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4년 5월인가 319회차 충북 경찰청에 면접보러간썰이다
면접볼때 면접관이 친구사이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냐고 생각하냐길래
믿음이라고 하니까 왜그러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믿음이 없다면 친구사이는 오래갈수없을거라고하니까
경감 아저씨가 끄덕거리면서 그렇지하더니 뭔가 생각하다가
바로 어떤 친구를 사귀고 싶냐물어봤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같이있고 죽고나서도 울어줄수있는친구라함 (오글 ㅍㅌㅊ?)
그러니까 경감 아저씨가 그렇게 생각하는 OOO씨는 그런친구가 몇명있어요? 물어보길래
생각해보니까 존나 친한 불알친구가 2명있어서 2명있습니다 그랬다
그니까 경감 아저씨가 갑자기 눈시울이 빨개지더니 갑자기 썰품
자기도 그런친구가 있엇는데 얼마전에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그러더니 박수치더니 OOO씨는 21년동안 좋은삶을 산거같다고 그랬다
근데 그 이후로 면접분위기 ㅆㅎㅌㅊ됨 ㅋㅋㅋㅋ
그 후 질문몇개더하더니 면접 끝남
면접끝나고 인사하고 나가는데 내 이름다시한번 물어봄
그리고 얼마뒤 의경시험 붙었다고 연락왓다
한번에 ㅆㅅㅌㅊ
의경면접보러갈때 쫄지말고 면접볼꺼 준비하지말고 그냥 솔직하게 자기가 생각하고 느끼는대로 말하면
진실성이 있어서 좋게보는거같다
너무 준비해가면 준비멘트 너무 티남
의경 생각하고 있는 애들도 잘봐서 꼭 붙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