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나 넘게 줬는데 서진횽은 넘 침착하고 덤덤하게 얘기해서 

건건샘 마음 편하게 해줬다고 칭찬들 많이 하더라..ㅎㅎ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미리미리 다 챙기는 센스~!!

관광지에 관심 가질 여유 없는거 알면서도 매번 계속되는 작진들 물음에 

또 매번 핑계 아닌 핑계로 대답해주시는게 넘 귀여워 ㅎㅎ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들

명불허전 짐꾼 클라스!! 멋있어!! 

나대지마 의욕아 ㅋㅋㅋ 절레절레 했다가 또 얘기하고 귀여워 죽는 줄 ㅋㅋ

네버엔딩 짐꾼 스케줄..얼마나 피곤했을지..

폭풍 영어~넘 좋았잖아 ㅎㅎ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목소리 꿀~

혼자 장 보는 것도 식사 준비하는 것도 완전 익숙해진 서진횽 ㅋㅋ

칼질도 잘하고,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잘하는거 많지만

쌈장 종이는 모르는 가끔 허술해서 더 좋은 서진횽 ㅎㅎ 

사실 시판 된장을 서진횽이 첨 열어볼 일은 없었겠지 ㅋㅋ 

고기도 잘 굽고 식사 내내 선생님들 챙기느라 바쁜 서진횽~

사실 저 즉석밥 예전 시즌에도 데워드렸는데 그 땐 물에 그냥 끓여버려서

전자렌지에 돌리는게 첨이라 살짝 버벅버벅 ㅋㅋ 

오히려 본인이 직접 하는 밥은 잘 하시니까 즉석밥 따위 몰라도 괜찮아요 ㅎㅎ

셰프 ㅋㅋㅋ 샘들 칭찬하시니까 수줍은 보조개 들어가는게 어찌나 예쁜지 ㅎㅎ 

순재샘 입맛에 맞춰서 라면 싱겁게 끓이고, 근형샘 라면 안 드시는 것도 알고

일일이 다 떠드리고 서진횽의 저 세심한 배려가 참 좋다

마지막에 홀로 남아 소주 한 잔 기울이는 모습까지 다 좋아

나감독님 서진횽 커피 마시는거 넘 흐믓하게 바라봐서 그것도 웃겨 

연이어 이 썩는다고 놀리는 표정도 넘 웃기고  

솔직히 서린이 세상 귀여워서 나감독님 심정 백프로 공감하잖아 ㅋㅋㅋ

저 렌트카 업체 직원 영어 억양도 희한하고 말도 엄청 빠르던데 

서진횽 다 알아듣고 술술 대답하시는거 보며 

오늘도 영어공부를 다짐하지만 잘 되려나 ㅋㅋ 

이번 꽃할배는 여러 나라, 여러 도시를 짧게 짧게 있다보니 

서진횽은 이동하느라 힘드셨겠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매회 서진횽 센스 있는 행동들 보는 재미야 기본이고 ㅎㅎ

고생하고 오신 덕분에 더운 여름 금욜 밤마다 힐링하네

이번 시즌 끝날 즈음엔 죽을거 같은 이 무더위도 가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