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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예술이 휘발적 흥미 운운하는 애들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17-10-13 02:36:11
조회 405 추천 16 댓글 4

호메로스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해야 한다


호메로스가 아폴론을 찬미하는 서사시를 쓴 것처럼

대중예술도 우리시대의 아폴론인 자본을 찬미하는 것일 뿐이고


그리스인들이 아폴론적인 것 없이는 살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대중예술적인 것 없이는 살 수 없을 뿐이다.


니네가 말하는 글 수준 떨어진다는 것도

무의미한 비판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주의를 찬미하는 글이

그 글쓰기가 천박한 언어로 되어 있지 않다면

그게 키치가 아니면 뭐냐.

대리석으로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것과도 같다.


웹소설은

늙다리 양반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 시대의 괴물, 소통을 거부하는 시대의 괴물 같은 게 아니다.

오히려 자본주의 시대, 소외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삶을 견뎌내기 위해 지어올리고 있는 것들 중 하나지.


그걸 천박한 것이라고 매도해버리는 놈이

자기 문학도입네 하는 거야 말로

진정 천박한 짓이고

자기가 속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드러내보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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