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입생들에게 심심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합격 축하합니다.
---------------13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맛집 메뉴얼-------------------
1.켄터베리 치킨 - 양많고 맛있다.야작할때 애들 많이 먹음.순살보다는 뼈있는 치킨이 더 맛잇음.
닭다리 많이 큼.거짓말 좀 보태서 크기가 캔음료 만함.
알바생 주문받을때 태도가 쪼-끔 거슬리지만 맛있어서 넘어감.
여자애들 3명이서 다 못먹더라.그만큼 많고 맛있음. 가격 17000
2.연정식당 - 개인적으로 뼈 해장국만 맛있다.뼈 해장국은 먹을만함.근데 약간 비린내 나서 냄새에 민감한 사람(나)은 후추쳐서 먹어.
다른건 그닥.비오는날 시켜먹으면 목 짧고 두꺼운 무섭게생긴 알바옴.공손하게 돈 드리게됨. 가격 6000
3.마시내 - 내가 조치원 와서 처음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이라는것을 먹어봤음.맛 괜찮음.처음보면 비주얼 쇼크좀 받을수 있음.
일반적으로 김피탕 시켜먹는데 개인적으로 일반탕수육+간장탕수육 세트도 맛있더라.이성영탕수육보다 훨 맛있음. 가격 18000
4.세종설렁탕 - 조치원 역 바로앞에 있는 설렁탕집.우뽈탕,갈비탕,설렁탕,수육 다 맛있다.김치 깍두기 맛있음.
앉아서 주문하면 5분내로 음식나옴.개인적으로 우뽈탕을 추천.
한 가지 아쉬운점은 배달을 안함.가격 5000-7000
5.홍굴이 짬뽕 - 해물짬뽕집이다. 정문에서 약 300m정도 떨어진곳에 위치.좀 멀긴한데 인기많음.홍합 산처럼 쌓아줌.
여기도 역시 배달 안함.배달하면 산처럼 쌓아놓은 홍합 다 쏟아질듯. 가격6000
그리고 홍굴이는 찹쌀 탕수육이 진리다 용돈 좀 남으면 탕수육도 시켜먹어라 두번먹어라.세 번도 먹어라.
조치원 탕수육중 甲 가격 中12000
6.파닭에 파무쳐 - 야작할때 많이들 먹던데 걍 파닭임.갠적으로 별로.많이들 먹어서 추천 가격 모름
7.왕천 파닭 - 조치원에서 제일 유명한 파닭.전국 파닭의 원조라는 루머가 있음 시장에 위치. 양 많고 맛있다더라.
실제로 조치원 맛집으로도 유명하나 난 순살치킨을 싫어해서 흠..글쎄 파닭 좋아하는 애들은 환장하더라. 가격 모름
8.꽃도야지 - 한식당이다.모르는 사람 많던데 꽤나 맛있다.제육볶음 먹어라.두번먹어라.
밑반찬도 맛있다.여기서 파는거 다 맛있음 게다가 배달도 해준다.집밥 그리우면 여기 시켜먹어라.굳ㅋ
위치 못찾는 사람들 많을탠데 삼억 감자탕 근처에 있음.
2인이상 배달.가격 7000
9.돈도리 - 세종캠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먹는 돈도리.돈도리 월매출 천만원 넘을것같아.....그만큼 잘팔려.
처음 학교들어와서 새벽1시에 고기먹으러 오는애들보고 식겁했었지.근데 언젠가 보니 나도 먹고있었음ㅋ
메뉴는 그게 그거지만 나는 와인삼겹살 추천한다.600g에 13000원.싸지? 양 엄청 많아.
근데 그만큼 허접고기임^^ 근데 맛있어........
개인적으로 2인기준 고기1인분+밥하나 볶아먹으면 굿(밥 볶는데 1500원)
술은 다른거 말고 그냥 무난하게 대나무술 추천.(대나무 죽통에 든거말고 PT병에 든거 시켜라.죽통 더럽다)
도수가 은근 높은데 부드럽다.누구랑 먹어야 되는지 알지?
10.신기숙사 밑 식당 - 학생식당말고 작은 식당있다.그냥....맛집 이라기보단 뭐 일반적인 김밥천국 맛임.가~~끔 먹으면 맛있더라.
하지만 추천메뉴는 냉라면.색다르더라 가격3500.
