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야
핫갤 눈팅 4년째 이고
첫글이야  마지막 글이기를 바라기도하며
결론부터 질러볼게
형은 너의 생각을 또 너의 글들을 존중하고 전적으로 동감한다.
난 박배우의팬이기도 하고 또한 너의 팬이야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정말 새로운 곳이었지
연예인이란 그저 만화 주인공처럼 잡히지않는 다른세상에 사는 존재인줄만 알았는데 여차저차해서 이곳에 와보니  그들 대본에의한 연기가 아닌 좀더 솔직한 생각들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신기했어  그래서 자주 들어오게됐고,
박배우가  글이라도 남기면 몇번이고 읽어보며 마치 고등학교 문학시간 시를 배울때 처럼 나름 곱씹고 숨겨진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고민도하곤했어
그러다가 박배우의 글이 뜸해지고 나또한 관심이 사그러들었지  
작년 겨울쯤엔가 우연히 유툽에서 박배우 영상을보고 간만에 들렀더니 너의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
그날 부터 난 너의 글들은 꼭 봤어
아  오해는 말아주렴 형은 남자 싫어해 여자가좋단다ㅋㅋ
무엇보다도 네 글들은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하선이 사진을 여러장 담아줘서 좋았고  요즘에는 뜸한거 같은데 네가 올려주는 명언들이 참좋았다 가끔 넋두리 처럼 풀어놓는 글들도 좋았어
그냥 이 얘기가 하고싶었어
그저 눈팅만하는 누군가가 네 글들의 애독자 이며 응원한다고 진지한 그 모습이 좋다고 계속 지금처럼 하선이 응원해주라고 아마 오늘 밤새 이불킥 할것같지만 한번 끄적여봤어
공부한다는 얘길봤는데 꼭 원하는 꿈 이루길 바랄게  
지금 서울하늘에는 별들이 또렷히 잘보이네 잠시 쉬면서  하늘도 좀 보고 좋은 밤 되렴 ^^
반말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