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너도꽃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13 17:00:03
조회 3319 추천 49 댓글 10

 조금은 평범한 사람을 만났으면

 아니 조금이라도 평범하고 무난한 사랑을 했으면 싶은 무원이지만.

 

 아닌 척, 모르는 척, 외면하기엔 우린 너무 오래 기다렸고

 참아왔고 괜찮은 척 해왔노라고

 더이상은 안되겠으니 그저 제 마음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보련다 직진행 선언하는 낙원이.

 

 그런 마인드를 부모도 없이

무원이가 지켜줬구나 싶은 과거씬이 나오니 진짜 뻐렁치더라.

 

 지금부터의 삶은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나가면 된다고.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bd41719366a9808daa231dc2cc25689217b4d7376f42

 

 다른 게 다 부서지더라도 나만 부서지지 않으면 되는 거라고 오빠가 말했잖느냐며 무원이 손을 꼭 잡아주는 

우리 낙원이ㅠㅠ

 낙원이가 무원이의 말에 힘을 얻어 살았듯이

 무원이도 제가 했던 말을 되새겨주는 낙원이를 믿어보며

 지금부터의 제 삶을 다시 만들어나가지 않을까 싶으니.

 

 낙원이 직진사랑도 사랑인데

 무원이의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도 같이 어우러진 것 같아 참말 찡했더라지.ㅠㅠㅠ

 

 

 이제보니 나무는 이미 절 증명해냈다.

 도(진)베르만, 제 태(생)밍아웃했다. 시원하게!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f31c22ff6da2868bac4f1eb66e3e2e97306f1d93b706c513afd3

 낙원이를 죽여야 했네 어쩌네

 니 속에 흐르는 광기를 봤네 어쩌네 헛소리를 지껄이는 염지홍이한테 도진이 일갈을 하는데

 염지홍 동공지진, 나열매 심장지진.쿵.

 

 그래, 나  윤나무다.

 그 사이코패스 윤희재의 아들 맞다!

 

 예전부터도 나무도진이 제 태생에 대해 감출것도 없이 시원스레 대답하고 다니긴 했지만,

 그건 채도진으로서 새 삶을 사는 대가로 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속죄'하는 의미가 커서

사실 속으로 그날밤의 기억처럼 왜 하필 당신이 내 아버지입니까 왜!! 절망열매를 꾸역꾸역

먹기 바빴을지도 모를 일일텐데.

 

 이번에 일갈하던 그래 나 윤희재 자식이다 어쩔래!모습은

절 괴롭히던 환영에서조차 뭔가 벗어난 듯 그저 변하지않는 펙트에 대한 깔끔한 인정의

느낌으로 다가오더란 말이지.

 

 전에는 내가 그의 아들이라 이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해,의 느낌이라면

 지금은 내가 그의 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안다.

 그는 그의 삶이 있듯, 나는 내 삶이 있다.

 

 광기? 까짓! 그의 아들이니 어딘가 닮았나보지,

옥희여사의 아들이자 내 아름다운 유일한 낙원의 영원한 바라기이기에 '내 자존'은 내가 지킨다,는

내 본질적 신념까지 어떻게 하진 못한다.

  제 아비를 닮았단 말이 참 무섭고 무겁게 느껴졌을 나무인데,

 그마저도 깨끗이 받아들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의 진중함와 도진이의 냉철함 같은 제가 가진 장점들이 잘 융합된 새로운 멘탈(?)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나 할까.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f31c22ff6da2868bac4f1eb66e3e73c7326e14c5e201c513afd3

 내 아버지 윤희재 그렇게 갖고 싶으면 니꺼 마이 해라.

 그 망치 그깟것도 니 다 주께.

 

 여기서 특히나 저와 윤희재란 존재와 모태분리(?)를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어.

 

 어쩌면 그래서 막판엔딩때 지혜원 부부 납골당 앞에 놓인 망치를 손에 그러잡으며

한결 단단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싶다.

 

 난 그깟 망치보다

 느그희재의 광기보다

 더 강한 기운이 있으니 겁날 것 없다, 아니 겁낼 수가 없다.

