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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 생일파티 후기

고래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3.10 06:22:48
조회 1345 추천 21 댓글 7

														

글 쓰는데 재주가 없어서 사실 위주로만 작성 하겠습니다.


제 느낌까지 쓰면 2박3일간 수식어란 수식어 다붙여서 나영누나 신격화하는 종교글이될까봐 자제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요새 이상하게 바빠서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기억이 잘나는 새벽에 써봅니다!


--

먼저 수고하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릴게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3월 7일 합정역 근처 카사갈라 라는 카페? 에서 열렸는데 이런 장소는 어떻게 아셔서 섭외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거기 키우는 고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여신님이 앞에계시는데 ㅇㅎㅈ급 씬스틸러..


나른한 봄날씨에 힘입은 열정의 스태프분들의 갖은 노력과 열정의 준비이후에


생일파티는 3시부터 시작했는데 사회자 분께서 과거사진상에 2008,9년? 에도 사회를 보신분 같던데 저는 생일파티 2년차라 잘 모르겠네요;;


나영누나가 등장하시면서 사회자분께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하시는게 매우 부러웠습니다.


아! 누나 등장하실때는 팬분들 눈 멀까봐 패션은 올블랙으로 최대한 후광을 줄여주시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물론 제 눈은 멀었습니다.

음, 사진으로 나오겟지만 마녀모자, 가죽재킷에 롱부츠에 치마를 입으셨습니다.

입장하실때 사회자분께서 오토바이 타고 오셨냐고..  여쭤보니 코디님께서 입혀주신 거라고 하셨어요.


첫 순서는 역시 생일축하였는데요. 쓸데없는 생일초는 다 버리고 딱 하나만 꽂고 노래 불러드렸습니다.

외람된 얘기지만 3월 7일이 제 첫 조카의 돌이였는데 물론 저는 나영누나 생일파티에 참여해서, 

하나 꽂은 생일초에 잠깐 조카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였어요 ㅋㅋㅋㅋㅋ 

(현우야 미안해! 이게 제일 중요하단다. 내 돌잔치라도 난 여기왔을꺼야!)

 

그리구 스태프분들께서 준비한 선물은 차를 만들어 마실수있는 녹즙기? 외엔 기억이 안나네요.. 이것만 드렸었나? 

아! 거기에 걸맞는 고급 홍차랑 외제 맛있어보이는 쿠키였습니다. 작년보다 약간 질적으로 상승한? 느낌이였는데 왜냐하면

스태프 분들께서 나영누나 아버님께도 페레가모 넥타이를 선물드렸거든요!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맘에들었습니다.

스태프분들 최고!


다음으론 근황토크 였는데요. 참석 안하셨어도 다들 아실 거예요. 작년이랑 같다는걸.. 

영화보구, 촬영하고,,, 영화 추천을 좀 해주셨는데 기억나는건 로제타 말구 없네요. 다음부터 적을꺼야..

다 못담아내는 제 기억력이 밉습니다. 

그리구 요새 사무실에서 얘기하고 의논하고 하신다는게 재밌다고 하셨어요. 

약간 놀랐습니다. 회사가 있었어! (입사하고싶다.. 열정페이?)


특별한걸 생각해내려고 하시는 누나 모습이 이 코너에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벌써 사진보고싶네요..


순전히 기억력에 의존해서 순서가 엇갈릴순 있는데, 다음으론 10가지 정도되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인데, 두개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아 방금 다른분 후기 보고왔는데 그거도 기억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것 세수같은거 말고

"어.. 주방가는거?.. 그냥 되게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세수안하시고?" 

"아뇨 세수같은거 다하구요. 음 그러니까 돌아다니기?"


-오시기 전에 뭐 드시고 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음.. 김밥이요"


-행복할때는?

"저는 역시 먹을 때,  어디를 놀러가든 누구랑 있든 그렇자나요, 거기에 먹을게 이~만큼~ 있으면 그 때 "아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팬들이 생각날때는?