11.손문 - 갈매기살,돼지껍데기,막창을 메인메뉴로 장사하는 집.개인적으로 갈매기살은 잘 안익고 돼지껍데기는 잘 타서 짜증나서 안감.
갈매기살 익힐때는 고기 볶음처럼 빙빙 돌려가며 익혀야되는데 그게 짜증나서 또 잘 안감ㅋ
근데 갈때마다 사람들은 많음.신기하게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고.
비빔국수는 맛있더라.비빔국수만 방문포장 가능 가격 4000/ 고기 1인분에 가격 15000.(500~600g준다)
12.구이가 - 새로생긴 고기집.그냥 그저그럼.개성은 없지만 서울에 널린 고깃집 스타일.
물냉면 맛없고 비냉은 그럭저럭 먹을만함.고기 평균가격 1인분 5000 (조금준다)
13.요거베리 - 요거트 빙수먹어라.그외엔 별거없다.그냥 여자애들 수다떨러 가는곳.
14.요거프레소 - 요거트아이스크림과 민트초코를 먹어라.분위기나 가격이나 괜찮음.가게 주인이 직접 만들기때문에 맛 괜찮음.
개인적으로 일반 브랜드 커피전문점보다 훨씬 맛있음. 가격은 3500~
분위기도 괜찮아서 조모임 많이하는곳임.나는 여기서 여친이랑 헤어졌었지...ㅋㅋㅋㅋㅋㅗㅗ
15.수 피자 - 걍 그저그럼.광고는 쩔게함.고려대 세종캠에서 더 많이 시켜먹는듯. 3만원주고 시켜먹고 반 남겼음.
개인적으로조치원에서 솔직히 맛있는 피자는 도미노,미스터피자밖에 없음. 가격 몰라
16.시장 - 분식집 - 시장 입구에서 2번째 분식집이 제일 맛있으며 떡볶이>튀김>김밥순으로 맛있다.그외의 메뉴는 맛없음.
떡/튀/김이 압도적으로 맛있으니까 그것만 먹는거 추천.가격 떡 2500/김1500/튀 다 다름.
17.시장 - 족발 - 시장입구에 족발판다.시켜먹지말고 읍내 갈일있으면 가서 사와서 먹어라 가성비 훌륭하다.
일반족발 少 中 大/매운족발/미니족발 다양하게 판매함. 평균가15000정도 하는걸로 앎.
18.시장 - 젓갈집 - 족발집 좌측 골목에 젓갈집있다젓갈 좋아하면 꼭 사먹어라 진짜 맛있다.
물가도 비싼데 양도 많이준다.같은 가격이면 홈플러스가 100g주면 여긴 180g줌.
홈플러스 가지말고 여기서 사먹어라.낙지젓,오징어,명란 등 종류한 15가지 있음.
가격10000 두번 사먹어라.
19.더 킹 - 예전에 민효린 닮은 알바생이 있다는 소문에 꽤나 유명했던 햄버거 가게.
수제 햄버거집. 비싸긴 한데 가끔은 비싼 돈주고 먹을만함.확실히 맛은 있다.
메뉴중에 프리미엄 버거 셋트가 젤 낫다고 생각.(수제 한우 패티가 2개!)
맛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보다야 훨씬 맛있고 버거킹이랑 맛이 비슷해.근데 이게 좀 더 낫지ㅋ
근데 자취생들이 먹기엔 가격이 모친출타하셨음.가격 6000~7000(단품)셋트시 추가비용(2500원인가?)내야됨
햄버거 세트하나에 9500원!!쩔지? 하지만 그만큼 맛은 있어.
20.이모네 - 고기 그럭저럭 평균.맛있음.근데 양이 좀 적어.맨날 돈도리 가다가 여기가면 좀 화남.
근데 냉면이 참 맛있었음.달작지근한 싸구려 냉면 맛인데 뭐랄까....하여튼 맛있었음.
잘 가지는 않아서 모르겠으나 공대 애들이 그렇게 많이 가더라.시끄러움ㅋ
--------------------------------더 추천받음-----------------------------
-짐승네,쏘렌토,깐치호 같은 술집은 시끄럽고 분탕질이나 망나니짓하는들 많아서 안감.
술은 자취방에서 애들끼리 마시는편.조치원 술집 분위기 대부분 싸구려임.
조치원에 제발 룸 술집 생겼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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