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잡지2 인터뷰 번역-1

ㅇㅇ(153.228) 06-12 02:27:06
조회 1453 추천 51 댓글 24
							

안녕 여러분?

사실 오늘은 번역을 안 올려도 다들 (나처럼) 새소식에 여러가지 상상과 흥분을 더하느라 바쁠거 같고

나도 새소식에 날뛰다가 힘빠져서ㅋㅋ 쉬려고 했는데.

세상에나, 글을 보다 번역을 기다려준다는 말을 적어둔 참한 이가 있는 것을 보고 내 없는 힘을 끌어모아 힘내서 번역을 들고 왔소이다.


ㅋㅋㅋㅋㅋㅋ정말....없는 기력을 끌어모아 해왔으니...(칭찬은 한마리 닭도 춤추게 했다)

그으- 새소식 사이에 끼어있어도 내치지 말고 읽어주시게나....(애잔)



이번에 가져온 인터뷰는 이↓ 잡지 이옵나이다.

이 잡지는 인터뷰가 그리 길지는 않아서, 아마 2회차에서 끝날 듯. 2페이지 분량정도?

오늘 1페이지 분량 했으니 내일 나머지 가지고 오께.



※틈새번역

보면 볼 수록, 깊이 있는 배우.

잘생겼군...여기에 사제복이면 보다가 행복해서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럼 갑니다.

그그그그제~어제와 같이, 오늘도 아래 내용을 인지하고 읽어주길 바람!

일부 괄호안에 번역자(나)의 이해하기 쉬운 보충설명 비스무리한 것들을 추가함.

※(웃음)은 여전히 번역자 추가 아님.

말투는 적혀있는 거 보다 좀 구어체에 가까운 말투로 바꿨으니 양해바람.

약간의 의역 등등도 있으니 너무 세세한 부분은 지적하지 말아주시게ㅠㅜ 한국어로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한 것이고 담긴 내용이 다른 것은 없으니...(믿어주시게나)



지금은 어떻게 하면 평범하게 보일지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Q살인자 역할을 한 후에(살인자의 기억법) 본 작품(명불허전)을 촬영하게 되었는데요, 역할 체인지는 여러움 없이 잘 되었나요?

  본 작품 촬영 전에 어느 정도 (휴식)기간은 있었거든요. 

  전작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의 배역을 표현하기 위해서 운동도 많이 하고 살을 쫌 찌웠어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기간을 가졌어요.

  (촬영 사이의)텀도 좀 있었기 때문에, 이전 캐릭터의 영향에선 거의 벗어난 상태였네요.


Q. 원래 (극 중)역할에 영향을 많이 안 받는 타입인가요?

  젊었을 때에는 캐릭터가 빠져나가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한동안 공백기간을 가졌었는데 (최근에는 캐릭터가)빠져나가기까지의 기간도 빨라져서 좀 자유로워진거 같아요.

  스스로는 예전이랑은 다른 이미지의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사람들의 인상에 남을 수 있도록, 홍콩영화의 양조위같은 이미지를 롤모델로 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그런 (이미지)구축 과정은 끝난거 같아요. 나이가 드니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나 스토리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런(공감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도 늘어서, 지금 「나쁜남자」의 건욱이나 「선덕여왕」의 비담같은 역(출연요청)이 들어오면, 오히려 어렵더라구요.

  이전에는 멋지게 보이는 역, 쿨한 느낌의 역이 자신있고 또 좋아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평범하게(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을까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Q. (허임)역을 연기하는 데에 참고한 것은?

  딱히 없어요. 대본을 읽었을 때 부터 저랑 (이미지가) 잘 맞다고 주위에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영화 「해적」에서 연기했던 역을 드라마버젼으로 만든 것 같은 역할이라고.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 시선에서 이 드라마를 본다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보일까를 생각했던거 같아요. 

  과거의 인물이 현대에 오는 일, 그게 아이들 시선에 새롭게 비춰지면 좋겠다 싶어서, 초반은 코미디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그 덕분인지, 이 작품에서 어린이 팬이 늘었어요(웃음)


Q. 주위 분들은 이번 캐릭터의 어떤 점이 김남길씨와 닮았다고 하셨나요?

  (저와 허임이) 코미컬한 면이랑 직업에 대해서 진지한 점이 왔다갔다 하는데, 친한 사람들은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이 (허임이란) 역이랑 닮은 점이 있다고 그렇게 얘기해주신거 같아요.

