..


이 사진에서도 지금까지 오도바이 타는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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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내가 다니던 동호회는 커져갔따..

당시엔 실제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회원이나 규모로도 젤 컸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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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처음 영암서킷에 갔을 때..

이때가 KMF연맹 다시 생기고

영암에서 두번째 경기였었다.


서킷 체험주행이라고해서 첫 서킷 아다를 이렇게 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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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이구나..

여튼 이때 레이스에 대한 꿈만 가지고 있었따..

지금도 꿈만 꾼다..기회도 시간적 여유도 엄따..

언젠간 달려보길 혼자 생각만 계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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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허세샷을 찍기도 했었군...

내 옆에 정말 내 바이크라이프에서 잊지못할 한분

지금은 하늘에 계신다...급우울해지네..


저분도 정말 바이크인생..

바이크로 살다가 바이크와 함께 떠나셨따..ㅠㅠ

선수도 하시다가 센터도 하시다가 원양어선도 타시고 여튼..

좋은 일은 아니니까 자세한 스토리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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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신문이였던가 아니 모토바이크였나

여튼 잡지에 우리 사진이 실리기도 하고

바이크가 내 인생의 전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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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점점 더 회원도 많아졌다.

근데 동호회 규모가 커질수록 다가오는 재앙은

알지 몬했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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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코너 탄다구 하면 간다는 입암도 두번째 가봤다..

와 사람들이 무릎닿고 신세경..

초보였던 나는 또 그냥 길막이나 하면서 살살 타봤지만

코너가 뭔지 겁밖에 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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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BK였던거 모토GP였던가 여튼 겜하는척 하면서

ㅂㅌㅁ 메인에 한번 올라가기도....

지금 생각하니까 개쪽팔리네


다음편에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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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순탄치 않은 바이크 라이푸....

혼자서 남원이란곳을 투어갔다가

코너길에서 모래밟고 돌!연!사!


역시나..넘어지면 박살난다는 와타팜프가 깨졌고..

표지판 파이프랑 코멧 프론트가 절묘하게 껴버려서..

지나가는 유로트럭 기사님한테 부탁해서 간신히 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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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부속들이 도착안해서 그냥 네이키드체로 주행하구 다녔따..

나름 예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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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드디어 신형 캘리퍼로 업글!!!

와 존나 신세계였따...

진짜 코멧650을 탄다면 구형캘리퍼 뜯어말리고 싶다..


투어를 가면 신호가 걸리거나 갑작스레 멈춰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항상 투어때 뒷쪽대열에 있어도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와서

다같이 브레이크를 때리면..시발 내 코멧은 풀브레이크를 떄려두

교차로 가운데에 멈췄따....딥빡..

진짜 하느님 영접하는게 몇번이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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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외장카울조립 완뇨..

이때 S&T 부속 수급 창렬수준이라..

250카울밖에 없어서 250카울을 꼈었따..


탱크는 추후에 도색하기로 했는데

프론트 에어덕트 한쪽을 못구했따..

잘 안나가는 부속이라 빽오더 됨...


그냥 뭐 에어덕트 없는 상태에서 한동안 타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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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4륜 애마 누-모닝에 LED로 뻘짓거리도 해보고..

아... 저세상으로 보내버린 내 모닝 보구싶다..

이 차와의 추억도 꽤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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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장점은 오토바이 두대를 밀어넣구 차를 주차해도

주차선 안에 들어감!!!!! 항상 비오거나 황사온다거나 할때

주차장 꽊차면 오토바이 밀어두고 차 주차하구...아주 좋은 조합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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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동호회 형이 ST600전 나간다구 해서

이래저래 진짜 서포트도 많이 해드렸었따..


결과는 예선탈락이였찌만........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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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날 저녁에 서킷 걸으면서 나혼자 이미지 트레이닝 했던것 같다..

개초보였지만 그냥 라인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코너타는척두 해봄...ㅄ같다..


다음편에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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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던 어느 6월..

이번엔 경남 함양 한국의 아름다운 길중 하나인

오도재를 가보았따.


길이 꼬불꼬불꼬불꼬불


여기를 오려면 지난 스립 사고가 있었던 곳을 지나야만 한다..


래가 있을줄 알고 사고지점을 지날떄 가슴이 콩닥거렸지만

살살살 타고 무사히 지나와서 인증샷을 날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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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귀하는길에 사고지점을 지나는데 문득...

혹시 그때 잃어버린 에어덕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사고 지점 근처 풀숲을 수색결과..

헐!! 에어덕트 발견이요 ㅋ!


바로 광주 복귀해서 오더넣은거 취소하고

장착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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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가 열렸따..

또 동호회형은 대회를 나갔찌만..역시나 결과는...naver...

이땐 티셔츠도 맞추고...현수막이랑 스티커도 막 만들고

전형적인 동호회 열심히 했찌만...

스토리 전개상 이후 다른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도록 하겠읍니다.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긴장감도 만들어야하는게 필자의 임무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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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하우스에서 짱매누나랑 짱매누나 친구 간미연누나도 데꼬왔따!!

둘다 예뻤지만...저라면 전자가 더 낫지 않았나 마음속으로 평가를 했다.


첨보는 에너지음료랑 라이딩하우스 모자를 공-짜로 뿌려서 받고

미연이 누나랑 앜수!! 아캌ㅇ아ㅏ캌 여자손을 잡아 본다니...흥


다음편으로..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9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0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1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2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3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4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5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6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7

동센형의 오토바이 입문기 18 (완결)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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