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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교환학생 하며 먹은것들(스압)

치킨(222.232) 2016.01.05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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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여행때 독일에서 먹은거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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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첫 학생식당밥. 고기가 퍽퍽하지만 꾸역꾸역먹음 사진졸라잘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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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외식. 슈바인학세인데 동네맛집이라 이후로도 여러번 감. 밑에는 양배추절인거~ 사워크라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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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첼은 도저히 정이 안가더라.. 종류가 다양한데 졸라 기본으로시키면 저게 다임 퍽퍽함




개비쌌던 양념치킨.. 저거 네명이먹었는데 몇만원했더라.. 4만원했나? 유학 후반부에 내가 직접 양념치킨해먹게 된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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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먹은 슈바인학세. 옆에있는 노란건 감자떡같은거야 크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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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호프브로이에서 먹은 바이스부어스트.. 흰색소세지인데 잘상해서 아침에 주로 판다데. 저기 저 머스타드가 존나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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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중식당에서 먹은 소고기볶음.. 유럽에서 먹은것중에 탑3에 꼽는 음식점이 짱깨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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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탕같은건데 존나맛있구 8천원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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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도 짜리 술.. 감기약먹듯이 숟가락에 따라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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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갔다가 개배고파서 샐러드보울에 가득담고 프레첼까지사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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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피아노였던거같아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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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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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브랏부어스트.. 존맛임.. 독일놈들 소시지하나는 인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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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비픈데 맛없음.. 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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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렸던 중국집 탕수육인데 존.나.맛있었어.. 하 또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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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라자냐인데 상위 3개에 꼽을만한 맛이었어 학식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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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츠부르크에서 먹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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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센집에서 먹은 맥주 ㅎㅎ! 몇리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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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축제떄 마신 딸기주? 까먹음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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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축제때 먹은 목살스테이크..존맛임..



- 교환학생 하면서 해먹었던 음식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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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들어가서 처음 먹은 밥. 뭔가 유럽에 공부하러 왔는데 첫끼부터 밥먹기싫어서 저렇게먹어봄. 저 소세지는 삶은게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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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치찌개.. 밥솥 1인용이라 그냥 저대로쳐먹고 귀국할떄 친구주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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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끓인건데.. 멸치는 한국에서 가져온거였고 국수면은 한인마트에서 큰맘먹고 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 어렵더라


이게 냄비 하나로 둘다하려니까 졸라 힘듬 면삶아놓고 다시 냄비 비우고 육수뽑고 이지랄함


이때부터 요리에 졸라 집중하기시작한거같다. 책은 그냥 냄비받침으로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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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라더라 크로크무슈라하나? 그런거처럼해봄. 치즈가 졸라 싸서 그릴치즈샌드위치(그때 아메리칸셰프를봤음)도 자주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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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육류가 졸라 싸서 곰국도해먹었음. 추웠을때라 다행이지 한 14시간 고운거같은데 한냄비밖에안나와서 다신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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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리텔인가 집밥백선생인가 보고 해먹은 백종원 파볶음밥. 굴소스도샀음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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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레시피로 한 치킨인데 개 실패했음. 이때부터 튀김에 두려움이 생겼음.


우리나라처럼 닭도리탕용 해체된 닭이없어서 통으로 사서 30분동안 해체함(존나징그러운작업임..)


튀김온도조절실패, 튀김옷실패하고 닭을 잘못샀는지 근육이너무 단단해서 이빨이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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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수받은 짜왕이랑 볶음밥. 짜왕 받친건 토익스피킹책인데 한장도 안보고 여행중에 무거워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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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차승원인가 백종원 제육볶음임. 위에있는 술은 콘이라고 30몇도짜리술인데 소주대신 먹었음. 저날 뭐 안좋은날있었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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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트에서 큰맘먹고 산 카레가루로 만든 카레. 바나나도 넣고 뭐 양파카라멜라이징하고 별짓다함 마늘칩뿌리고.. 돼지목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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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베이컨넣은 알리오올리오인거같아. 파스타도 엄청해먹었어 근데 파마산봉지 밀봉하는걸 까먹어서 항상 금방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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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치킨인데 개성공함. 다리랑 허벅지살만 붙은걸 사서 반토막내고 기름온도 잘잡고 다시하니까 되더라.. 너무 신기해서 주변사람도 나눠줌.


다리랑 허벅지 4조각씩 나오는데 한 7천원했나? 기름 1리터가 천원이라 한번튀기고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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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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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넣은 크림파스타인데 옆에 만두같은건 말타우센이라고 만두같은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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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끝나기 전에 파티하려고 만든 탕수육. 이것도 백종원따라한건데 맛있떠랑.. 두번튀겨야되서귀찮음. 돼지등심 한 1킬로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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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어서 한 양념치킨이랑 간장치킨. 먼저 출국한 친구가 물엿주고가서 요긴하게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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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끝나기 전에 마지막 튀김이라고 각오하고 만든 라조육. 이거 기음갤레시피쓴거같다 맛있었음 맥주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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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야키라고해야되나..뭐 차슈라고하나.. 암튼 생강이랑 물엿이랑 간장으로 졸임. 고기가 싸니까 고기를 졸라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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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퍄...



이렇게 올리니까 고기만 졸라먹은거같은데 야채도 싸서 야채랑 과일도 많이먹었음 ㅎㅎ 그냥 다많이먹음..


이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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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에서 쳐먹은거 1 (스압)
- 스페인에서 먹은거 마지막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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