 

 언제나 날 나다울수 있도록 버티게 손잡아줄

 내가 지켜야만 하는 나의 낙원을 위해.

 

 12년 전 그날밤을 바로잡기 위해

 이미 오래전에 괴물이 되어버린

 나를 만들어낸 괴물과

 다시 맞서야만 하는 순간을 맞았다.

 라고 말이지. 

 

 제 사전에 실패란 없다, 하려했던 건지

제 자서전은 제가 마무리한다 망치를 든 희재,

 

 처음부터 성공한 적조차 없던 불행자체의 인생인데 거기에서 뭘 더~

 그 자서전 따위는 차라리 내가 제대로 마무리 해드릴테니 기다리라 하는 듯한 나무.

 

 엔딩컷에 살떨림은 살떨림이고.

 

 

 그전에 윤리트리버 한번 보고가자.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f31c22ff6da2868bac4f1eb66e3e27c1623e4897e656c513afd3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f31c22ff6da2868bac4f1eb66e3e2194373514c7e559c513afd3

 

 

 낙원이한테 어디도 가지 말란다.

 니가 없어지면 저가 너무 무섭다고.

 제 옆에 딱 붙어 있으란다, 우리 나무.

 

  이제껏 낙원이 입장에서 절 쓰다가 버려도 된다, 절 피하지만 말아라,하더니

 처음이지 싶게, 제 입장에서 제 욕심껏 말해보더라구.

 

 어디 가지마!

 니가 없어지면 무서우니 절대 사라지면 안된다는 절절한 마음을.

 

 자기 잘못 아니라니까 미안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여전히 바보였던 한때가 있었으나

 이제 나무도 제 욕심도 부릴 줄 알고, 낙원이랑 눈높이 얼추 다 맞춰간다잉!

  

 나의 낙원을 위한다는 엔딩컷의 멘트도 그래.

 

 처음 나의 아름다운 낙원이었을때도 

 두번째 나의 유일한 낙원이었을때도

 

 그 느낌이 물론 제 첫사랑을 말함도 있지만,

 그것만이 아닌 근본적인 저의 '이상향'같은

너무나 간절하지만 가까이 할 수없어 바라만 봐야하는 이미지도 살짝 떠올렸거든.

 

 근데 이제 '나의 낙원'이야.

 

 첫사랑에서 지금의 사랑이 된

 멀어서 차마 잡을 수 없는 그 무엇이 아니라

이제 제가 뻗는 손길에 언제든 따듯하게 맞잡아주는

살아숨쉬는 나만의 존재가 된 거 같아서.

 얘가 낙원이랑 같이 살려고 하는구나 싶어서 찡했어.

 이제 여차하면 자폭할까 하던 걱정도 덜어도 되겠구나 싶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고ㅠㅠ

 

 남낙이는 서로가 살아야 해. 그래야만 해.

 해서, 부서지지 않은 저를 믿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하는 거라고 믿고 싶은 나란 열매란다.ㅇㅇ

 

 

 이와중에 우리 남낙이들 이러다 습관이 될까 무섭지만(쿨럭)

 둘이 또 손(만?) 잡고 자려는 귀엽고도 짠한 댕댕미를 보라.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bd41719366a9808daa2346cecf70689014ecd7376f42

ㄴ'이 구역의 낙원상'이 있다면 이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낙원이가 사라질까 두려운 나무의 마음을 진정시키듯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나무 심장께로 제 머리를 쏙 내리는 낙원이 좀 봐.

 

 마치 저는 나무의 심장소리를 듣고 잘 잘테니까,

 너는 내 숨소리를 가슴에 새겨놓으며 꿀잠에 들어봐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야.

 내가 또 울 신여성 낙원이한테 껌벅했다지.ㅇㅇ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bd41719366a9808daa23109399716bc643e3d7376f42

 

ㄴ (나무가 또! 아까비!!라고 말해야 하는 이 열매의 불순함이 넘나 싫다ㅠㅠ) 

 낙원이의 힐링포인트+시그널을 소심한 손동작으로 받아들이면서

 이제야 숨이 쉬어지는 듯 그렇게 편안하게 눈을 감아보는 나무.