  하지만 연기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그게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 어색하다고 안 느끼셨으면 좋겠다하는 부담.

  여태까지의 무겁고 고독한 캐릭터에 익숙해있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고 있구나 하고 (인위적으로)느껴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어요.

  그래도 최근엔 가볍고 보기 쉬운 작품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괜한 걱정이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Q. 역사상의 실존인물을 연기하는데 특히 의식한 부분은 있나요?

  허임이라는 인물이 남긴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다만 그(허임)가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부분은, 상상밖에는 할 수 가 없어요.

  그러니까 일단은, 그가 천재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침술 공부를 엄청 했어요. 

  저는 어렸을 적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렇긴 한데 가끔 한의원에서 침을 맞기도 해서 침에 대해서는 특별히 거부감도 없었거든요.

  요즘은 서양의학도 발달해서 다들 병원에 자주 가시니까, 동양의학과 서양의학 어느 쪽이 더 뛰어난 가,하는 경쟁심을 부추기지 않도록, 시청자 분들께 거부감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실 수 있도록 신경썼어요.

  또 옛날에도 지금도 누구든 트라우마나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 듯, 허임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가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즐겁게,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천재적인 침술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연기해야지 하는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었네요.


Q. 허임이 침을 놓는 씬은 진지하고 굉장히 멋졌어요.

  평소에는 유쾌한 캐릭터여도, 침을 놓을 때만은 진지해야하고, 감독님도 일에 대해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셨고요.

  또 감독님은 침을 놓는 씬에서는 컷을 나누지 않고, 대역 없이 실제로 침을 놓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보여드리고 싶으셨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촬영 전에 한의원을 찾아가서 침 놓는 걸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저는 양약과 한약이 공존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 편이예요.


Q. 드라마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다면?

  정확하게는 기억하고 있질 않는데…. 허임이 환자 하라(노정의 분)에게 의사의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씬이 있어요.

  의사로서 환자를 돕는다는 마음, 또 의사로서 살아간다는 의미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인데요.

  의사도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고친다는 (직업분류적인)생각보다, 사람이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이게 이 드라마가 전하고 싶은 말이라고 다시한 번 일깨워주는 대사였어요.

  의사가 가장 마음이 아플 때는, 살리고 싶은 환자를 살리지 못했을 때라고 하는, 그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저기 쩌 아래 글에도 (아주 거대한 사족으로) 달긴 했는데.

명불허전 바다건너 나라 제목이 이심전심인데, 원래한자는 「以心伝心」이라고, 이(내)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된다-라는 한자인걸 「医心伝心」이라고 써서 「의사」의 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된다라는 의미로의 동음이의로 쓰여.

부제는...아래에 설명해 준 글이 있으니 생략. (부제는 사실 나도 별로 맘에 안듬ㅋㅋㅋㅋㅋ)

그냥...좀 이런거라도 잘난체 해보고 싶어서 한번 더 적어봐씀.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얘가 칭찬이 많이 고팠구나 하고 뜨뜻미지근한 눈길로 바라봐주면 고맙게씀.


그럼 다들 사제복 꿈 꾸고 확정기사 목이 기린되게 기다리며 낼 또 오게씀!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3