"아.. 이말하면 돌 맞을꺼 같은데,ㅎㅎㅎㅎ ---- 작품 거절할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들숨쉴때♥)


그리구 단어를 말하면 짧게 연상하는거 두가지 준비했는데

"여자" 라고 했더니 "어.. 남자?"

그리구.. 다음에 준비한게 "남자"인데 그러시면 어떻게하냐고 사회자분께서 한탄ㅋㅋㅋㅋ


넘어가서. 팬분들의 질문을 몇개 뽑아서 답 하는시간! 여기두.. 기억나는대로.. 기억 못해서 미안해요


-언제 행복하세요?

"아까 말했지만, 먹을 때 제일 행복한거같아요"

이때 사회자분께서 요리 솜씨를 여쭤봤는데 누나 왈

"사무실에서 가끔 요리를 해주는데 주변 반응이 괜찮다고 맛있다고"

-다들 의심- 특히 사회자분 "어 못미더운데,, 여기 관계자 계시죠? 다음에 한번 소감 듣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었어요!

"이걸 보니까 왜 웃음이 나죠"

스탶분들께 사회자형이 "이런거 왜 넣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질문지를 뽑으셨을땐 사회자분이 

"어.. 이거 안되겟는데요,, 민감한 문젠데요 이거.. 이걸 물어봐도 될까요?"

질문지 보시던 나영누나 표정.. ㅠㅠ "안되는데..ㅠㅠ"

사회자형 "이런질문 하면 안되거든요 민감해요" 


-언제 가장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세요?

"음.... 어..  얼굴살 빠질때? ㅠㅠ 젖살같은거 있잖아요 그럴때 가끔.. 그거말고 외적으로는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촬영할 때 잠깐잠깐 대기할 때, 너무 추워요 ㅠㅠ 촬영은~ 추울때도 딱 "해야지!" 하고 바짝 한번에 하면 괜찮았는데 요샌 너무 춥더라고요."


(자꾸 생일파티 때 생각하니까 떨리네요 제일 앞자리였는데 ㅎㅎ)


그리고 즉석에서 질문하기

-들으시는 음악이 궁금해요

"저는 근데 진짜 음악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 딱 좋아하는 걸 잘 모르겠어요. 음악도 영화 쪽으로만 접하니까 영화쪽? 그래서 작년에 선물해주신 스피커도 잘 못썼어요.. 음.. 요새는.. 아, ㅇㅁㅅ선생님이랑 ㅇㅅㄹ씨가 부른 그.. 슬픈사랑의노래?(제목 틀리게 말씀하셨는데 기억이안남) 들으니까 좋더라고요..저는 듣는거 보면 발라드 쪽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팝송도 뭐 비긴어게인이나 원스 같은건 다 좋더라고요.. 다 좋게들었구.. 그래요. 그리고,, 아! 요새~~ 구인회씨에 그.. 희나리? 되게 좋더라고요."

 사회자분께서 "아 무슨노랜지 들어보고 싶은데요.. 지금 희나리 재생 되나요?" 

스탶분들중 한분께서 바로 불러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함 알거같은데 언급안하겠습니다 ㅋㅋㅋ)

나영누나 "아 네 그거요!ㅋㅋㅋㅋ" 

사회자분 "아, 예 신기하네요 대체 연세가 어떻게되시는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나리는 딱 들으면 아 좋다.. 하고 느끼는 노래.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다음으론 잊고있었던 타임캡슐!

작년에 작성하셨던 질문 세가지를 이번에 열어서 일년만에 자문자답 하는 시간이였는데요


- 촬영 잘 하구있냐? (정말로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어.. 이걸 왜 질문했을까요.. 대체 왜 했지.."


- 오기전에 뭐 먹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으론 오! 되게 정상적인 질문이 나왔네요. 꽤 심오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마음, 몸, 정신은 건강하니?

여기에 대한 답변이 기억이 안나네요.. 변명하자면 저는 마음하고 정신이 뭐가다르지? 하면서 딴 생각했습니다. 물론 시선은 나영공!



타임캡슐 다음(?)으론 팬분들이 뽑은 나영누나의 순간들 인데, 순서가 질문 전인거같기도하고..