 

 부디 바라건데,

 이날만큼은 아무런 악몽없이 아무런 뒤척임없이

 서로서로에게 기대어 숙면을 취했기를..ㅠㅠ

 

 밥 먹는 것조차 상상씬으로 대신하는 나무인데

 잠이라도 편안하게 잘 자야 키가 크지 않겠어 흐규.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viewimage.php?id=29bcd928b780&no=24b0d769e1d32ca73fef83fa11d028313beb8c5deb3949d9e177a10ae18e58aa63bd560b906af31c22ff6da2868bac4f1eb66e3e2194646f4d90b105c513afd3

 

 길낙원은 지혜원의 딸이다.

 

 암만 겁 줘봐라,

 또 넘어지면 그 자리에서 또 일어나면 된다.

 사람이란 그런 거니까.

 삶은 그래야 하는 거니까.

 

 사람이 아닌,그런 적이 없었던, 윤희재는 영원히 알지 못할,

 그들만의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간절한 애착에 응원을 보내보는 바다.ㅇㅇ

 

 긴글 읽어준 열매들에겐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출처: 이리와 안아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9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3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46259 일반 [몸갤] Calvin Klein.twitterJP(JoongBok Danger) [30] ㅇㅇ(1.254) 21.04.08 28052 101
246258 FUN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 [170]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29382 338
246257 FUN [싱갤] 싱글벙글 꼴잘알 할배 [58] 【지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35111 235
246256 일반 [싱갤] 싱글벙글 20대 남자 몰표 트짹이들 반응 [248] ㅇㅇ(219.248) 21.04.08 30401 397
246255 일반 [몸갤] [ㅇㅎ]몸매 [43] 띠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34017 112
246253 FUN [싱갤] 싱글벙글 비효율적인 cpu [130] 노인고무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25219 235
246252 FUN [치갤] 우리 동네 배민 이 새끼 뭐냐 [182] ㅇㅇ(220.89) 21.04.08 32490 375
246251 일반 [독갤] 원서 출판사한테서 메일 왔다. [196] 게오르기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6506 299
246250 FUN [야갤] 실시간 그 사이트 인기글 .jpg [1163] ㅅㅌ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00654 2048
246249 일반 [다갤] 스압) 선생님 몸무게로 주식투자하기.jpg [103] 돼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24989 277
246248 일반 [디갤] 4월 6일 함양 지산재, 의령 한우산 은하수 [30] SoS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4778 71
246247 게임 [로갤] 4/7~4/8 오피스룩 대란 정리.summary [191] ㅇㅇ(182.209) 21.04.08 40018 249
246246 일반 [자갤] 아빠차끌고 와이딩하다 좃댔다.. [97] ㅇㅇ(223.39) 21.04.08 27821 185
246244 일반 [해갤] 필독) 증권사 직원이랑 쇼부쳐서 거래세 낮춘 썰 [122] 액셀라대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7656 93
246243 일반 [야갤] 이번 재보궐 선거가 더 큰 의의를 갖는 이유....ㄹㅇ [469] 응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73766 2415
246242 일반 [야갤] 서울 , 부산 집계 현황..JPG [839]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84160 2234
246241 스포츠 [F갤] 데이터주의) GIF로 보는 라이프치히전 하이라이트 [12] 뮌송합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5680 33
246240 게임 [메갤] 던파의 메북공정 ㄷㄷ) -던- 근황.jpg [151] ㅇㅇ(122.202) 21.04.08 26478 402
246238 일반 [미갤] 현재 틀니앙 베스트글. [200] 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22851 451
246237 게임 [중갤] 정신못차린 k게임 근황 [336] ㅇㅇ(118.235) 21.04.08 53838 554
246236 일반 [미갤] 실시간 야후 파이낸스 ㅋㅋㅋ [73] 오동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9741 173
