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뎃된 강쥐는 씽이와 복이의 뒤를 잇는 제3의 강쥐임을!!!

자, 사진을 보자~ 

일단 덮어놓고 귀엽다! 

이런 강아지는 누구나 보자마자 '헐 넘 귀엽따아~ 꺅'라고 외치기 마련~

미용을 현재횽이 직접 했는지 좀 쥐파먹은 것 같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기아기함이 느껴지는 순백의 생명체다. 

하얀 털과 대비되는 새까만 눈과 코가 뇌에 강렬함을 남기고, 살짝 올려다보는 표정엔 시크도도함이 묻어나는 것이 똥도 참았다 몰래 싸고 직접 치울 것 같은 느낌!

5:5 가르마는 풋풋하고 코주변의 털도 쥔 닮아선지 깔끔하다.   

이제 아래 사진을 보자. 복이 되시겠따~

현재횽은 이 사진에 '웃는건지 화난건지.. 이유를 알고싶다. 복이깡패'라고 적었다. 

나님 생각에는 복이는 웃고 있따.. 살짝 괴기스런 것이 차라리 화난 편이 나을 뻔.. 

5:5 가르마는 애봉이가 떠오르고 코주변의 털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방으로 뻗쳐있다.

비슷한 각도로 올려다보는데 업뎃강쥐의 청량함과는 사뭇 거리가 있다.. 사실 나님 이 사진 보고 엄청 웃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집어치우고! 복이의 얼굴에는 갈색털이 섞여 있다는 점이 결정적 차이!! 

아침에 자다 깨 헝클어진 머리의 갈색얼굴 복이!

절대 어제 업뎃강쥐와 같은 녀석일리가 없는 비줠이다!!

이상 나님의 추리 끝~

밧뜨! 현재횽은 복이를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