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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라하의 봄, 프라하 여행 (1)

Rub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21 16:45:02
조회 3113 추천 6 댓글 6


정말 오랜만에 다시 여행기 쓰러 옴.

귀국한지 벌써 두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서야 여행기를...

사실 그냥 귀찮아서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씁니다.

아마도 마지막 여행기가 될 듯? 4월달에 암스테르담 갔던거 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쓸지도 모르고..

최근에 꽃할배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할배들 여행 기간이 나랑 겹치더라고.

내가 체코 딱 떠나고 나서 프라하로 들어온 것 같던데 ㅂㄷㅂㄷ

어쨌든 꽃할배 보면서 여행 갔던거 생각하니 참 재밌더라.



5월 말에 출발할 여행을 거의 한 달 정도 스케줄을 잡았는데 길게 가는거니까 사전에 준비를 꽤 했음.

루트도 계속 수정했고, 필요한 것도 틈틈히 사뒀고.

처음에 가고 싶었던 곳이 뉘른베르크. 그래서 아예 비행기로 뉘른베르크로 들어가는걸로 했는데 이상하게 프라하가 걸리더라.

프라하를 남들이 왜 다들 그렇게 가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뉘른베르크 숙박비가 비쌌음 ㅡㅡ

어쨌든 최종적으로 나온 루트는 아래와 같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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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만 아니었으면 참 잘 짰네.

빈은 내가 가장 가고싶었던 도시라서 out 도시로 잡아뒀었고, 뉘른베르크만 아니었으면..

루트 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찌롱님 정말 감사합니다.


결론적으로 뉘른베르크로 들어가는 비행기표를 이미 사둔게 있어서 뉘른베르크에서 버스로 프라하 들어가기로 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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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버스정류장. 드디어 출발이다.

캐리어 두개 들고 시작했는데 기내용 캐리어는 프라하 가서 택배로 한국에 보내기로 했음.

아무래도 택배비용이 프라하가 저렴하더라고.

위 사진 찍은게 8시였나? 그랬는데 아직도 해가 안짐.

한 달 정도 더 있었으면 백야도 볼 수 있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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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탈린~빌뉴스 버스 타고와서 - 빌뉴스~뉘른베르크 비행기 타고 또 날아가야됨.

돈이 웬수다 웬수. 돈만 있었어봐 프라하까지 직항타고 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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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뉘른베르크 도착.

도착하자마자 떠나야 한다니 아무래도 나는 독일이랑은 연이 없는듯.

캐리어 두개 끌고 시티센터 가는 지하철표 사는데 불쌍해보였는지 뒤에 있던 아저씨가 도와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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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쇼핑리스트에 이게 있다며?

어차피 디엠 또 갈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중앙역에서 드럭스토어 쇼핑함. 뭐샀더라, 핸드크림이랑 치약이랑.. 그런거. 근데 막상 사놓고 가져와서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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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에서 플릭스버스 타러 가는길에 찍어봄.

아 뉘른베르크 얼핏 봤는데도 예쁘더라.

캐리어가 두개만 아니었어도 며칠 있었을것 같은데 내 머릿속에는 얼른 이 캐리어 하나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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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즈아..

하루 종일 이동했던 기억밖에 없는 날이었음.

뉘른베르크에서 프라하 가는데 네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 것 같았는데 30분 더걸리더라.

정작 프라하 들어갈 때 쯤 보니 어두워졌음.

하루 종일 이동하느라 진짜 장난 아니게 힘들더라.

제발 앞으로는 직항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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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 떡실신 시켰던건 프라하에서 내려서였음.

아니 돌바닥이더라? 인도가? 울퉁불퉁하게?

거길 더운 날씨에 캐리어 끌고 갔음.

진짜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다. 캐리어 하나 끌기도 힘든데 두개는..

사진은 없어서 그냥 올린건데 대부분이 중세 돌바닥? 그렇게 생김.

내 캐리어 바퀴 나가는줄 알았다. 다행히 안나감 ㅎ

땀 뻘뻘 흘리면서 숙소 리셉션 도착하니까 얼른 올라가서 샤워하라고...


아, 나한테 프라하 첫 인상은  "왜?" 였음.

프라하만의 특색이 딱히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여길 왜 그렇게 오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더라.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어중간한 느낌? 개인적인 의견임.

그래서 사실 프라하의 첫인상은 마이너스 그자체였음.

내가 뉘른베르크를 포기하고 보러온게 이거라니.. 이런 생각이었을걸.


어쨌든 오늘 하루 아무것도 못했고 더우니까 일단 나갔음.

프라하에서 이건 해야지! 하고 왔던게 첫번째가 팁투어, 두번째가 맥주.

팁투어는 꼭 해보라고 추천받아서 하기로 했고 맥주는 뭐.. 맥주니까.

그러니까 결론은 맥주 마시러 갔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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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마시러 가는길에 만난 건축물.

물론 이때는 맥주마시러 가는거라 뭐지? 멋있네 하고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침.

나중에 알고보니 화약탑이라네.

그닥 큰 의미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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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불쌍하게 탈것 안에만 갇혀있다가 드디어 음식다운 음식을 먹었습니다.

여기가 코젤 직영점인데 1L 도 주문할 수 있음. 가격도 저렴하다.

맥주가 맛이 무슨 보리차같더라. 순한맛 흑맥주. 도수가 낮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잘 취하지도 않음. 

내가 주문한게 코젤다크 1L짜린데 잘 넘어가더라고. 맛있어서 두병 마심.

근데 지금보니까 병이 필스너네.. 

굴라쉬랑 같이 먹으니까 존맛.

옆자리에 계시던 한국분께 여행다니면서 먹으라고 라면을 받는 행운도 얻음. 감사합니다.


밤인데도 엄청 덥더라.

탈린이었으면 아직 해가 쨍쨍할텐데 하고 생각하니 이 시간에 이렇게 어둡다는게 신기했음.

맥주먹고 들어가기에는 아쉬우니까 마지막으로 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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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교 야경.

같이 동행했던 분이 그러더라. 야경은 카를교에서 보는게 예쁜것이 아니라 카를교를 보는게 예쁜거라고.

꽃할배 보는데 할배들이 프라하에서 카를교 보면서 식사했던곳이 내가 사진찍은곳이더라고 ㅋㅋ

그냥 가서 사진만 찍어도 됨. 이라고 같이한 동행이 그랬음.

항상 야경찍을때면 DSLR 왜 안가져왔을까 후회하긴 하는데.. 아쉽다.

카를교는 입구까지만 갔는데 밤에 사람이 뭐 그리 많은지 극혐이었음.

그리고 나서 숙소로 복귀.



그렇게 줄창 이동만 하고 다녔던 프라하 첫날이 지나갑니다.





 







출처: 여행-유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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