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년작>

- 손창수 라는 역할을 맡아 아웃사이더 이미지를 굳힘 

- 가수 김민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전에 김민종을 하이틴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

2.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1990년작>

- 강간 청년 역할을 맡아 당시 충무로와 관객들에 큰 충격을 안김

- 김민종 영화 커리어 초창기 흥행한 작품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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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영화 커리어 초창기 흥행한 작품들

1.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1988년작>

2. 내 사랑 동키호테 <1989년작>

3.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1989년작>

4. 있잖아요 비밀이예요 <1990년작>

5.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1990년작>

** 이렇게 초창기에는 잘 나갔으나... 그 이후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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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같은 날의 오후 <1995년작>

- 덕배 역을 맡은 이경영, 달수 역을 맡은 김민종 둘은 도둑으로서 절정의 콤비를 보여줌

- 김민종이 충무로에서 '영화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마지막 작품

4. 귀천도 <1996년작> 

- 김민종이 가장 아쉬워하는 작품, 귀천도애 표절로 영화 흥행도 흐지부지...

- 공식 기록에 의하면 1996년도 서울 관객 4위 (흥행은 했다, 다만 기대했던 만큼의 대박이 아니었다)

- 어쨌든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수상 (이게 마지막 영화 수상...)

5. 나비 <2003년작>

- 김민종이 독기를 품고 찍었던 영화 (뒤로 낭만자객 찍긴 했지만 나비만큼의 작품성을 가진 영화는 아니었으니..)

- 베니스 영화제에도 출품되고 작품성 괜찮다고 평가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 (삼청교육대 관련 영화라서 관계자들이 반발해서 스크린 개봉관 숫자가 축소됨)

쓰면서 한번 정리해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 커리어네요.

10점 만점에서 3점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