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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키나와 여행기 6부-이젠 안녕

놀러옴(66.249) 2016.01.28 17:00:01
조회 1718 추천 11 댓글 10

오키나와 여행기 예고편 Welcome to Okinawa

https://www.youtube.com/watch?v=qP-voO9qYLw


오키나와 여행기 1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54583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키나와 여행기 2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54598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키나와 여행기 3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54614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키나와 여행기 4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54629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오키나와 여행기 5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54659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이제 오키나와에서 보낸 마지막 날이다.

여행기를 마무리하려니 시원섭섭하네...

깨기 싫은 꿈에서 깨어나려고 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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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홋케에서 먹은 조식.

뭐 그냥 그렇다.


유가후인 오키나와가 더 다양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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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키나와의 특산물인 우미부도우(바다포도) 샐러드...

식감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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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음...

중국식 완자요리같은건가.

처음먹어봤는데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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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주로 소시지,햄,계란 위주로 갖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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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도 있길래 한번 도전해봤다.


뭔가 음...건더기가 가득한 콧물을 씹어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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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시쿠아사인가 싶은데

일본어를 못 읽으니...

근처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시쿠아사가 맞다고 한다.


직원이 단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시럽을 타서 먹으라고 했다.

시쿠아사 주스 옆에 시럽이 있다...


정말 단맛이 부족하고 조금 씁쓸하다.

뭐 그래도 시럽을 따로 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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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빵과 커피로 마무리하고

방에 돌아가서 짐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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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날 로손에서 산 몬스터 울트라.

뭔가 굉장한 효과를 보여줄거 같았는데 그냥 뭐...별 느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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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 있던 백엔샵.

로이히츠코보고 파는 모양이던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문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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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이 습해서

덥게 느껴졌다.

바람막이를 벗고 반팔만 걸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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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이 들어오는 모습...

귀여운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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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로마치에서 슈리까지는 매우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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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고 슈리역으로 가는길...

고만고만한 높이의 건물들이 다닥다닥 모여있는걸 보니

뭔가 굉장히 한적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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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역에 도착했으나

슈리역 바로 근처가 슈리성은 아니었다.

난 슈리역에 바로 슈리성이 붙어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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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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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특이한 로손.

지금까지 봐온 로손은 파랗고 하얀 테두리의 간판이었는데.

여긴 뭐가 다른걸까.

단순히 간판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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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근처에는 무슨 미술대학같은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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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차로 못들어가고 걸어가야하나보다.

여기가 슈리성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택시기사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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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 있는 곳.

여긴 뭐하던 곳일까.

왕이 사색과 산책을 하던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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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런 열대지방스러운 나무들이 많다.

따뜻한 지방이라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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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 내부에서 막 돌아다니던 고양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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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을 오긴 왔는데 아무렇게나 막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기념품같은걸 맡길 코인락커도 찾아야해서

저기 안내인같은 할아버지에게 길을 물어보니

코인락커는 어디에 있고 화장실은 어디에 있고...

지도도 하나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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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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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슈리성 정전 앞.

저 빨간 문 안쪽은 정전으로 유료관람구역이다.

이 근처에서 시간마다 전통공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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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사중...

통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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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평소에는 저기가 창호문같은걸로 닫혀있다.

공연 시작전에 스탭들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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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전통 무용같은걸 순서대로 보여준다.

영어,중국어,일본어,한글 다국어로 설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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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오키나와의 아픈 역사와 관련있는 무용도 나온다.

오키나와도 나름대로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보면서 제대로 역사를 아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고

또한 매우 중요한 것임을 다시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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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성곽을 쭉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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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정말 탁 트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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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료구역...

나도 입장권을 살걸 그랬나보다.

특히 지도에 스탬프찍는게 있는데

그걸 다 찍으면 기념품을 준다고 한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 짐정리하다가 그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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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에 간다면 꼭 성벽에 올라보길...

전망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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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동시에 받은 탓인지

성에서 뭔가 중국스러운 느낌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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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은 셀카찍는 내내 세찬 바람에 미니삼각대가 넘어가더라 ㅋㅋ

내가 찍어드릴까요?하고 물어봤는데 괜찮단다.

중국인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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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흠이긴 하지만

정말 좋은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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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구경을 끝내고 다시 유이레일 타러가는 길에 사먹은 블루씰 아이스크림 베니이모 맛.

어제 공항에서 사먹은 컵보다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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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을 타고 공항으로 돌아갔다...

곧 떠날 시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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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국내선 2층의 BLUE SKY라는 곳에서는

오키나와 한정 로이스 초콜릿을 판다.

망고,패션후르츠,시쿠아사,흑설탕,아와모리맛이다.

모두 이시가키섬의 공장에서만 만들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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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러 가는길...


오키나와에 또 놀러 오세요 라는 문구가 마음에 맴돈다.


네,또 놀러 올게요.

이렇게 멋진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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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타이어교체로 인해 지연됐다.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먹은 소키소바.이거 꽤 맛있었다...

오키나와 현지에서 소바도 좀 많이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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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4박 5일의 짧게만 느껴진 일정을 마치고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정말 아쉬웠다.

더 알차게 돌아다녀볼걸.

추라우미 기념품 좀 더 많이 사올걸...


여행기를 작성하면서도 느꼈지만

오키나와는 정말 좋은 곳이다.


그냥 편히 다이빙이나 하면서 쉬기에도 좋은 곳이고

역사나 문화,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생물이 사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는 내게 그런 곳이다.


지금까지 길고 긴 여행기 읽어줘서 땡큐.



출처: 물고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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