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떨결에 걸어서 오아라이까지

- 오늘의 걸어서 오아라이속으로 - 상 (스압)

첫번째는 미토에서 걸어오면서 좀 지쳐갈때쯤 만나서 기운을 차리게해준 코코스

코코스에서는 690엔짜리 햄버그 런치세트를 먹었음

뭐 세금같은거 때고 745엔이었는데 괜찮았던거같음 맛도 괜찮았고 친절했음

코코스에서 나와서 호텔로 가던도중 만난 루미x루미

등신대로 보니까 괜찮더라. 가게 주인분에게 정중하게 스미마셍, 샤신 톳테모 이이데스까? 하고 찍음

호텔 입구에있던 마코두마리

들어오자마자 힘없는 표정으로 반겨주길래 나도 피곤해져서 체크인까지 소파에서 정신놓고 앉아있었음

호텔에서 오아라이역으로 어떻게가지 하고있는 나에게 도움을 주신 할아버지가 하시던 가게의 아리사당당

역시나 스미마셍, 샤신 톳테모 이이데스까로 찍음

아리사 이거 너무 귀엽더라 살수있으면 사서 집에뒀을듯

그리고 갓-글님의 힘을빌어 마을 사이사이로 가던중 눈에띄어서 바로가서 역시나 똑같이

스미마셍 ~이하생략 으로 대답받고찍음

커여워

오늘의 메인급이었던 밋코네집

모든 벽에 밋코그림으로 가득차있었고 보니까 후나코센세의 케좈동인지들도 시리즈별로 다있었음

그리고 살미아키가 있길래 하나 먹어봐도 되냐고 하니까 웃으면서 주셨음

그리고 먹으면서 마즈이 마즈이 코레 마즈이 라고 외쳐댔음

그리고 선물로 받은 달력...

받게된 계기는 밋코네집 아저씨께서 내가 미토-오아라이 인터미션에서 걸어왔다고하자

아주머니에게 걸어올만한 거리가 아닌 거리를 걸어왔다고 힘들었겠다고 말하심

그리고 나는 걸판을 위해서 왔다고 하자 아저씨께서 아주머니에게 달력하나 주라고 하심 개꿀

브론즈앞에서 팰사람을 찾고있던 페퍼로니.

이때는 사진만찍고 지나쳤지만 돌아오면서 철판 나폴리탄인가 먹음 1250엔에 음료수 세트였는데 괜찮았음 양도 적은게 아니었고

이사진보고 브론즈가 리본무사에도 나왔다는걸 알게됨

맛 좋았음 만족

그리고 먹고나니까 엽서같은 색지랑 이거랑 하나 고르라길래 난 이거골랐음

페퍼로니답고 귀엽고 풀컬러여서

여윽시 안치오 원탑 페퍼로니다

-중이나 하에서 계속

이제부터는 걸어다니면서 본 판넬들

술가게에 계시던 초O아미

자세 누가 잡아줬는지는 몰라도 겁나 예쁘게나옴

술도있던데 아미그려진거

팝콘게이머장 (신버전)

팝콘게이머장(구버전)

티리엘

와-니쟝

갑자기 이미지세탁을 시작하는건지 온화한 미소를 띄고있다

그리고 와니만의 명물스탬프

학생회의 마지막 양심 유즈

놀랍게도 오늘은 학생회중에서 유즈만 발견했다

미묘한 표정의 마호

귀여워서 한번 더찍음

철창속 니시

상습돌격범으로 잡혀감

돌아올때 보니까 철창 없어져있고 오픈되어있길래 사진 한번 더찍었음

우리찐 베베꼬는걸 꽈배기를 암시하는걸까

귀여웠다

가게에 들어가서 샤신 톳테모 이이데스까 하는데 가게에있던 다른 일본여성분이 날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아이아이아이아이

둧체

두둧체

두체가있는 가게에서는 각 학교수건같은걸 많이팔던데 살까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안샀다

참고로 이 두체가게앞에 스탬프가 겁나많다

이봐요 앙코걸 디제잉을 멈추지마요

소도코분열

사에몬자랑 오료

거의 유일하게 이 가게에만 등신대가 두개있었음

근데 안에 더있었음

단체 등신대도 있더라 너무이뻤음

가게에서는 주로 만화책이나 잡지들을 팔았음

하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