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연히 하루키의 단편을 읽게 되었는데요

제가 우연히 하루키의 단편을 읽게 되었는데요앱에서 작성

아즈냥!

2018.02.23 01:28:51

조회 184 추천 0 댓글 1

난쟁이 이야기와 도서관에서 있었던 이상한 이야기 두 단편을 읽었어요, 하루키의 책은 처음 읽는 건데 글의 표현들이 정말 대단했어요. 읽고 있자면 점점 책에 빨려 들어가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여.

그런데 이야기가 대체 무엇을 다루는 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교훈적인 의미를 다루는 것 같진 않아보였고 이야기의 끝은 꿈으로 끝나고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혹시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건가요??

보통 책을 읽고나면 줄거리를 이해하면서 의미를 찾아가고 깨달음을 얻는 게 책을 읽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런 게 아닌가봐요.

정말 재미는 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조차 모르겠네여, 독후감을 쓰라고 시키면 쓸 수 없을 것 같아여.

viewimage.php?id=21b4c423f7d32cb37cba&no=24b0d769e1d32ca73cef87fa11d02831e3d89ad7b938000c52524f6826cf7d95acb5648d847cbd431ecd31d118823eb7ea80e020d9bf9a7703ce05392ba045a12fb418f70a7cdb5c5cf4c52a9ea9bd05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505362670806.JPE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공지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 공략 103선☆★☆★ [66]	성아(222.107)	09.02.21	48562	56
공지	문학 갤러리 이용 안내 [100]	운영자	08.01.17	23936	21
289501	지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지 모른다며	a(118.235)	07:46	3	0
289500	Virus vitus에서 빚투 나왔니...맞자	a(118.235)	07:44	3	0
289499	헤세 수레바퀴 아래, virus vitus 생애 주기 시스템	a(118.235)	07:31	4	0
289498	방사성 차단한다...전자파 차단 효과를 전국 단위 돌린다 [4]	a(118.235)	07:26	5	0
289497	최장집이구나 노동 없는 민주주의ㅡ 왓에버	a(118.235)	07:15	5	0
289496	나 봐봐라 [7]	a(118.235)	07:11	8	0
289495	외국 국적인에 한국 국적 쉽게 줘	a(118.235)	07:05	5	0
289494	먹튀논란은 사회적 행동교정 "버릇고쳐놓겠다"	a(118.235)	07:04	5	0
289493	작년 떨이 사과 판매와 전공의 사태가 같구만 [3]	a(118.235)	07:00	8	0
289492	그러니까 씨발년아 발이 페이크고 머리 위 뭐야 꺼	a(118.235)	06:54	7	0
289491	변압기 원리가 Faraday다...자기장 변환이네	a(118.235)	06:52	7	0
289490	변압기에도 음극 현상 일어난다든,	a(118.235)	06:49	8	0
289489	아주 내가 카드 놓고 다녀 정신 없어서	a(118.235)	06:42	8	0
289488	스카 백색소음이 눈에 보이는 이거 뭐야 [4]	a(118.235)	06:11	14	0
289487	쉼터	쿵치팍치	03:02	23	0
289486	이런씨발어떻게한거지대체	ㅇㅇ(118.235)	02:02	17	0
289484	이제 뭐하지	ㅇㅇ(118.235)	01:50	19	0
289483	블랙넘버원(메탈주의)	도쿄FM	01:49	12	0
289482	큰 파도 [1]	ㅇㅇ(211.234)	01:20	28	1
289481	또 시작이구나 틀어막으면 다른 데가 새고	ㅇㅇ(118.235)	01:05	16	0
289480	짜증짜증나~~	ㅇㅇ(218.237)	00:34	15	0
289479	싱크대 수체 막히는 물때 단백질화가...	a(118.235)	04.19	14	0
289478	내 말이. 형광등에 뭔짓했죠? 형광등 전자파 닿아 왜 다 아파	a(118.235)	04.19	13	0
289477	내 PDA를 왜 중계 증폭기로 써 [3]	a(118.235)	04.19	16	0
289476	고르바초프 버전으로 보아...페스트트로이카인데 [3]	a(118.235)	04.19	15	0
289474	리튬이 바닷가 식민점령군이니...'강정마을 미해군기지' [2]	a(118.235)	04.19	15	0
289473	저이씨발년들 #나는_음극재다 찍고 있었네	a(118.235)	04.19	15	0
289472	군인이면 부대에 있지 왜 민간 나와 민간인 괴롭히고 삐짐드립질	a(118.235)	04.19	15	0
289471	회사도 PDA 노트북 지게차 음극재 컨셉질일 거고	a(118.235)	04.19	15	0
289470	선거 있었다 특근 금지가 주 52시간 회피면	a(118.235)	04.19	13	0
289469	버스배터리도 음극재 있어 드립쳤다	a(39.7)	04.19	14	0
289468	뭐하니 병신아 진짜 마이크로봇 흡입 시키기도 하니 목은 뭔데	a(39.7)	04.19	14	0
289467	오늘의 자작시 (3) [2]	ㅇㅇ	04.19	34	1
289466	오늘 '더럽게'도 되게 자주 말한다 그건 뭔데	a(39.7)	04.19	12	0
289465	침샘도 건드린 거 안 가르쳐줘도 돼 드럽게.	a(39.7)	04.19	13	0
289464	지가 브래드피트야 브래드피트	a(39.7)	04.19	13	0
289463	눈물샘 자극해서 감정독재했어를 내가 알고프겠다	a(39.7)	04.19	13	0
289462	버스 안에서 왜 모든 디바이스 전자파 과출력으로 뿜어대니	a(39.7)	04.19	13	0
289461	만취 상태다 대리 불러 달라 주차장 데려달라 불러 [25]	a(39.7)	04.19	18	0
289460	뭐? 저놈새끼가 국문과 교수들에 원망이 많아? [2]	a(39.7)	04.19	21	0
289459	신의 얼굴 [1]	ㅇㅇ(118.235)	04.19	35	1
289458	수능 출제를 대학교 교수들이 호텔방 갇혀 내면서 [5]	a(39.7)	04.19	34	0
289457	정말 무서운 세상이야 친일인명사전 자료 찾기 힘들었죠 [1]	a(39.7)	04.19	15	0
289456	원주학성동도 길에 전파 쫙 깔아놔 공무원 노동내용은 폭력 맞죠	a(39.7)	04.19	14	0
289455	애들에 참 할 말 있겠네 이러니까 공부해야 한다?	a(39.7)	04.19	12	0
289454	고매한 지식인 양 고딩에 강제 암기시켜 너는 인체실험했니	a(39.7)	04.19	13	0
289453	고교 생물2겠죠 시험 문제가...코로나19 인체실험 개념이야?	a(39.7)	04.19	22	0
289452	줄기세포 기술이 체내에서 실현해 암이죠 [1]	a(39.7)	04.19	3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