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찰서로 연행된 임이 가즈아

이제 3회 실화냐....

cctv도 안보고 전후 상황 청취도 안하고 바로 데려가는 느낌에

경찰 불신 상승

그런 정신없는 와중에 꽃다운 청춘 30세를 철저하게 주장해서 현웃터짐 ㅋㅋㅋㅋㅋㅋ

임이 나이부심 인기부심 꽤나 있더랔ㅋㅋㅋㅋ

"동안이오."

노안이라는 말에 발끈해서 바로 나오는 한 마디
그런 허임 연기하시는 영감은 내년에 마흔이심
아니 최근 떡밥만 봐도 도대체 어디가?
왜 영감만 나이 역행하지?

영감 동안 비결 공유 좀 부탁해....

"거기 내 이름도 있소."

조선시대 호패는 신분 그 자체를 상징함

천출이지만 면천대상이므로 평민호패인듯?

컴플렉스가 있는 임이 입장에서 호패 내미는게 탐탁찮겠지

하지만 임이는 진지해도 경찰아재 입장에서 공무집행방해다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얻어맞고 다녀 ㅠㅠ

게다가 경찰서는 또 뭐고 ㅠㅠ

그런데도 조금 삐진 티만 내고 화내지는 않더라 너무 착한거 아니냐 ㅠㅠ

게다가 임이의 과거 트라우마를 생각하면 이 부분 곤장맞는 기억을 코믹으로 볼 수 없음

곤장 맞았던 아픈 과거를 생각하며 잠시 정줄 놓는 임잌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잠시 코믹으로 볼 수 있다 ㅋㅋㅋㅋㅋ

깜짝 놀라는 것도 왜 이렇게 깨알같아 ㅋㅋㅋㅋ

침향 진위여부를 따지는 말다툼에 눈빛이 변함
이런거 참 좋아 ㅋ

이거 빨리감기 안한 영상 없을까?
표정 연기도 일품인데 딕션이 진짜 예술이다

아니네

입삐죽 ㅋㅋ잔망ㅋㅋㅋ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히힛"

일장연설 후 사기꾼이 잡혀가자 뿌듯

뿌듯해 하는것도 왜 이렇게 귀여워ㅋ

최천술 원장님과의 운명의 아이컨택!

갸웃하는게 ㄹㅇ 댕댕이...

이 분이 있어서 임이가 서울에 쉽게 적응하고 정붙이지

얼른 서로 티격태격 찡찡대는 케미 보고 싶다 ㅋㅋㅋ

만만한 인물이 아닌 임이
미리 맥 짚어두고 아플거요 라며 의미심장한 소리 하더니 이럴 때 써먹음 ㅋㅋ

지금보다 치안 안좋던 시대에서도 그렇게 잘 살아남았는데
순진한 현대인 구슬리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닌 모양이다ㅋㅋㅋㅋㅋㅋㅋ
경찰아재도 은근히 순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명의 맞는데 왜 사기꾼 같냐 ㅋㅋ

경찰아재 일어나려고 하는데 단번에 눌러 제압하며 여유있는 미소짓는 임이
평소에 일부러 약한척 하는건가 잠시 의심했지만

임이는 진짜 약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꽃샘추위가 무슨 겨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