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의 뉴스][VR 2018]CA세가-스코넥,“LBE VR시장 성장주목

entweltlich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19 23:19:53
조회 253 추천 0 댓글 10
														


기사 입력 2018.06.19 12:39 | 수정 2018.06.19 13:55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가상현실(V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일부 법률적 문제가 있지만 이를 완만하게 해결하고, 나라별로 분석한 대응 전략을 구축한다면 그 시장은 열려 있습니다.” 

오가와(小川) 아키토시 CA세가 조이폴리스 책임 프로듀서와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19일 조선미디어그룹 ICT 전문매체 IT조선에서 진행한 ‘넥스트 VR 2018 콘퍼런스’ 기조연사로 참가해 가상현실 게임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VR시장은 가정용 분야는 침체기에 빠졌지만, 나라별 테마파크를 기반으로 한 시장(LBE)은 성장 추세다. CA세가는 일본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VR 체험존을 운영하며 시장의 변화 흐름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며, 한국의 VR콘텐츠 제작사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제휴해 관련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viewimage.php?id=21b4c423f7d32cb37cba&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4b7ce7fdaa9efc6d19dd4069167193ed450f377e3690191dc702fd0400d95d176f8b643



오가와(小川) 아키토시 CA세가 조이폴리스 책임 프로듀서가 일본과 한국의 실내 테마파크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IT조선 DB
19일 오가와(小川) 아키토시 CA세가 책임 프로듀서는 일본과 한국의 실내 테마파크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VR 시장의 흐름을 설명하면서 그간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함께 공유했다. 

그는 “VR 원천 기술이 알려진 것은 2016년부터였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소니의 PS4 VR이 등장하고 다양한 기기들이 계속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 오다이바에서 시작한 대형 VR존 사업을 하면서 겪은 노하우와 법률에 대해 언급하며 시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그는 일본 법률과 관련해 게임센터나 파친코 등을 운영할 경우 일본 경찰에게 허가 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VR 시장이 어떠한 카테고리에 적용될지 현재 협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와 책임은 “경찰청에서는 게임화면에 점수가 나오거나 경쟁 순위가 나오게 되면 게임 센터 규격과 같다고 취급해 유흥법 법률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매장을 개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법률적 문제가 남아있지만,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기에 CA세가는 가상현실 콘텐츠 확보 및 시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A세가는 VR 콘텐츠와 관련해 상호 통신 기능을 넣은 다중 계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통신 기능이 적용되면서 다양한 규모의 이벤트와 경기를 개최할 수 있다. 이는 VR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가 가능하다.  

오가와 책임은 “연령과 국적에 관계 없이 직관적인 연습을 하거나 단일 플레이어를 위한 풍부하고 몰입적인 경험을 VR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viewimage.php?id=21b4c423f7d32cb37cba&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4b7ce7fdaa9efc6d19dd4069167193ed450f377e369019189772dd5470ac18376f8b656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LBE 시장과 각 나라별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IT조선 DB
오가와 아키토시 책임에 이어 연사로 나선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나라별 시장을 분석해 LBE VR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홍대에 VR스퀘어를 오픈하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스코넥은 CA세가와 협업을 구축해 관련 시장을 공략 중이다. 서로가 보유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해 일본과 중국, 한국,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LBE 시장을 이해해야만 시장 진입과 성장을 이끄는데 중요하며, 기존 방식과 달라진 VR 시장은 공급자와 유통자가 협업과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코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5가지 방식의 LBE 시장을 구축한 상태다.

나라별 전략 분석에 대해서도 이날 설명했다. 최 부사장은 일본 시장의 경우 기존의 남코 세가 등 다양한 LBE 사업자들에 의해 안정적인 시장이 형성되며 2018년 이후에 더욱 활발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일본보다 LBE 시장규모는 작지만 VR에서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시장을 만들고 있다”며 “한국은 우수한 콘텐츠 개발력을 갖춘만큼 다양한 성공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덧 붙였다.


