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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번 평창 여싱을 보면서 07 도쿄 월드가 오버랩 됐음.txt

ㅇㅇ(123.98) 2018.02.24 10:00:02
조회 5694 추천 345 댓글 65



서양을 동경하고 유사양키가 되어서 인종계급상의 우월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쪽바리 특성상

냉전시대부터 귀족스포츠이자 서구의 문화우월의식이 짙게배인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일본의 집착은 대단했음

단순히 스포츠로 보는게 아니라, 문화적으로 민족계급의 등급상향의 도구로 본거임. 그건 진짜 강박에 가까웠음


이토 미도리가 피겨역사에 남을 점프 역량으로 아시아 여싱 최초의 월드챔피언이 되었고

올림픽 은메달까지 땄었고 그후로 기어이 토리노에서는 아라카와가 시로타 노리코의 전략아래

사골재탕+안전빵 전략으로 금메달까지 따는데 성공함

그런데도 일본은 만족스러울수가 없었음. 스포츠로서의 육성에는 성공적이었지만

문화우월심을 느끼기 위한 도구로서는 전혀 투자대비 성과가 없던거나 마찬가지였음


왜냐면 일본이 원한건 페기 플레밍, 자넷 린, 도로시 해밀, 카타리나 비트와 같은

우아함과 스타일, 그리고 예술성을 지닌 여싱 피겨의 상징을 가지고 싶어했으니깐


그래서 이토 미도리가 알베르빌에서 은메달을 따고도 못생겨서 죄송하다는 인터뷰까지 해야했지

미도리가 아무래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심판들에게 선호받지 못했던건 외형과 스타일의 문제도 있었음. 남싱의 스토이코처럼..

하지만 그런거치고는 점수는 잘받아간 편임 ㅋㅋ 단지 최상위에서의 그 '예술성'에 대한 벽은 절대 못넘었다는거고

하지만 이토 미도리는 어쨌든 선구자적 역할과 트리플악셀 열풍을 일으킨 선수로서 대접해주고는 있음


아라카와 시즈카가 토리노에서 금메달을 땄을때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미도리의 등장때와 비교해서

더욱 열렬했고 더 그 문화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편이라 각광받았음

하지만 역시 해외의 호응은 전-혀 없었고 이후에 프로 경쟁 무대에서

심사위원 중에 한명이던 카타리나 비트에게 면전에서 대놓고 '자신감과 존재감이 아쉽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음

결국 그저 그런 금메달리스트로 남아버렸고 시대가 지날수록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지

알베르빌 여싱 이후에 일본이 그냥 미국인인 크리스티 야마구치에게

일본인 숟가락이라도 얹으려고 시도한거만 봐도 가관임 ㅋㅋㅋㅋ


그래서 일본이 내세웠던 비장의 무기가 바로 아사다 마오였음

나름 잘빠진 피지컬에 가볍고 산뜻한 스케이팅 스타일과 트리플 악셀+고난도 점프로 무장한 아사다는 일본연맹의 막강한 푸쉬아래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으면서 일본이 원하던 바로 '그것'을 드디어 이룰 수 있는 선수처럼 보였음

그전에는 안도미키가 역시 미소녀(...)+필살기(쿼살)을 내세워 도요타의 지원을 받을 정도로 푸쉬를 받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구려지는 스타일과 노답 스케이팅 스킬, 결정적으로 토리노에서의 폭망으로 뒷전으로 바로 밀려버림


0405 시즌 주니어를 씹어먹고 주월챔 자격으로 시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해서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당대 최강으로 평가받던 현역월챔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꺾는 이변을 일으킴

사실 슬루츠카야의 별로 시원찮은 스케이팅 스킬을 고려할때 트악과 3-3을 넣고 별다른 실수가 없었던 아사다마오가

고난도 점프 구성을 하나도 안한 이리나를 이긴거 자체는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편파판정이라고 볼순 없을지도 모름

이건 자세히 채점을 해보지 않아서 보류 ㅇㅇ 한가지 분명한건 그냥 실력자체로만 보면 이리나가 꼭 이겼어야 했다?