1

원본 첨부파일 2

댓글 영역

전체 리플 24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AD 갓이트 인증하고 강다니엘 스페셜 패키지 GET 하자! 운영자 18/10/17 - -
공지 ▲▼▲▼▲▼▲▼ DC 김남길 갤러리 통합공지 ▲▼▲▼▲▼▲▼ [28] 김남길갤러리(125.181) 15/02/21 29507 177
공지 안녕하세요. 팬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113] 매니저(112.169) 14/12/24 17341 255
공지 김남길매니저입니다 [1217] 매니저(211.201) 11/08/30 51655 163
공지 김남길 관련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9835] 운영자 09/10/01 92117 97
338862 좋은 건 크게 보자 [5] ㅇㅇ(119.193) 10/20 325 6
338861 이 오스트 [2] ㅇㅇ(106.240) 10/20 220 0
338860 초록창포스트보다 브이앱포스트가 화질 훨씬좋다 ㅇㅇ(223.62) 10/20 245 1
338859 달구들 우리 ㅇㅇ(106.240) 10/20 314 4
338858 포스트보면서 이짤에서 다들 멈췄을거임 [7] ㅇㅇ(175.208) 10/20 457 12
338857 달구들아!! 포스트 올라왔다 [9] 어익후눈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615 30
338856 ㄱㅁㄴ [7] ㅇㅇ(116.46) 10/20 162 1
338855 클로젯인별펌 [6] ㅇㅇ(175.208) 10/19 845 6
338853 소속사 브이앱?에 영감 올라옴ㅜㅜㅜ [19] ㅇㅇ(223.39) 10/19 1175 31
338852 ㅅㅅㅅ인별업 [7] ㅇㅇ(175.208) 10/19 755 14
338851 태산영감ㅋㅋㅋㅋㅋ(닥눈삼늦은 늅입덕신고) [19] 미토미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61 5
338850 ㅃ소리인데 [2] ㅇㅇ(115.89) 10/19 423 5
338849 ㄱㅁㄴ [5] ㅇㅇ(223.62) 10/19 270 1
338848 ㅁㅊ민걸이 겨울에 오는거 맞나봐 [8] ㅇㅇ(203.226) 10/18 825 0
338847 달구들아.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설명보탬뮤 [35] 클로젯이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540 14
338846 펌)부국제 개막식 리허설 직캠 [7] ㅇㅇ(223.62) 10/18 833 24
338845 클로젯 21회차 [2] ㅇㅇ(223.62) 10/18 566 0
338844 23rd BIFF Opening -MC [6] ㅇㅇ(223.33) 10/18 725 16
338843 ㄱㅁㄴ [3] ㅇㅇ(175.208) 10/18 258 1
338841 조금만 더 기둘려 봐 [32] 클로젯이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683 21
338839 좀만 기다려줘 갤러들 [21] 클로젯이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218 7
338838 [현수막/베너] ㅁㅁ(123.248) 10/16 620 3
338837 [현수막] 밑댓 끌올 [3] ㅇ %20(125.181) 10/16 490 0
338833 성인인증 [12] 들판에닭(1.239) 10/16 672 0
338831 [배너/현수막] 이건 어떤지? [3] 어익후눈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780 5
338829 [배너/현수막] [2] ㅇㅇ(223.39) 10/15 478 10
338828 [현수막/배너]ㅊㅊ ㅇㅇ(116.46) 10/15 293 0
338827 [현수막/배너] 얄심히 골라봄 ㅊㅊ [10] ㅇㅅㅇ(1.245) 10/15 601 0
338826 [현수막/배너짤]ㅉㅌ [2] ㅇㅇ(223.62) 10/15 370 5
338825 [현수막/배너짤]ㅉㅌ ㅇㅇ(223.62) 10/15 324 1
338824 [배너/현수막짤] ㅇㅇ(116.46) 10/15 328 1
338823 [현수막/배너짤] ㅊㅊ [1] ㅇㅇ(203.226) 10/15 484 3
338820 이벵 현수막/배너 사진은 골라야하지않나? [3] ㅇㅇ(223.62) 10/15 514 2
338819 김남길, BIFF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난 스타로 제네시스 G70 낙점 [16] 어익후눈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360 31
338818 무뢰한하네 [1] ㅇㅇ(125.190) 10/15 308 0
338817 노계라도 가능하냐?(이벵컨텍지원 [34] 들판에닭(1.239) 10/15 1262 16
338816 이벵불판갈자 [22] ㅇㅇ(221.124) 10/14 869 5
338815 밑 뉴비 위한 ㅉㅌ [5] 띨띨한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767 10
338814 뉴비왔어 [11] ㅇㅇ(106.240) 10/14 768 0
338811 퇴마사캐가 벌크업캐라니 나름 떡밥이넼ㅋㅋㅋㅋ [4] ㅇㅇ(203.226) 10/14 904 0
338809 와...갤주 팔뚝봤니...미친ㅋㅋㅋㅋ아니 영강 [12] (223.62) 10/14 1588 7
338808 ㄱㅁㄴ [3] ㅇㅇ(223.39) 10/14 384 0
338807 타팬이 갤주 보고 쓴 글 [4] 毗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181 1
338806 영감이 춤도 추고 왔다.ㅋㅋㅋ [6] ㅇㅇ(175.124) 10/14 979 0
338805 인별줍 [17] ㅇㅇ(223.62) 10/13 1744 18
338804 ㅋㄹㅈ 이벵갤에 쏘리한데 [21] 남길만걷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25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개념글 []

/

    뉴스NEW

    1/3

    디시위키

    심심할 땐 랜덤

    힛(HIT)NEW

    그때 그 힛

    1/3

    초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