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크리쇼 4 중간 서폿 - 카나자와에서 줬어야 했지만 못 주고 삿포로까지 넘어간........

정산 보고 합니다. 

오늘 삿포로 출국하신 장근석시는 

겁나 학생 같으신데요, 

대체 비결이 뭔가요? 

먼저 빛의 속도로 콩 볶아 먹는 서폿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 총대를 포함 총 24분 47만원이 후다닥 모였습니다. 

면세찬스롤 이용한 산삼 홍삼 구매 

그리고 신세*로 후다닥 뛰어가 요즘 좋다고 하는 것들 입수 후 

페로횽이 한 글자 한 글자 수고하신 메세지 카드를 보태서 

각각 들고 가기 쉽게 개별 포장한 후 

색동 박스테입 돋는 박스 2개 

아침 9시 부터 트리제이로 보낸게 

장근석시가 가나자와로 출국하던 그 날 아침이었지요. 

오늘 또 삿포로를 가다니............ 아, 시간 정말 빠르다. 

오늘 공항에서 

회춘하신거 보니 

산삼 다 드신듯.......;;;;;;

자, 산삼 먹고 회춘했다, 우리는 일단 이렇게 믿고 

세부 정산은 아래 표를 같이 봅시다. 

모금액 470,000원 

- 

산삼 83,625원 ($75*2*1,115)

홍삼 200,700원 ($60*3*1,115)

산삼 배양근 90,000원 (45,000원*2) 

오미자 코디얼 13,000원

미니 도라지 숙성액 12,000원 (6,000원*2) 

도라지 배즙 41,667원 (1667원*25)**

프로폴리스 치약 7,000원

육포 2개 6,000원 (3,000*2)***

택배비 20,000원 

==

계: 473,992원****

**도라지 배즙은 30개에 5만원인데 가지고 오다가 포장이 터졌음. 

그래서 페로랑 내가 일하면서 2개 먹고........꿀꺽! 

1개는 터지고...2개는 건이사님에게 근석이 주기 전에 먼저 먹어보라고 설명서 봉지랑 넣었음. 

그러므로 근석이 한테 간건 총 25개. 

그래서 5개분 가격은 뺐고... 

*** 육포는 2종류 각 3 개씩 들어있는거 샀는데 예산이 안될 듯 하여 맛만 보라고 한 봉지씩만 넣었다고 합니다....(먼산) 

그래서 3개 10,000원짜리 중 각각 3,000원 잡아서 계산 했음. 

나머지 육포는 내가 가져왔는데 먹어보신 분 말로는 겁.나.맛.있.다.고. 

**** 그리고 모자라는 3,992원은 제가 내는 것으로. 

다들 알다시피 모금이 진행되면서 물품 구매를 해서 

예산을 맞춘다고 맞추었으나 0으로 떨어뜨리는건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먼산) 

게다가 신세*에서 내가 지름신이 내려가지고....(먼산)

이상으로 번갯불에 콩 볶아 먹었던 

크리쇼 4 중간 서폿 보고를 마칩니다. 

갤러들 모두 수고 많았어요!!!!!! 

다들 진짜 빠른 입금 해줘서 후다닥 잘 마무리 했는데

조금이라도 좋은 무대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너의 자랑 나의 자랑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우리 근석이 

최고! 

우로빠는 삿포로 가서 감기 걸려 오면 아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