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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2018년 자전거여행은 어때!? (미국편)

토박(190.161) 2018.01.12 10:14:03
조회 45858 추천 324 댓글 134

안뇽하심니까, 자여객 임니당
지금도 여행중이고 폰으로 글을쓰는것이라
장문이 힘드러.... 짤막하게... 고생썰은 그닥없을고
어디가좋고 뭐가 좋았다! 같은 스탈로 감니당
그리고 저란 인간자체가 반말을 싫어하기에 존대로감니다만
반말댓글은 상관없슴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행목적 ㅡ 취직하믄 못갈까봐 취직전 여행
이라 말하고 도피여행이라 읽는다.

루트 2016년 뉴욕ㅡLA
2017년~현재 캐나다ㅡ칠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6년 7월 자전거여행 (이하 자여) 를 떠난다
인간자체가 자여를 좋아하고 고생을 즐기는 사람
이전에 자여는, 서울ㅡ해남
서울ㅡ속초ㅡ부산
서울ㅡ부산 국종코스
제주한바퀴 를 했었다. 뭐 거의 한국은 다갔다고보믄된다

뉴욕, 사람ㅈㄴ많고 시끄럽다.
미리말하지만 난 큰도시 싫어한다
차많고 그만큼 나에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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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로 유명해진곳도 가보고
자전거타고 나이아가라 가려했는데
워낙돌아가야해 그냥 버스타고갔다왔다
사진없음ㅋ 구글에사진널렸다

자여는 생각보다 힘들다. 해뜨면 출발하고
해질때까지 ㅈㄴ게 페달질만한다.
하루10시간 안장위에있으니
잡생각, 고민정리에 탁월하다.
나도 이 여행 전 후로 마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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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위 사진은
잘곳을못찾아 ( 모텔1박10만원잼 )
구글맵에 taekwondo , korean restaurant 등등 검색했더니
나온 한인교회, 교회뒷마당에서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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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ㄱ새기가 잘가고있는데 자꾸 이상한길 ㅊㅊ해줘서
갔더니 이딴길ㅎ  씨씨 거리며 건넜다
(이상해씨 아님ㅎ)

이때가 한 2000km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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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중부지방과 시골마을을 가니
100km 동안 작은수퍼 안나오는일이 허다하다
그럴줄 알고 라면10개 싸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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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있는 조지아수족관
세상에서 가장크단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마이애미가 이쁘다며
애틀란ㅌㅏ 친척집에 짐맡기고
마이애미를 버스타고 놀러간다
버스18시간 잼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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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일몰... 뭐든 실제로고믄 더쩐다


이렇게 여행속 휴가가 끝나고 다시 페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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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ㅊㅣ에 루트66이 있다구요!? 전 그겜안해서ㅎㅎ
route 66은 미국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길이다
시카고ㅡLA를 잇는 도로 약4000km
저사진은 딱 그 가운데를 기념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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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대자연 미서부의 실체가 들어난다
이곳은 구즈넥 스테잇파크
거위목 국립공원
실제로보믄 저만한 거위목이 하나더있다
구린폰의 화각이 이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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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레스트검프 의 배경이었던 모뉴먼트밸리
난이영화를 안봤지만 여기에서 난 이런생각이들었다.
반지의제왕 프로도가 사우론진영 쳐들어갈때
이런곳이었을까...? 너무나 장엄하고 멋진곳

아직까지 나의 넘버1 장소이다. 모뉴먼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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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과 모뉴먼트밸리 주변호텔은 1박에25마넌
너네미친거지...!??
돈없는 여행자는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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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그랜드캐년.
첨보면 와..감탄사 저절로나옴
더 좋았던이유는 45키로 자전거끌고
획득800 찍으며 올라가 그런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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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서 LA가는 사이 애리조마 사막
대부분 사막라이딩의 겅험이없을테니 말씀드리자믄
약한 건식사우나에서 로라타는것 같다
하루에 물을 10l 정도 먹었던것같다.
미치드록 덥고 특히 건조해
입술은갈라지고 계속 목이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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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A도착
3달간 6902km를 미국도로를 달렸다.
이때의 경험이 나에겐 잊을수없어
지금 벤쿠버ㅡ칠레 자전거여행을 또도전하고있다
( 사실 이미 칠레 산티아고까지 도착ㅎ )
지금부터는 이번여행때 지나왔던 미국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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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이프 공원. 시애틀
보믄알겠지만 자전거바꿈ㅎ 캬 조타!!!!!!!!!
여기는 화장실이 거의 유격장수준으로 악취지룟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애틀에서 아킬레스건염걸려 1주휴식.
공원에서 쉬다가 흑인한테 폰강도당함
난그래서 시애틀같은 큰드시를 시러한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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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을 좋아하는 나에게
더없이 좋았던 북캘리포니아 레드우드파크
나무가 기본90미터라 나무보다가 목디스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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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뭐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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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고맙게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넘나고마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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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타모니카 해변
이곳으로 나는 미국에서만 10000km를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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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한 미국여행기 마칩니다!!!!!!!!!!
사실 힘들고 외로울때가 만씁니다만
그거다쓸 시간없음!니당! 하지만
그보다 깨닫고 얻는것이 353322947배 많스니다

