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인드래프트 24라운드 전체 718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애들먼은 2012년 볼티모어에서 방출됐고 2013년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선발 13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올시즌에도 선발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애들먼은 평균시속 89-90마일의 포심패스트볼과 90-91마일의 싱커(브룩스베이스볼 기준 싱커, 팬그래프닷컴 기준 투심), 83-85마일의 체인지업, 74마일의 커브를 구사하는 투수다.

포심패스트볼의 대결에서는 애들먼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시즌 애들먼의 포심 구종가치(Pitch f/x 기준)는 5.4, 류현진의 포심 구종가치는 -10.9다. 류현진 만큼이나 애들먼도 체인지업을 즐겨 구사하는 투수다. 올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 구사율은 28%(팬그래프 기준), 애들먼의 구사율은 22.7%다. 구종가치에서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0.8, 애들먼의 체인지업이 1.8을 각각 기록 중이다


류딸 직구 구종가치 개바르고 체인지업도 우위ㄷㄷㄷ

또 17다저스 타선 상대로 5이닝 2자책인데ㅋ

삼갤러들이 싱커 왜 안던지냐고 하던데 싱커가 한국에서 던지는 투심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