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가 아나킨이 쵸즌원이라고 못박았지만 쵸즌원의 역할에 더 가까운것은 아무리봐도 루크같은데 쵸즌원의 역할을 맡아야할 아나킨이 임무망각의 길을 걷자 그 역할이 유전자를 통해 루크에게 부여된 것이 아닐까, 시디어스를 죽였기에 아나킨이 쵸즌원이라고 그런다면, 시디어스가 다크사이드의 대표라도 되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역대급의 시스군주는 맞다만 모든 불균형의 화신정도의 인물인가? 시디어스 사망 뒤로도 닼사조직 막 나오는 구만...
쵸즌원이란 포스의 불균형을 균형으로 되돌리기 위해 태어나는 존재인데 아나킨은 이부분에서 걸리는점이 많단 말이지



아나킨:
1.형식적으론 평화기에 탄생 (베인계 시스 둘이 쿵쿵따하고 있는걸 불균형의 시작이라고 보는건가..?)
2.동료들을 모두 살해하여 제국(불균형)의 시작을 만듬
3.마지막 희망인 루크마저 타락시키려 했으며 제국붕괴이후에도 영향력을 못끼침

루크:
1.불균형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제국창건일에 딱 맞춰 태어남
2.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이타심을 보이는등 포스의 의지를 다르는 행보를 보였으며 결국 공화국 부활의 원인이 됨.
3.폭력을 요구하는 황제 앞에서 당당히 제다이 정신을 보였으며, 제국 붕괴이후 민심을 다독이고 기사단을 재건하는 등 쵸즌원이 해야할 역할을 수행함.

뭐 이렇긴 난 아나킨이 쵸즌원이란 설정도 신화적인 묘미가있어서 좋다. 스타워즈 속 인물들은 루크가 쵸즌원인줄 알거 아니야. 진짜 쵸즌원 아나킨은 악역을 맡게 된거고. 다만 베이더가 직접 포스의 균형을 되찾는 다는 설정이 '시디어스 죽임ㅋ'로만 한정된거같아서 아쉬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