아무튼 그 순간들에는


-네멋대로해라 (문여는? 씬인데 저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지금 나온 작품들 다 봐버리면 엄청나게 공허해질거같아서 매우 아껴보고있습니다. 노아의 방주 같은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우행시, 셀카찍는 장면 1,2

-아는여자, 라디오를 같이듣자며 손짓하는 장면(심쿵)

-상을 받고 우시는 모습 (트로피는 집에 잘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생일파티때 사진 쭈욱~ 사회자형도 두번정도 출연

가장 지우고 싶은 사진을 여쭤보자 역시나 춤추셨던 년도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일까 식겁하셨다는


아 그리구 팬분들이 보내주신 

팬분들께 나영누나란? 에 대한 대답을 띄워주셨는데 다들 

"새해의 시작" "1년의 에너지를 받으러 가는 날" "엔돌핀을 주는 ..뭐.. 뭐 등등.. " 인데 제게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저는 "삶의 활력소, 에너자이져나 스테로이드 같은.. 존재만으로 원기를 불어넣어주시는 마법을 부리시는거 보면 가끔 신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누가 제 종교를 물어보면 나영교라고 대답하긴 합니다."


라고 대답했는데 무리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영누나께서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누나 왈

"항상 말씀드렸는데- 저는 이 자리를 통해 굉장히 많이 받고 가거든요, 그런데 팬분들도 받고 가신다니까 좋네요" 



한두개의 코너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생일파티 내내 나영누나 처다보느라 시각에만 신경쓰고기억쪽으로는 신경을 안쓴거 같습니다.. 바보


순서를 다~ 마치고 5시경에부터 싸인회 하는데 진짜 30cm? 거리 앞에 책상 준비하시고 앉아계시는데...헐...

이때부터 기억이 날라간거같네요. 사실 1년간 기억하려고 되게 집중했었는데... 

각설하고 제 차례때는 나영갤? 횽께서 전해주신 메시지북과 과자 등등이 들어간 기프트 박스를 드리면서 

진짜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연습했던 말들..

"이거여 나영누나 게시판 있잖아요.. 거기서 준비한건데 .. 인증을 해주셔야되요. 안하시면 제가 도둑놈되요 ㅠㅠ"

"아 진짜?"

하고 옆에 앉아서 사진찍는데 중얼거리시는게

"인증 어떻게해잉..ㅠㅠ" 하고 애교부리셨는데 이말을 "왜 이제왔어잉" 이라고 잘못듣고 와..순간 깜짝놀랐는데 한참 생각하고 알아듣고선

"힘드시면 인증 안하셔도되요" 하고 외칠뻔했습니다. 심장소리 들렸을듯..

작년에도 폴라로이드 찍었는데 찍을때마다 사람이 경직 된다는걸 느끼게 해주십니다. 

완전 부끄러워서 사진만 바로 받고 가버리고.. 다른분들 다 악수했는데 ㅠㅠㅠㅠ 너무 떨려요 솔직히 반칙이야.


그리고 퇴장하면서 스태프분들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예쁜 스태프 누나가 선물 주시는거 받고 나왔습니다. 

(선물 주시던 누나분 고양이랑 놀때 같이 놀뻔..)


선물은 T.O.P. 라지사이즈 와 뚜레주르빵 두개씩...... 한분이 떠오르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떠나기 싫었는데 떠나면서 행복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실제로 집에와서 심박수 재보니까 163이 나오더라고요. 헤어진지 두시간이였는데.. 진짜 죽을뻔 병문안 오시려나..


여기까지 후기입니다. 6배는 더 쓰고싶은데 이만 줄일게요.. 후기쓰면서 리와인드하는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되게 길게쓴거같은데 읽어보니 짧네요.. 누나랑 7200초 정도 같이 있었는데 500초정도 담은거같습니다 ㅠㅠㅠ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자리 마련해주신 스태프분들, 나영누나 오시기 전부터 한참 전부터 와계시던 매니저형님과 아버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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