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의 큰 그림..일거라 생각하고..


은행장사건에서 제보자 여직원을 오검사가

회사 앞으로 찾아가잖아..

저런식으로 대놓고 찾아가나 싶었다 허술하게..

불곰이 오검사도 지켜보는데..

그럼 오검사가 누굴 만났는지 알거고..

그래서

불곰이 그 여직원 지켜보는데

사도찬이 걸리고

김치통을 주네..

그걸 돈통으로 바꿔치고..

그렇게 사도찬을 쳐내고..


백준수 불곰 만나 사도찬 팔면..


갈데 없는 도찬이는

최정필하고 가까이 하게 되고..

적의 적은 친구다..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전략 들어가고..


백준수는 불곰 덕에

검사로 복귀하고

검사장이랑 차장검사 지켜보게되고..


도찬이는 뒷방 늙은이 신세된

최정필 옆에서 불곰 잡을 생각하고

그렇게

양쪽에서 작업 들어가는 거지..


불곰은 돈벌이 수단으로

가스개발에 뛰어들고...

그 돈 되찾아 주겠다며

도찬이가 최정필 바람넣고

알고보니 사마천 세팅..


준수는 검사장쪽 비리 캐고..

도찬이는 불곰꺼 돈 뺏고..


이게 준수의 큰그림 아닐까..


준수가

흑화된거 아니고

삐진거 아니고

질투하는건 맞을지도..



근데

수요일 언제 오냐


예고도 없어..


초생방인가 보다..


눈팅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