마지막으로 중국과 북미 시장에 대해선 “중국은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필요로 하고 있어 VR 콘텐츠의 중국 진출 기회의 장이 열릴 가능성이 높고, 북미는 LBE VR시장은 약하지만 IMAX와 더보이드 등과 같은 대형 로케이션과 IP를 활용한 서비스가 만들어져 관련 시장을 타겟팅한 서비스로 크게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9/2018061901685.html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전대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15 - -
이슈 [디시人터뷰] 집념닥터, ‘내가 사랑하는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운영자 24/04/16 - -
289318 공무원이다 1인시위용 대자보 붙이고 다니지 왜 a(118.235) 04.17 19 0
289316 지하철 오래 태워 그렇다는 거야 뭐야 a(118.235) 04.17 18 0
289315 버스 타도 전체 고문 안 필요해. 증명했냐 a(118.235) 04.17 21 0
289314 나이 들면 뒤에 들러붙어 전자파 먹여도 되지 a(118.235) 04.17 20 0
289313 오른쪽새끼 무선이어폰에서 과전자파 나오니 a(118.235) 04.17 19 0
289311 내 대전 정도 보아하니 a(118.235) 04.17 19 0
289310 원격의료 합법이면.. a(118.235) 04.17 18 0
289309 북한에 무력으로 이길 때까지 전력 구축 전쟁, 드립이 a(118.235) 04.17 21 0
289308 양평에서 전날 전기고문 당한 티 내든 a(118.235) 04.17 19 0
289307 애초에 수소폭탄 드립 친 것이 a(118.235) 04.17 18 0
289306 산재보험을 흑자를 내니 a(118.235) 04.17 28 0
289305 남의 옷 훔쳐입다 훔쳐입다 KTX 승무원 옷 작니 a(118.235) 04.17 22 0
289304 씨발 전신 두드러기 수준 동네 전자레인지 안 꺼 [4] a(118.235) 04.17 51 0
289303 인체 위아래로 전위차 만들고 회사에서 반바지 입어라 [1] a(118.235) 04.17 27 0
289301 저것들 판례 만들고 있네 a(118.235) 04.17 19 0
289300 공공이라며 다른 지역 가 도로 쳐막던 트럭을 a(118.235) 04.17 18 0
289299 전공의 사태는 a(118.235) 04.17 22 0
289298 정보 활동이라는 거지 [8] a(118.235) 04.17 25 0
289296 피부장벽 처방 따로 받을 필요도 없잖아 a(118.235) 04.17 17 0
289295 다시 떠들어주랴 a(118.235) 04.17 20 0
289294 어둠 (남킹 단편소설) 남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2 0
289293 저 정신병자들은 애초에 피부장벽이 a(118.235) 04.17 20 0
289292 인류 최초의 화폐는 소녀(인 노예)였으며, [4] a(118.235) 04.17 36 0
289291 전압 왜 올려 a(118.235) 04.17 18 0
289290 전과자끼리는 왜 못 만나게 하니 [16] a(39.7) 04.16 43 0
289289 코웃음도 안 나오는 것은 [3] a(39.7) 04.16 32 0
289288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맹인 분 여주인공도 a(39.7) 04.16 26 0
289287 미국 미디어 영역일 뿐인지 몰라 [25] a(39.7) 04.16 31 0
289286 오늘도 가호가 있기를 [1] ㄱ..(223.38) 04.16 50 2
289285 아내가 가출하는 소설 제목점 문갤러(221.138) 04.16 34 0
289279 연구자의 표절이 안 되는 이유 ㅇㅇ(39.115) 04.16 41 2
289276 게슈타포가 gest apo겠지 a(39.7) 04.16 26 0
289275 씨발년아 니가 전령인들 니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폭력인 거 a(39.7) 04.16 43 0
289271 프랑스어 공부 19/100 일차 [3]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1 1
289270 번뇌즉보리 ㅇㅇ(106.102) 04.16 34 0
289268 전기장판고장낫다..ㅆㅂ 문갤러(211.106) 04.16 49 0
289266 거꾸로 숫자외기 11ㅡ13자리까지는 가능한 듯 청국장(106.102) 04.16 27 0
289265 결혼도 못해, 출가도 못해, 등단도 못해 청국장(106.102) 04.16 68 0
289264 싸튀 문갤러(222.100) 04.16 68 0
289263 어쩐지 집 나가는데 경찰에 구조대 다 붙더라니 a(118.235) 04.15 35 0
289262 조용필ㅡ 꿈 청국장(106.102) 04.15 36 0
289261 산업재해 등 기업 사회적 손실 비용을 [2] a(118.235) 04.15 34 0
289260 주제 사라마구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 데요 벽돌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9 0
289259 사람에 대기로 요소수 강제로 쳐먹인 거냐고 뭐냐고 [4] a(118.235) 04.15 36 0
289258 버터플라이 인마이 스토먹. 보리밭(106.102) 04.15 28 0
289257 쿠팡 에어컨 설치 문제로 다투는 게 그냥 웃긴 것이 a(118.235) 04.15 31 0
289256 나는 '우리 ' 그 자체라서 우리가 될 수 없다 보리밭(106.102) 04.15 33 0
289255 무성애는 성적 사랑을 원치 않는단 거야 [2]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3 0
289254 무성애자 카페에 어떤 여자가 공개 구인글을 올렸어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 0
289252 나는 세상에 침을 뱉고 싶었다 [2]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