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 코멘이 오다니 혐생 피로 다 풀린다!

뒤늦게 진상파악을 한 처자가 풀어주러 왔지만 임이 이미 삐졌음
토라지는 정도로 끝내주다니 진짜 착한 임이
명불허전 보고 있으면 나달구 성격은 매우 드으럽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

발끈해서 씩씩하게 따지러 가는 모습

임이 보면 항상 처음에는 용감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세에 눌려 금세 깨갱하는 모습

난 이런 임이가 정말 좋닼ㅋㅋㅋ

센척하는 것도 허술하고 실제로 싸움도 약하지만

인간적으로 제일 강한건 임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처자가 계속 의심하면서 몰아세우니까 임이도 발끈하다가
갑자기 팔 안아프냐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아픈걸 깨달음

아프냐고 물어봐주니까 또 열심히 찡찡거림
외유내강의 어르신이면서 주체못하는 잔망스러움이 결합되어 있는 완전체 임이 ㅠㅠㅠ
귀여워 쥬금ㅠ

기분이 또 좋아져서 소녀 걱정을 하다가 주의 받음

그걸 또 강하게 어필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주장함ㅋㅋㅋㅋㅋㅋ

자기 할 말만 하고 간다면서 조금 삐짐

저 눈이랑 입 좀 보소

분명 영감은 자기가 어떻게 해야 귀여운지 알고 있음

자신이 주장했던 의원된자의 도리이자 책임이라며 끝까지 환자를 케어하겠다는 처자의 언행에
왜인지 모르게 기쁜 임이
아직 레벨업 하기 전이라 그 이유를 잘 모르는 것으로 보임 ㅋㅋㅋ

하지만 신경써주니까 기분은 좋음 ㅋㅋㅋㅋㅋㅋ

의원임과 동시에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써

책임을 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간이 되기까지 앞으로 13회 남았음

그리고 남은 짤 수가 ..........................

각박한 현대에서 나그네를 재워줄 인심 좋은 곳을 찾은 임이

현대 혜민서는 침통 보유자들 전용 교육소인가ㅋㅋㅋㅋ

"나라에서 운영하는 관청도 아닌데 어찌 이런 곳에 혜민서라는 현판이 붙었습니까."

의과 장원에 빛나는 엘리트란게 납득이 가는듯한 이 진지한 표정과 말투
그야말로 훅 치고 들어오는 잘생김일세

명불허전은 정말 방심할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ㅋ

여전히 인사는 타이밍에 맞춰 예의바르게

하지만 들려오는 민망한 꼬르륵 소리

임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저 미소 진짜 좋아 ㅋㅋㅋㅋㅋ

자막때문에 영감 얼굴 잘려서 슬프닭

볶음밥과 처음 조우한 임이

냄새 맡는 이 포즈가 너무나도 댕댕이다
먹을 거 많은 현대에 와서 의외로 먹는게 소박한 임이....
난 영감이 작품에서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근데 왜 또 꽂힌게 하필 라면일까

먹는 짤은 이미 많이 돌아다니므로 패스 ㅋ

처자 생각하며 처음에는 혼자 좋아하다가 다시 잔소리 했던 것이 생각나 기분 상한 임이 ㅋ

결국 알약을 째려보다가 덥썩 삼키는데......

영감 표정연기 다채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한듯 시크하게 멋있게 캡슐약을 씹.어.먹.음.

마지막에 고개 도리도리 젓는 것까지 초단위로 웃기닭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짤들 안에서만 해도 영감 표정만 도대체 몇 개냐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하루가 48시간이어서 24시간은 덕질을 했으면 좋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