그건 잘 모르겠음. 물론 나도 굳이 따지면 아사다의 미숙한 해석력이나 주니어스러운 프리젠테이션을 고려할때

결국 메리트를 이리나한테 줘야 하는게 일반적인 평가라고 생각은 함


어쨌건 분명 시니어 막 올라온 선수가 현역 월챔을 상대로 PCS를 급격히 따라잡으면서

결국 자국 그파에서 꺾는그림은 그동안 지겹게 봐온 피겨계의 관행을 고려해볼때

분명 대단히 이질적인 상황이었고 홈버프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그림이었음

이리나가 "다시는 일본에서 경기하지 않겠다"는 인터뷰까지 할정도로 좀 논란이 될만한 상황이었던건 분명함

2002년 이후로 일본이 ISU내 스폰서쉽으로서의 입지는 갈수록 커져갔고 그 영향력에 대한 ISU의 호응이었다는 시각은

당시에도 어느 정도 말이 나올 정도였음. 당시 러시아팬포럼 쪽에서는 분개했지만

슬루츠카야의 거친 스케이팅을 탐탁찮아하던 북미포럼에서는 오히려 아사다에게 호응했음


저때 상황을 못본 유입러들에게도 저 그림이 생소하지 않을텐데

바로 지금 러시안걸에 대한 광적 푸쉬와 그다지 다르지 않기 때문임 ㅋ



그렇게 연맹과 스폰서쉽의 탄탄한 지원아래 일찍부터 아사다는 해외관계자 및 레전드 스케이터들과 친분을 쌓았고

그렇게 아사다마오의 입지는 그야말로 탄탄대로였음

아사다를 주인공으로 한 밴쿠버 프로젝트는 일본의 염원을 실현해줄 절호의 기회였던거임


'천재 미소녀 아사다 마오, 세계 피겨계를 지배하며 불멸이 연인이 되다'


이 슬로건을 현실화하기 위해 일본연맹은 절대적으로 아사다에게 집중했고 아라카와나 안도미키가 불만을 표해도 다 씹었음




그런데 김연아가 나와버림.

그걸로 뭐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거고.

일 우익들이 왜 그렇게 김연아에게 지랄발광을 해대고 집요하게 구는지는 첫머리에 쓴 부분과 일맥상통함.

자신들의 계획을 개박살내고 오히려 자신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부분을 그들의 망상 이상으로 이뤄버리고

UN과 딕버튼이 언급했듯이 '피겨스케이팅 아이콘'이자 아예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버렸으니ㅋㅋ


그 김연아라는 일본으로서는 훼방꾼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아직은 '라이벌' 수준이라고 느껴지던때에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서 미래가 불투명한, 결국은 아사다마오의 앞길을 빛내주는 들러리가 될거라고 믿었던때에

때맞춰 아사다마오를 푸쉬할 절호의 타이밍이 나왔음 모든건 기획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사실 그렇게 봐도 이상할게 없음. 일본이 올림픽 시즌에서 제일 중요한 그파를 가져간게

밴쿠버, 소치, 평창까지 3연속이지? ㅋㅋㅋㅋㅋ갈수록 돈줄 떨어지는 ISU로서는 일본의 입지가 커져갈 수밖에 없음

예전에 토마스 베르너가 대놓고 저격했잖아. 피겨계 잽머니 파워를 아는 사람은 다안다고 인터뷰에서ㅋㅋㅋㅋ



총리까지 나서서 토리노 설레발로 국뽕을 들이켰을 정도로

아사다 마오가 시니어 데뷔때 자국 그파에서 현역 최강자인 이리나를 꺾었던 것이 목표 1단계였다면

일본이 피겨계에 기여하는 가장 긍정적인 고퀄화면으로 디스플레이 될 도쿄 월드는

천재소녀 아사다마오를 위해서 일본이 정-말 사력을 다해 만들어놓은 최고의 무대였음


그런데 그 대회에서 결국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역사를 만들어낸건 쇼트에서 신내림받았던 김연아였고

프리에서 트악 투풋, 더악트토 언더에 스텝아웃까지 한 지저분한 경기를 해놓고도 인생경기한거처럼 생쇼한

아사다마오의 프리 세신 경기는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그다지 회자되고 있지도 않음


그래도 그걸로 '우승'을 했다면 모름

천재소녀의 여왕으로서의 길을 닦는 첫걸음!이라고 엄청나게 푸쉬할 기회였으니까

그런데 안도미키가 눈치없이 트럿 트룹 쇼트 프리에서 다 성공시키면서 올클린 해버림

결국 쇼트 2위 프리 2위 종합 0.64점 차이로 아사다 마오를 이기고 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칫집에 초를 쳐도 제대로 초를 친거임


아사다 마오는 다음해에 프리 트악 자빠링 트플트룹 언더뜰 정도로 처말아먹고도

PCS빨로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해가면서(feat.카로) 결국 쇼트, 프리 둘다 2위로 우승하지만