이여행기를 쓰는 가장큰이유 또한
우리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혹은 이여행에 관심이있는 분들을위한!!!!!!!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주시고
반응좋음 중남미드 고려해볼게요!!!!!

(사실 중남미가 더쩝니다!!!
사진한장 슬쩍공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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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기전.. 위험하다는 얘길 너무많이들어서
나도 매일매일 걱정이었다.
결론부터말하자면
멕시코는 위험하지 않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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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에서 멕시코 들어가는 멕시코장벽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물가차이가 난다.
쉽게생각해서 미국 한끼에10000원
멕시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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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는지 트럭도 쉬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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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바람, 여자, 돌 이 많다고했던가
멕시코는 바람, 선인장, 사막 이 많다
하루종일 선인장만 보며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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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자캠. 임금님 안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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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선인장.... 우리가 사진으로만보던
집채만한 선인장이 즐비하다.
정말많음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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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부터는 길거리에 유기견들이 정말많다
하루에 30마리는 더보는것같다.
그중 한마리가 라이딩중 내 가방을 물었다.
마운트가 부러졌다. 이거 독일산가방이라..
여기서못구할텐데 싶어 머리가 하애졌다.
저 마운트값만 2.5에 배송비에 시간까지...어후
임시방편으로 저 고철 달아놓고 여태쓰고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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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의 뿌리를 증류해 만든술이
멕시코 지역이름을 딴 데낄라다.
그렇다 우리가 아는 그 데낄라는 멕시코산.
지역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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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가장 크다는 호수. laguna chap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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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쪽에서 elipse 라고 개기일식인가...
유명하다고 난리법석이라
나도 보려고손가락 사이에 해넣고보다가
실명될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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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같이 가즈아!!!

이맘때즘 내가 멕시코남부를지날때 멕시코강진이 2주간격으로
2방연속터졌다. 길에는 낙석이 가득했고
나도 씹쫄보라 라이딩할엄두가 안났다.
1주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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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크기가 유럽만해 아름다운곳이 지천에널렸는데
그중 내가좋아하는 곳
이름은 Christmas tree falls 이다.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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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볼수있는 사설경비...
샷건을ㅋㅋㅋ
얼마나 사건사고가 잦은가 알수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멕시칸은 너무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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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테말라에 Lake atitlan .
세계에서 아름다운3개호수가있다.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볼리비아의 티티카카
그리고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않아
선명한 아티틀란은 보지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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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여행에 빠질수없는 과테말라의 화산
아카테낭고.
활화산이고 눈앞에서 터지는것을 볼수있다.
난생처음으로 화산터지는걸 눈앞에서 보는데
정말 정말 x1000 경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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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일출은 덤

누군가가 나에게 중미여행을 물어본다면
난 주저없이 남멕시코ㅡ과테말라 를 추천해줄것이다.
태고의자연과 아즈텍, 마야문명을 간직한곳
더할나위없는 곳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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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
저 조형물은 생명의나무 라고 하는더,
마나과를 상징. 지천에널렸다.
세금폭탄이라고 지역민들에겐 욕을 얻어먹는다고 한다.

아 참고로 멕시코 이후 중미6개국
과테말라ㅡ엘살바도르ㅡ온두라스ㅡ니카라과ㅡ코스타리카ㅡ파나마
는 다 작다. 최대1주면 다음나라로 입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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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미동부에서 아시아쪽 배를 보내려면
남미대륙을 삥 돌아야했는데
파나마운하를 설치해 15000km의 뱃길을 단축했다한다.
미국이 지어서 지난 몇년전까지 이곳에서 번 수입은
미국으로 갔지만 지금은 파나마가 먹는단다.
파나마운하가 파나마 국가총수입의 15퍼를 차지한다니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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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까지의 나의여행
약16000 km를 탔다.
중미는 위험한곳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멕시코
그리고 많ㅇㅣ들 모르시겠지만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는
세계살인률 1,2위인 나라이다 ㅎㄷㄷ
하지만 막상와보면 여기도 사람사는곳이다.
그런거무서워 못나오면 이 아름다움도
겪지못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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