246233 일반 [여갤] 박초롱 피해호소인 짤떴다 [87] ㅇㅇ(211.36) 21.04.08 22956 197
246232 일반 [중갤] 던파X배민 콜라보 뜸.gif [107] ㅇㅇ(61.80) 21.04.08 37552 211
246231 일반 [야갤] 깜짝... 여초커뮤... 보궐선거 반응 .jpg [1364]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00434 1684
246230 일반 [중갤] 겜덕 중붕이를 본 눈나의 반응.jpg [216] ㅇㅇ(223.33) 21.04.08 42787 287
246229 일반 [야갤] 야붕이.. 깜짝 ..!! 대구.. 급식.. 수준.. 레전드..txt [471] 낙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87886 613
246228 시사 [야갤] 세 여자....배신...JPG [829] ㅇㅇ(183.96) 21.04.07 73852 401
246227 일반 [야갤] (모음) 오늘 투표 인증한 연예인들. . .JPG [514] ♡개예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56280 395
246226 일반 [발갤] [ㅇㅎ] 제목은 뭘로 [62] 똘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47470 117
246225 일반 [발갤] [ㅇㅎ] 이쁨 [57] ㅇㅇ(220.89) 21.04.07 55189 98
246224 일반 [주갤] [ㅇㅎ] 야로나 풀리면은 이런 비키니입은 여자들 캐리비안베이가면 있나 [92] 69(211.36) 21.04.07 61517 112
246223 일반 [주갤] 전설의 공룡 대원미디어 x 스튜디오이온 영상 다시보고가라 [58] ㅇㅇ(211.200) 21.04.07 16142 47
246222 일반 [야갤] [ㅇㅎ] 의외로 남자들이 싫어하는 몸매.jpg [206] ㅇㅇ(121.176) 21.04.07 71916 256
246221 FUN [비갤] 비토 폭락해도 내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txt [160] 솔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82840 1369
246220 일반 [바갤] 바이크 중고매물 보는법 [61] kawaimo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30762 83
246219 스포츠 [두갤] 돡념)결국 돡포 나온 양석환 유니폼게이가 걸어온길.jpg [51] ㅇㅇ(121.163) 21.04.07 10335 111
246218 일반 [야갤] 서울시장 투표한 클리앙 유저 근황.jpg [564] ㅇㅇ(38.128) 21.04.07 71835 1500
246217 일반 [연갤] [ㅇㅎ] 랜덤 안리 [47] ddd(156.146) 21.04.07 35007 66
246216 시사 [야갤] 다시보는 서울시장선거 올타임레전드.jpg [3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74398 2147
246215 일반 [야갤] 20년째 첫사랑을 못잊는 고민남 ...jpg [989]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78526 1131
246214 게임 [중갤] 현재 소닉 팬덤 최대의 축제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27179 149
246212 게임 [중갤] 중념글에 TS소닉 야짤 장인 missphase의 근황ㅋㅋ [119] ㅇㅇ(61.82) 21.04.07 32534 201
246211 일반 [미갤] 정보) 레버리지 ETF 여러가지 팩트체크 해준다 [115] QLD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22850 129
246210 일반 [개갤] 와들와들 일본 밀덕.jpg [171] 수류탄이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36546 483
246209 일반 [야갤] 스압) 일베 씹금수저 인증 레전드..이넘은 보통아니네.jpg [828] 야코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94702 1403
246208 일반 [중갤] 블리자드의 디아2 근첩 100명 모집 큰그림...jpg [126] ㅇㅇ(220.124) 21.04.07 25348 387
246207 스포츠 [해갤]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는 축구선수 ㅗㅜㅑ [255] ㅇㅇ(182.225) 21.04.07 32451 723
246206 일반 [중갤] 근첩들 깜짝...! 오늘 공개된 오버워치 스킨들...gif [271] 주토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42688 180
246205 엔터 [야갤] 그때 그 시절..개막장 나혼산 레전드 ㅋㅋㅋㅋㅋㅋ.jpg [380] 구일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60364 1261
246204 일반 [해갤] 짭시티 빼박 매수...gif [133] ㅇㅇ(182.172) 21.04.07 26174 27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