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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인터뷰 번역 2탄!앱에서 작성

평생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12 14:01:33
조회 947 추천 2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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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들고 오는게 좀 늦었지?

바쁘기도 했고 좀 아파서 늦어졌어

기다렸던 횽들이 있다면 쏴리

그럼 즐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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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석씨에게 물은 음악,사랑 그리고 결혼

※ 피부도 바짝 태웠고 너무나 여름 남자! 이군요

이거 테닝샵에서 태웠어요^^ 소속사에도 사전에 말하지 않아서 일본 스텝이 저를 보고 입벌리고 가장 먼저 「새까메 ! 갸루남이다!」고 놀랐어요

※ 백색의 이미지가 강한데 신선하네요

사실은 해마다 여름에 태우고 있어요. 에너지틱하고 남자다운 느낌을 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 새 앨범 「Voyage」쟈켓을 봐도 좀 더 남자다워진 인상이예요

지금까지는 "근짱 = 웃는얼굴 "의 이미지였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고독한 인생」이나 「성숙한 30세의 장근석」을 표현하고 싶어서 사진도 쿨한 표정의 것만 선택했어요

※ 곡조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석 J-POP 넘버가 많은것 같네요

「일본팬 여러분들의 인생여행」이 컨셉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러분들의 귀에 친숙하면서 일본 정서에 다가간 곡들을 만들어서 받았어요

※리드곡 Voyage 는 근석씨가 작사했구요

(씩씩하게) 네! 후쿠오카 호텔에서 팬미팅전에 5분만에 다 썼어요

※ 대단해요. 빠르고!

머문 호텔방에서 바다가 보이는데 백사장에 크게 「JKS I Love You」라고 써있어서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하고 감동받아서..... 나도 모두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일본 데뷔해서 "장어" 들과 함께 걸어온 추억이나 한사람 한사람 얼굴을 떠올리면서 편지를 쓰는것 같은 마음으로 썼어요

※ 「좋아한다는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다」라는 가사가 울컥 다가왔어요

「좋아」라는 마음이라는게 매일을 살아가는 화력이 되잖아요.「좋아」는 멋진 감정이기도 하고 머뭇머뭇할 필요는 없어요. 다시말하면 「근짱 보고싶어」「근짱이 좋아」라고 한다면 큰소리로 말해버려! 같은 거죠

※ 「내가바라는것」이라는 곡이 있는데 근석씨가 지금 바라는건 뭔가요

「이 사람이 아니면 안돼」하는 사람을 만나는것. 최근 외로워서. 「누군가가 옆에 있어 줬으면 」하고 생각해요. 절실하게^^

※ 이 사람 이라는건 여자?

네. 남자는 필요없어요. 지금 있는 멘즈들로 충분

※ 그렇다는건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나 애인은?

(강한 어투로) 전혀 없어! 의심해요?

※ 네. 근데 근석씨 인기 있잖아요. 적극적이고 달콤한 말도 잘하고..

진심으로 좋아할만한 사람은 아직 못만난것 같아요
하지만 달콤한 말은 잘해^^
「인공 호흡은 할수있어? 너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멈춰버릴것 같애」「다이어트 하지마. 네가 조금이라도 없어지는거 싫으니까♥」같은..

※ 모두 살짝 넘어갈것 같네요

그게 여자들한텐 전혀 안먹혀요. 이런거 말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저하고 매니저뿐 ㅋ

※ 한가지 더. 몇년전에 「20대 했던 연애는 2번」이라 말했던걸 본적이 있는데 그 후 기록은 경신되었나요?

내가 그런 말을 했나요?

※ 네 ^^

흠..세번,네번? ㅋ 왠지 해가 갈수록 연애를 하는것이 어려워진다는 느낌도 들어요.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도 끓어오르지 않고, 믿을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도 어려워지고 있다. 거기다 나 정도 나이의 여자는 결혼을 의식하잖아요? 난 자유 연애가 좋아요...네. 알고 있어요.이거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

※ 결혼에 대한 압박이 있나요?

