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은 인간이 세계를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만들어낸 체계이지

세계 자체가 확률적인게 아님, 세계는 철저하게 결정론적이다.

결정론적이라는건 그니까 랜덤 뺑뺑이가 아니라 정해진 결과대로 나온다 이거지,

반면 확률이라면 결정된게 아니라 랜덤뺑뺑이라 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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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적으로 10%를 열번 한다고 그게 100%가 되는게 아니잖아?

10%를 열번해도 확률적으로는 한 80%정도 된다.

어쨋든 100%가 아니라 그거지,

그니까 99.99%를 10000000번 해도

그건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지

절대로 100%에는 다다를수 없다는 말이다.

이렇게 애초에 확률론적으로

미래라는걸 100%로 만들수 없다 이거지,

항상 가능성들을 제시할 뿐,

그니까 항상 세상이라는건 뭐시냐 뒤통수를 칠 수도 있다 이거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가능성이라도 뿅 하고 나타날수 있다 이거지,

그런말들 하잖아

어차피 모든건 성공 아니면 실패 반반이다

즉, 확률이라는건 그만큼 현실과는

아주아주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그런거라는 말이다.

그니까 아무리 적은 가능성들이라도

수도없이 많이 나타날수 있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