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선영 선수가 박지우도 밀어주고 선두에서 희생했는데 버리고 가다니 나쁜 놈들이네요. 신성한 올림픽에서 이렇게 게임을 개판치다니. 프랑스는 선수도 돌려보냈다던데. -> 선두는 1.5 1.5 3 배분이었는데요

2. 누가 몇 바퀴 탔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막판에서 선두 타면 힘든데 그 선수를 중간에 넣어야지 3번으로 바로 내리고 스퍼트 하면 크라머급 괴물 아니고서야 쳐질 수 밖에 없어요. 님 팀추월 잘 모르시죠? -> 그런데 삿포로에서도 두바퀴 남기고 1에서 3으로 가던데요.

3. 선수가 쳐지는 거 같으면 속도 줄여서 어떻게든 붙여야지 쌩하고 가나요? 이건 팀추월에서 나올 수 없는 겁니다. 님 팀추월 룰은 아세요? -> 폴란드도 그러던데요. 소치 때 한국팀도 그러고, 같이 탄 노르웨이도 그러고. 달리던 페이스와 관성이 있는 미끄러운 얼음판서 벌어진 걸 다시 좁힌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건 아닐까요?

4. 소치 때 벌어진 건 잠깐이었는데, 피니쉬에선 같이 들어와요. 어디서 일베충 주작 자료 들고와서는ㅋㅋ 님 어디서 오신지 알겠네요. -> 저도 주작에 낚인 건 줄 알고 영상 찾아봤는데 2분 되기 전부터 벌어져서 2분 20초엔 벌어진거 선두가 봤는데도 여전히 벌어져 있다고 하고. 피니쉬라인에서야 뒤에 붙어줬다는데요.

5. 누가 언제 게임 자체로 뭐라고 했습니까? 님 인터뷰 안 보셨어요? 왜 이리 쉴드를 치는 지 모르겠네요. -> 인터뷰를 결코 적절히 한 건 아니고 감정이 드러난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없는 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표정은 다른 인터뷰도 그렇고 습관인 거 같기도 하던데요.

6. 제가 언제 김보름 선수 탓했나요? 선수들을 탓할게 아니라 빙상연맹을 까야죠 -> 예. 저도 그렇습니다만. 그런데 우린 여태 누구에 대해 이야기한 건.....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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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싸이트 이야기지만
같은 사람인데, 인격이 몇개인지 모를 그런 사람 많더라. 그래도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이야기를 수용은 하니까 나은 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