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아버지도 보면 70대신데

아버지 부모님 제사를 지내실 나이도 이제 지나신거지

이제 십년내에 제사를 받으실 나이에 다다르셨는데

보면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지금 40대고

50대 60대 70대 까지 제사 지낼 수도 있어

그렇지만 내가 80이 가까워져서

나도 죽을 나이가 다 되었고

이제 세월이나 가족관계가 다 변했는데

보면 80대 다 되어서

부모님 제사에 그렇게 연연할 필요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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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어느정도까지는 지낼 수 있지만

인생에 시기와 기간이라는 점이 있고

공연히 복잡하게 각자 노쇠하고

자녀에 배우자 또 그 자녀문제로 복잡해 지는데

공연히 뒤집어 쓸 필요도 없을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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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기간이 있는데

그것도 보면 일반 핵가족 그리고 현대

21세기에 있어서

보면 그런 기간이 있고 시기가 있고

그런 점이 끝나고

별로 의미가 없어지는 그런 점을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