어떨까요..남자는 원래가 자유를 갈망하는 생물이잖아요.술도 마시고 싶고, 아침까지 놀고도 싶고..하지만 결혼하면 제재가 있지요. 우리 아버지도 엄마한테 「늦게 들어왔네. 몇시라고 생각해요!」라고 혼나요 ㅋ. 그런건 좀..현관문 열고 아내가 도깨비 모습으로 인왕( 절 입구에 서 있는 사천왕) 처럼 서 있다면.....

※ 그럼 이상적인 결혼 생활은?

부인도 일같은걸 열심히 했으면 하고, 서로 바쁘게 지내고, 집에 돌아와서 둘이서 그날의 있었던 일에 대한걸 와인을 한손에 들고 대화하는 그런 삶이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부인이 될 사람은 " 뇌가 섹시" 한 사람이 좋네요

※ 그렇다는건?

현명하고 여러 분야의 얘기가 가능한 사람. 그리고 얼굴이 귀여운 사람. 그건 옛날부터 변하지 않았어요

※ 흔들림이 없군요 ^^ 가족이외의 사람과 같은 지붕 아래에서 사는건 괜찮나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아마 안될꺼라 생각해요. 내 공간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것은 좀 익숙하지 않은 편이예요. 결혼에 맞지 않을지도요^^ 하지만 근짱 주니어는 빨리 원해요. 아이가 성인이 되면 함께 술을 마시거나 클럽에 가고싶다. 우리 아버지가 그래요.60세가 가까운데 저와 함께 클럽이나 캠프에 가거나 그런 아버지가 이상이예요

※ 8월 4일 30세가 되었어요. 스스로 「어른이 됐네」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나요?

나의 옛날 사진이나 dvd를 볼 때. 얼마전인데도 「젊어! 」하고 생각해요. 에너지나 기세를 팍팍 느낀다고나 할까.밖에 나가고 싶어! 놀고싶어! 즐거워! 같은 생생한 느낌이 표정에서 나타나요

※ 지금은 전과 틀린가요?

밖에 나가는거보다 혼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거나, 집에서 친구들과 천천히 대화하는 것이 좋다. 맞다. 나 클럽도 최근 2년정도 전혀 안갔다. 음악이 시끄럽게 느껴져서..

※ 그럼 올해 생일도 혼자 조용히 보낼 예정입니까?

아뇨, 생일만은 예외입니다. 뭐라고해도 8월은 「한달간의 카니발 기간」이니까

※ 그건 뭔가요 ㅋ

한달동안 20번정도 내 생일 파티를 해요. 주최는 저. 5~6 년전부터 하고 있지만, 이 기간에는 보통 오랜만에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거나 하고, 팬 여러분들이 연일 sns로 축하를 해 주기도 하고, 축제 같아요. 소속사에도 제가 파티 기분인걸 알고 있기 때문에 8월에는 가능한한 일을 잡지 않아요. 그렇다기보다 일 잡으면 제가 엄청 화를 내니까 ㅋ

※ 어떤 파티인가요?

매번, 장소도 하는것도 멤버도 틀려요. 올해는 어쩔까나. 집에서 마실지도. 내가 요리를 준비해서 술 마시면서 모두와 대화를 한다든가..

※ 요리! 힘들겠네요

문제없어요. 엄마가 집에서 3분거리에 살고 있어서 매번 가지고 와 주십니다 ㅋ

※ 「한달간의 카니발」 은 몇살까지 계속하고 싶어요?

술을 못마시게 될 때까지

※ 청춘이군요

청춘은 계속 있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 즐겁다고 생각하는것을 최선을 다해 하고, 최고의 추억을 만든다. 그것이 저의 청춘입니다

※ 멋있어요

그치만 그녀가 없어. 왜? 정말 모르겠어! 다음에 「이 사람이다」하는 사람을 찾는다면, 붙들어두고 놓치지 않을
꺼예요. 절대로.


---- 번역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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