이미 계획은 어그러져 버렸음 07 월드를 못먹어서 단추가 어긋나버린거임

왜냐면 부상으로 흔들리기 전까지 그 시즌 최강자는 김연아로 아예 굳어져버린지 오래라서ㅋ

그리고 그게 결국 다음 시즌부터 빵 터져버리고, 2006 주니어 월드에서 느끼던 일본의 불길한 우려는 현실이 되어버렸지




지금 자기토바는 딱 그 안도미키와 닮았음

소치의 구역질나는 양아치짓을 묻어버리고 김연아가 피겨계에서 가지는 위상을 사후공작으로 떨어뜨리기 위해서

러시안 올타임 레전드의 존재가 러씨발로서는 존나 절실했고 그래서 퀄리티 변별력을 다 지워가면서까지

인플레이션 상황을 조장하고, 구채점제와는 달리 요소 하나하나의 세밀한 변별력을 통해 좀더 공정함을 추구하던

신채점제의 근본적인 가치와 의도마저 완전히 개작살내버림


지금 메뎁 자기를 이미 1, 2위로 고정해놓고 그냥 적당히 PCS 9, 10점 찍고 이러는거

그냥 구채점제랑 똑같음. 그게 5.9, 6.0 찍는게 아닐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겉껍데기만 신채점가 되어버린지 오래라는거


그전에도 딱히 공정한건 아니었지만, 밴쿠버 이후로 그게 심각해지다가 소치를 통해 사망선고 해버림

러씨발은 얼마나 개새끼들이냐면 최소한의 눈치조차 보지 않고 점수를 준다는거임

그래서 치킨게임처럼 되어버리면서 신채점제의 본의가 사실상 개작살나버림

다른 강대국 연맹들도 구린퀄에도 점수를 잘받을수 있는 이 상황에 동참하는거고


그런 상황에서 스케이팅 수준과 점프퀄리티가 그야말로 잘봐줘야 평범한 메뎁이 푸쉬를 받게 된거임

그들에게 최선의 상황은 소트니코바가 계속 롱런하면서 커리어를 쌓는거였고

소트니코바가 안된다면 그다음은 리프니츠카야가 김연아의 위치를 대신하는거였지만

결국 둘은 좆망하고 계속된 환승속에 가장 컨시를 꾸준히 유지한 메뎁이 '간택'된거임 ㅋㅋㅋㅋ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은 과장된 점수를 통해서 대중을 호도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에 불과했고

과대포장된 상품이 알맹이를 보니 구려터진걸 알게 된 대중의 반응은 결국 싸늘할 뿐이었음

그래도 결국 월챔 2회까지 먹였으니 올챔까지 올클린으로 먹이면 김연아를 묻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거임


과거 툭타미셰바, 라디오노바도 강한 컨시를 보였음에도 그렇게 막대한 푸쉬를 하지 않았는데

급하게 미친듯한 푸쉬를 한 이유는 다분히 '올포디움'과 같은 막강한 커리어를 의식한 면도 있음

역사상 메뎁과 자기처럼 시니어 데뷔부터 정신나간 푸쉬를 받는 예는 없었음

리핀스키, 메뎁 전의 러시안걸들, 아사다 마오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피겨의 수많은 평가항목중에 트랜지션의 '양'말고는 PCS의 모든 평가, 선수의 클래스를 논하는 부분들에서

전혀 A급으로 평가할 부분이 없는 선수들이 점프 구성과 컨시스턴시를 통한 미친 거품을 통해서 그 위치에 올라감

결국 영혼없는 '장기말'에 불과한거임. 점프 퀄리티 구린거는 말할 필요도 없음


그런데 그렇게 소치 이후로 조장한 계획이 자기꾀에 넘어가 망쳐졌다는게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이로써 메뎁은 김연아를 묻어버리기 위한 초석이었던 골든루트를 타는데 실패했고

그저 그런 수많은 월드챔피언 중에 한명이 될수밖에 없음


두 선수 모두 구린 스케이팅과 점프를 노출하면서 얼마나 피겨판 인플레이션이 심한지 인증만 했고 화제성도 0에 수렴함

여싱 관련 반응만 봐도 오히려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들인 외형과 스케이팅 스킬, 점프의 퀄리티에서

저둘을 압도하는 오스먼드에게 가장 호의적인 반응이 쏠리는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노장 카로센세덕에 인플레이션 증명은 확실히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두명 다 쇼트, 프리 1위를 나눠먹어버리고 점수차도 미미해서 컴페티터로서의 압도적인 힘도 증명을 못함


남는건? 점핑빈 경쟁에서 좀더 난이도 높은 자기가 우승했다. 이게 다임



큐빅을 보석인양 사기치려다 실패한 전형적인 사례임

연금술 따위는 없다. 다이아몬드는 날때부터 다이아몬드임






출처: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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